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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사상 최초' PSG 2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 아스널 승부차기 끝에 제압... '이강인 출전 불발'
디펜딩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아스널을 제압하고 프랑스 축구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2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반면 아스널은 20년 전의 준우승 아픔을 씻어내지 못하고 사상 첫 빅이어 문턱에서 다시 한번 무릎을 꿇었다. PSG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승부차기 끝에(1-1· PSO 4-3) 꺾었다. PSG는 아스널을 꺾고 통산 2번째 빅이어이자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2연속 우승 대업을 달성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카를로 안첼로티, 펩 과르디올라, 밥 페이슬리, 지네딘 지단에 이어 역대 5번째로 빅이어를 3회 이상 들어 올린 명장 반열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널은 더블 달성 목전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날 PSG는 스리톱에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배치했다. 중원은 주앙 네베스,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가 구성하고, 후방 포백 라인은 누누 멘데스, 윌리안 파초,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가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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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국 SR사장 23억원·이헌욱 부동산원장 12억원 재산신고
정왕국 SR(에스알) 대표이사 사장이 23억원 상당의 재산을,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12억원대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9일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전·현직 고위공직자 5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정왕국 사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22억7312만원이다. 이 중 부동산이 51. 9%(11억7988만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 사장 본인 명의의 2억7797만원짜리 대전시 서구 둔산동 아파트와 전남 함평균 양정리 임야를 보유하고 있다. 배우자 명의로 된 1억9800만원 규모 세종시 고운동 아파트, 차남 명의의 7억원짜리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 아파트와 충남 서산시 해미면 아파트 전세임차권도 신고했다. 예금은 15억639만원과 증권 1억3000만원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 차남이 보유한 925만원 규모의 가상자산도 신고했다. 채무로는 배우자·차남 명의의 임대보증금과 차남 금융채무를 합쳐 총 5억9712만원이 있다. 장남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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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만 나가면 이란 차기 통치자 되는데…사라진 이 남자, 왜?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이란 공습 전 강경 반(反)미국·반이스라엘 주의자인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전 이란 대통령을 차기 통치자로 계획했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공습을 직접 겪은 뒤 지금까지 모습을 감추고 있다. NYT는 미국 고위 관계자들로부터 확인한 사실이라면서 미국, 이스라엘이 지난 2월 이란 공습 개시 전 신정 체제 전복을 구상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을 차기 대통령으로 낙점하고 사전 접촉까지 했다. 미국, 이스라엘이 어떤 이유에서 그를 차기 통치자로 낙점했는지, 그와 어떻게 접촉했는지에 대해서는 NYT도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NYT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이 정권 전복 계획을 논의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아마디네자드 전 대통령은 2005~2013년 재임했다. 그는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지워버리겠다"고 발언할 만큼 반이스라엘 성향이 강했다. NYT는 그를 차기 이란 지도자로 세우자는 구상을 내놓은 쪽은 이스라엘이라면서 "이례적이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의외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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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체포룩' 입고 중국 간 미 국무, '이곳' 신기했나...화제된 이 영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 장소인 베이징 인민대회당 내부를 신기한 듯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신문망 등 중국 매체는 14일 오전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 회담장에 도착한 루비오 장관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루비오 장관은 회담장에 들어선 후 천장을 본 후 엄지를 들어 보이는가 하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향해 회담장의 천장을 보라는 듯 가리켰다. 중국 매체는 루비오 장관이 인민대회당의 중국식 건축 양식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해석을 내놨다. 루비오 장관은 상원의원 시절 중국의 인권 문제, 홍콩 탄압 등을 강하게 비판해온 대표적인 대중 강경파 인사다. 중국 정부는 이를 문제 삼아 2020년 그를 제재 명단에 올렸다. 그러나 이번에 중국 정부는 루비오 장관 이름의 중국어 표기를 '노비오(盧比?)'에서 '노비오(魯比?)'로 바꿔 입국 길을 열어줬다. 루비오 상원의원과 루비오 국무장관을 구분함으로써 외교적으로 껄끄러운 일이 없도록 대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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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방중 비행기서 '마두로 체포룩'..."조롱하냐" 중국인들 부글
상원의원 시절 대중 강경 발언을 이어와 중국 제재 대상에 올랐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길 패션 화제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에 체포될 당시 입었던 나이키 트레이닝복과 동일해서다. 중국을 조롱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루비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그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일명 '마두로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마두로 대통령이 지난 1월 미국에 체포될 당시 입었던 나이키 회색 테크 플리스 트레이닝복 패션을 그대로 선보였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에 루비오 장관 사진을 올린 뒤 "루비오 장관이 에어포스원에서 나이키 테크 '베네수엘라(룩)'를 소화했다"고 적었다. 이는 곧바로 SNS에서 화제가 됐고 미국 언론과 외신도 잇따라 조명했다. 폭스뉴스는 "미국 고위 관료들이 해외 순방에서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정장과는 확연히 달랐다"며 "SNS에 퍼져 밈(meme)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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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美 51번째주 편입? 트럼프 "진지하게 고려"…이유는 석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유 부국 베네수엘라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를 51번째 주로 편입하는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는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막대한 석유 매장량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규모를 약 40조달러(한화 약 5경9172조원)어치로 추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니콜라스 마두로 당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뒤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석유 매장량에 대한 관심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왔다. 그는 마두로 대통령 축출 직후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의 석유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언했고 주요 석유 회사들의 투자를 유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에 관심을 갖는 것이 베네수엘라 국가 경제와 민주주의 제도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지난 3월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는 "베네수엘라에 최근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51번째 주로 편입해줄 사람 없느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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