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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전 구간 운항 재개 47일 만에 10만명 탑승
지난달 1일부터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탑승객 10만명이 이용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첫 정식운항 이후 누적 탑승객은 20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정식운항 개시부터 올해 2월 전 구간 운항 재개 전까지 탑승객은 10만4935명, 지난달 전 구간 운항 재개부터 전날(16일)까지 탑승객은 10만981명을 기록했다. 한강버스는 부분 운항 기간(2025년 11월16일~2026년 2월28일)에는 마곡~여의도 구간만 운행했다. 한강버스는 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47일 만에 10만명을 넘기며 이용객 증가세가 가파르다고 시는 설명했다. 실제 월별 탑승객도 늘었다. 지난해 9월 정식운항 첫 달(운항일수 9일)에는 하루 평균 3050명, 총 2만7541명이 이용했다. 10월에는 무승객 시범 운항했다. 이후 11월부터 부분 운항 기간에는 월별 탑승객이 8097명~1만5643명 수준이었다. 전 구간 운항이 재개된 올해 3월에는 6만2491명, 이달에는 전날까지 3만8490명이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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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싱가포르·인니서 K-MICE 알렸다…'상담 450건 성사'
한국관광공사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대대적인 MICE(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2026 더 미팅스 쇼'에 참가했다. 72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MICE 박람회다. 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사, 호텔 등 22개 단체와 함께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며 우리 MICE 경쟁력을 알렸다. 450여건의 1대1 사업 상담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 싱가포르 힐튼 오차드(16일), 자카트타 켐핀스키 호텔(17일)에서는 직접 로드쇼(홍보 행사)도 열었다. 30여개의 MICE 업체가 참여해 현지 업체와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펼쳤다. 현지에서도 체계적인 지원, K컬처의 인기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관광공사는 다른 관광형태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MICE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에도 중국 암웨이 회원 및 임직원 1만 4000여명이 참가하는 기업회의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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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율주행 누적 탑승객 1만명 돌파, '레벨4' 시대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주행 서비스 누적 탑승객이 지난달 말 기준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25톤급 대형 화물트럭 실증과 함께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4(Lv4) 기술 도입 검토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국토부 주관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도심, 관광지, 산업단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 고도화와 데이터 축적을 병행한 결과다. 제주~서귀포 장거리 노선인 탐라자율차(4868명), 교통 소외지역을 지원하는 탐라자율차 첨단(3960명), 관광 특화형 일출봉Go!(2012명) 등 3개 서비스의 누적 탑승객은 지난달 기준 1만명을 돌파해 대중성을 확보했다. 올해부터는 여객에 집중됐던 서비스를 '스마트 물류' 분야로 확장한다.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 라이드플럭스, 제주로지스틱스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본사 공장에서 회천물류센터까지 15. 7km 구간에 25톤급 대형 자율주행 화물트럭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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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조기 정착 지원 나서
광주광역시가 지역대학에 새로 유학하러 온 외국인 학생들이 생활과 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종합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는 다음달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신입 외국인 유학생 교육'을 실시한다. 신입 외국인 유학생 교육은 202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공연 △광주 생활 안내 △주요 관광지 소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 생활 안내'에서는 유학생에게 필요한 한국어교육(사회통합프로그램), 무료 상담 서비스, 광주 안내(가이드) 등 조기 정착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순차 통역으로 소개한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의 맛집, 관광지, 5·18사적지 등 광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유학생들을 위한 아르바이트·구직·취업 비자 발급 방법, 법무부 유학생 정책 등을 설명한다. 교육참여 희망 유학생은 다음달 7일까지 광주시 대학인재정책과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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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 고분 올라가 '미끄럼' 탄 5살..."부모는 어디가고?" 황당
경북 경주시 한 고분에서 미끄럼을 타는 남자아이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5일 경주 역사유적지구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16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5세로 추정되는 남자아이는 경주 한 고분에 올라가 미끄럼을 타고 내려왔다. 아이는 여러 차례 고분 꼭대기까지 올라가 내려오는 행동을 반복했고, 이로 인해 고분 잔디 일부가 훼손됐다. 고분 근처에는 출입과 훼손을 금지하는 경고문이 설치돼 있다. 다만 당시 아이 주변에는 아이를 통제할 보호자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아이는 주변에 있던 시민의 제지로 고분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제보자는 "다들 경각심을 갖고 잘 관리됐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고분은 국가 지정 문화재로, 이를 훼손할 경우 문화유산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법정형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다. 잔디를 훼손하는 등 범행이 경미한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나들이 철을 맞아 전국 관광지에 상춘객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일부 '민폐 관광'으로 인한 피해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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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인천공항 복귀… 롯데면세점, 오늘 문연다
롯데면세점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신라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공항 면세점 DF1 구역에서 17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롯데면세점은 이곳을 발판으로 올해 연매출 3조원을 넘어 다시 업계 1위에 올라설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DF1 구역 사업권은 17일 0시부터 신라면세점에서 롯데면세점으로 넘어갔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새벽 시간대에 간판교체, 전산시스템 점검, 상품입고 등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우선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제반시설과 상품을 준비하고 점포 리뉴얼과 팝업스토어 등은 단계적으로 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F1 구역은 총면적 4094㎡ 규모로 주류·담배·향수·화장품을 판매하는 15개 매장으로 구성된다. 롯데면세점은 이곳에서 연간 6000억~7000억원대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한다. 올해 남은 실질영업 일수를 고려하면 4000억~4500억원대 신규 매출이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롯데면세점은 올해 3조3000억원대 매출을 거둬 지난해 매출 1위인 신라면세점(3조3115억원)을 제치고 다시 업계 1위를 탈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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