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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경기 만에 패배' 차두리 감독 "선수들 정말 잘 싸웠다, 마지막 순간 운이 수원 쪽으로 향했다" [화성 현장]
수원 삼성전 쓰라린 패배로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 상승세가 꺾인 화성FC의 차두리 감독이 "선수들은 거의 100분 간 정말 잘 싸웠다"고 평가했다. 차두리 감독은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전 1-2 패배 후 "마지막 순간 운이 수원 쪽으로 향했을 뿐 선수들은 정말 잘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화성은 전반 42분 장민준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트리고도 후반 23분 강현묵,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막판 일류첸코에게 연속골을 실점하며 1-2로 졌다. 경기 전까지 3연승 포함 8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던 화성의 가파른 상승세 역시 수원전 아쉬운 패배로 마침표가 찍혔다. 차두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정효 감독님과 수원 구단에 승리를 축하드린다"며 "팬들은 수준 높은, 좋은 경기를 봤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 감독은 "전반엔 상대가 정확히 뭘 원하는지를 몰라 블록을 내리고 간격을 좁힌 채 기다렸다. 그 이후에 세트 플레이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엔 어려운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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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직권남용 혐의 첫 피의자 소환 조사 6시간 반 만에 종료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12·3 비상계엄 직후 미국 등 우방국에 계엄 정당성을 전달한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소환조사 마쳤다. 윤 전 대통령은 6일 오후 4시32분경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팀 사무실에서 나왔다. 이날 오전 9시47분경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지 약 6시간 30분 만이다. 조사 직후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적은 없다"며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했고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변호인단은 이어 "특검에서는 국가안보실을 통해 (윤 전) 대통령께서 세세하게 지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세세한 것까지 보고받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 소명했고 특검에서 충분히 이해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윤 전 대통령의 대면 조사는 특검팀 출범 이후 10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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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입원 치료 '국가유공자들' 위문…"희생·헌신 덕에 韓 세계서 인정"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병원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어디가 편찮으신가" "치료는 잘 받고 계시나"라며 보훈 환자들의 안부를 물었다. 보훈 환자들과 가족들은 악수와 사진을 요청하며 이 대통령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의 안내를 받아 국가유공자들이 입원한 중앙관 7층 병실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들의 치료 경과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밝히고 쾌유를 기원했다. 베트남전쟁 참전 유공자이자 백마부대에서 복무했던 황대식씨가 "병원이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그래도 얼른 나으셔서 퇴원하셔야 한다"고 답해 병실 내 웃음이 번졌다. 베트남전쟁 참전 유공자인 박형우씨가 "만약에 전쟁이 일어나면 또다시 최전방으로 보내달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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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게임 BJ 난닝구 사망…동료 몽키 "존경했던 형님"
1세대 게임 BJ(인터넷방송 진행자) 난닝구(본명 한태식·사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6일 OSEN에 따르면 BJ 몽키는 개인 채널을 통해 난닝구의 부고를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몽키가 공개한 부고장에는 "고(故) 한태식 님께서 별세하셨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라는 유족 측의 안내가 전해졌다. 부고장에 따르면 난닝구는 지난 5일 사망했다. 향년 46세. 난닝구의 발인은 7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이날 몽키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형님, 형님 보면서 더 열심히하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하셨습니까. 정말 존경했던 형님인데 솔직히 화가 난다. 속상해서 맨정신으로 못 있겠다"라며 "남은 가족분들은 무슨 죄입니까. 형님은 평생 사죄하면서 사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몽키는 "어쨌건 정말 존경하고 사랑했던 한태식 형님, 그곳에서는 편히쉬세요.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추모했다. 한편, 난닝구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게임 전문 방송인으로, 2010년대 초반부터 모바일 게임과 MMORPG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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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이현중 "샌안토니오 단장이 먼저 연락, '나를 테스트하겠다'는 느낌 받았다"
한국 농구대표팀 에이스 이현중(26)이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을 향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현중은 올여름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서머리그에 참가한다. 이번이 세 번째 NBA 도전이다. 아직 결과를 속단할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신호가 적지 않다. 이현중은 지난 경험을 발판 삼아 "더 강해졌다"고 밝혔다. 이전 도전과 달리 샌안토니오의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중은 6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NBA 파이널 뷰잉파티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중은 NBA 서머리그 참가를 앞둔 각오와 자신의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놓았다. 무엇보다 이전 서머리그 도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이현중은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보여줘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 많이 배웠고 연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보면 저는 실패를 많이 경험했다. 그런 실패를 통해 많이 배웠고, 멘탈적인 부분에서도 단단해지고 많이 강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방법으로 그 과정들을 극복하고 헤쳐 나갈 수 있는지 많이 배웠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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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소속사 디네이션과 8년 동행 마침표.."건강한 행보 응원"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이 소속사를 떠났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은 5일 공식 소셜미디어에 "당사는 박봄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협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최근 박봄은 건강 회복과 휴식에 집중해 왔으며, 아티스트의 안정과 향후 활동 방향을 존중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박봄은 그동안 함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뜻깊은 활동을 이어왔다. 당사는 함께한 시간과 박봄이 보여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앞으로도 박봄의 건강한 행보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박봄은 이후 SNS에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주장하거나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 등을 제기하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박봄은 2018년 디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2NE1 데뷔 15주년을 맞아 재결합 활동을 했지만 8월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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