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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때문에 안 쓰려 했다" 포수 안현민 출격 대기 어떻게 나왔나... 이강철 감독도 못 막은 역전 의지 [수원 현장]
역전을 향한 안현민(23·KT 위즈)의 의지는 상상 이상이었다. 이강철(60) 감독의 햄스트링 우려에도 안현민은 포수 마스크를 쓰는 것에 진심이었다. 이강철 감독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 위즈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안)현민이에게 포수가 가능한지 물어봤다. 허벅지 때문에 앉으면 안 좋지 않나 했는데 현민이가 '앉는 건 상관 없다'고 하더라. '확실해?'라고 되물었는데 정말 괜찮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타를 쓴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20일) KT는 9회초까지 4-9로 지고 있던 경기를 9회말에 6득점하며 뒤집었다. 시작은 선두타자 샘 힐리어드의 우월 솔로포였다. KIA 마무리 성영탁의 초구를 공략해 담장을 넘겼고 김민혁이 12구 승부 끝에 우익수 방면 2루타로 분위기를 이었다. 류현인이 볼넷을 골랐고 오윤석이 좌전 안타를 쳤다. 오윤석의 타구를 KIA 좌익수 박재현이 잡은 줄 알았으나, 비디오 판독 결과 원바운드 타구가 되면서 무사 만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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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대표팀도 뽑혔는데' 6월 ERA 9.69 국대 좌완, 선발 제외 위기라니... "계속 안 되면 빼고 갈 수 있다"
국가대표 좌완 선발 오원석(25·KT 위즈)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자칫 선발 로테이션에서도 제외될 위기에 놓였다. 이강철 KT 감독은 20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최근 오원석의 부진에 "퐁당퐁당이라도 했으면 다행이다. 지금으로선 당당당이다. 계속 안 되면 (선발 로테이션에서) 빼고 갈 수도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오원석은 2024시즌 종료 후 SSG 랜더스에서 KT로 김민(27)과 일대일 트레이드된 좌완이다. 2020년 1군 데뷔 후 5년간 갈팡질팡하다, 지난해 KT에서 25경기 11승 8패 평균자책점 3. 67을 마크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특히 전반기만에 16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2. 78을 기록하면서 마침내 알을 깨고 나오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해 후반기 9경기 평균자책점 5. 62로 1승(5패)만 챙기는 데 그치면서 고질적인 스태미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원석 본인도 2025시즌 종료 후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육 증량을 시도하는 등 부단히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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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도 철수했다' 방수포 걷히지 않는 수원, KT-KIA전 가능할까... 밀리면 KT는 배제성 아닌 로건 출격 [수원 현장]
KT 위즈가 연패 탈출에 도전할 수 있을까. 홈구장 수원KT위즈파크의 방수포는 아직 걷히지 않고 있다. KT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KT는 최원준(우익수)-김현수(1루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김민혁(좌익수)-류현인(3루수)-오윤석(2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배제성.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안현민이 지명타자에 들어간 것이 눈에 띈다. 안현민은 지난 4월 1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주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약 두 달의 재활을 거쳐 퓨처스리그 2경기를 뛴 뒤 지난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군 복귀했다. 복귀 후 4경기 연속 안타다. 하지만 아직 예전만큼의 역동성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전날(19일) 수원 KIA전에서도 대타로 나왔다. 완벽하지 못한 몸 상태가 이유다. 선발 매치업도 열세다. KT 배제성은 지난 2월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부상으로 약 3개월간 재활에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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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쓰러진 주심, 선수들이 곧장 달려가 도왔다... 女 대기심도 빠르게 달려와 '음료 전달'
월드컵 무대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치열한 승부 도중 그라운드에 쓰러진 이가 있었다. 선수가 아니었다. 경기를 책임지던 주심이었다. 그러자 선수들이 곧장 달려가 주심을 도우며 따뜻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미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1차전 파라과이전 4-1 승리에 이어 호주까지 제압하며 2전 전승(승점 6)을 기록,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반면 호주는 1차전 튀르키예전 2-0 승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승1패(승점 3)가 된 호주는 파라과이와 튀르키예의 경기 결과에 따라 추격을 받을 수 있는 처지가 됐다. 미국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11분 상대 수비수 캐머런 버지스(스완지시티)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 나갔고, 전반 43분 알렉스 프리먼(비야레알)이 높은 타점을 활용한 헤더 슈팅으로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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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충격의 6연패, 호주도 무너졌다... '포체티노호' 미국 2-0 완승→32강 진출 확정
'개최국' 미국도 멕시코에 이어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의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1차전 파라과이전 4-1 승리에 이어 호주까지 제압하며 2전 전승(승점 6)을 기록,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반면 호주는 1차전 튀르키예전 2-0 승리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1승1패(승점 3)가 된 호주는 파라과이와 튀르키예의 경기 결과에 따라 추격을 받을 수 있는 처지가 됐다. 호주의 패배로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아시아 팀들의 부진도 이어졌다. 대회 초반까지만 해도 아시아 팀들은 2승4무 무패 행진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고, 호주도 튀르키예를 잡았다. 일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도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승점 1씩을 챙겼다. 하지만 이후 흐름이 완전히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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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KIA 초긴장→'완전 NEW 유형' 투수 만난다, 적장도 "웃음이 나오더라" 기대감 폭발
'리그 1위'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상승세를 탄 KIA 타이거즈. 그리고 이번에는 '2위' KT 위즈를 만난다. 과연 KIA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다만 긴장해야 할 상황이 생겼으니, 바로 KBO 리그에 복귀해 처음 등판하는 투수를 만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투수 심상치 않다.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유형의 투수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KT 위즈의 대체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29)이다. KIA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그리고 21일 열리는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KT는 로건을 선발로 앞세운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로건은 21일에 나간다. 당초 20일을 염두에 뒀으나, 고영표가 지난 16일 100구 넘게 던지면서 이번 주는 6인 로테이션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로건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KT 케일럽 보쉴리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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