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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장종훈·박경완·정현욱·강진성·이대형·마해영·조계현·민병헌·오주원 레전드 참가' KBO, 야구로 통하는 가을 티볼캠프 성료
2026년 KBO 야구로 통하는 가을 티볼캠프가 지난 주말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박 2일간 펼쳐졌다.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캐치볼하고 티볼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KBO 티볼캠프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보은에서 열린 봄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구단별 10가족씩 총 100가족(부모·자녀 각 1인)이 참가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응원 구단 티셔츠와 모자, 티볼용 글러브·공이 지급됐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가족 팬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KBO 티볼캠프는 이번 캠프에 5천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참가 경쟁이 더욱 뜨거웠다. 캠프 첫날에는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레전드 위원들이 일일 코치로 나서 자리를 빛냈다. 김동수(LG), 장종훈(한화), 박경완(SSG), 정현욱(삼성), 강진성(NC), 이대형(KT), 마해영(롯데), 조계현(KIA), 민병헌(두산), 오주원(키움) 위원이 참가 가족들에게 직접 타격과 수비 요령을 전수했다. 뒤이어 열린 '패밀리 티볼 릴레이'와 '패밀리 홈런 레이스' 예선에도 함께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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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4시간 20분 혈투 '세베리노 또 홈런포' 두산, '박찬혁 생애 첫 멀티홈런' 키움 '헛심 공방'... 연장 11회 승부 끝에 6-6 무승부 [잠실 현장리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4시간 20분이나 걸린 맞대결에서 끝내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두산과 키움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키움과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혈투 끝에 6-6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두산은 65승 60패 5무를 마크했다. 리그 순위 단독 5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6위 NC 다이노스가 같은 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하면서 두산과 NC의 승차는 5. 5경기가 됐다. 리그 최하위 키움은 45승 84패 4무를 기록했다. 이날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안재석(3루수), 김민석(좌익수), 양의지(포수), 세베리노(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정수빈(중견수), 강승호(2루수), 조수행(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잭로그였다. 두산에 맞서 키움은 서건창(2루수), 추재현(중견수), 데이비슨(1루수), 히우라(좌익수), 박찬혁(우익수), 안치홍(지명타자), 여동욱(3루수), 김동헌(포수), 권혁빈(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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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뚝섬한강공원서 LG·두산·키움 '드론응원전' 열린다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K-야구, 서울 나잇'을 주제로 '2026 한강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첫 공연인 12일에는 한국 프로야구를 소재로 LG트윈스·두산베어스·키움 히어로즈 등 서울 연고 3개 구단의 응원문화를 한강 밤하늘에 구현한다. 각 구단의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비롯해 선수들의 타격·투구·수비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을 대표 응원가와 선수별 응원가에 맞춰 실제 야구장을 찾은 듯한 현장감과 열기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LG트윈스 응원단이 마스코트와 함께 출연한다. 한국만의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배달의민족'과도 협업해 공연 전후 배달·먹거리 등 문화 체험도 제공한다. 외국인 관람객도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K배달'을 직접 체험하고 배달 음식과 함께 드론쇼를 즐길 수 있다. 시가 추진하는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서울형 야간경제와 연계해 서울을 밤에도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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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포 허용' 이용찬 감싼 김원형 "실투 아냐, 장진혁이 잘 친 것→마무리 이영하는..."
김원형(54) 두산 베어스 감독이 전날(27일)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베테랑 투수 이용찬(37)을 적극 감쌌다. 두산은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 경기에서 4-4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장진혁에게 5구째 146km 직구를 통타당해 우월 끝내기 솔로포를 내주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장진혁의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이자 삼성 라이온즈의 1위 도약 기회까지 동시에 지워버린 결정적 한 방이었다. 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한 가운데 직구를 장진혁이 잘 공략해내 두산이 2연패를 당했다. 경기 다음 날인 28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원형 감독은 이용찬의 피홈런 장면에 대한 스타뉴스의 질의에 "실투냐 아니냐를 따지기보다는 장진혁이 잘 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연장 11회말이라 뒤에 다른 이닝이 없는 상황이었다. 볼카운트가 불리해졌어도 선두타자인 만큼 볼넷을 줄 수 없어 스트라이크를 넣어야만 했다"며 "이용찬 입장에서는 최선의 공을 던졌고, 상대 타자가 이를 놓치지 않고 잘 받아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베테랑의 어깨를 두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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