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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고유가 피해지원금 첫날 현장 점검…"사각지대 없이 지급"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개시 첫날인 27일 서울 강서구 화곡4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지급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장관은 신청·접수 창구 운영 상황과 시스템 작동 여부, 주민 대기 공간, 선불카드 물량 등을 직접 살피며 현장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일선 지방정부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서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 등 신청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선제적 운영을 요청했다. 윤 장관은 "단 한 명의 국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안내·홍보 문구, 접수 환경, 지급 수단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점검 이후 윤 장관은 인근 전통시장인 남부골목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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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금 서울사랑상품권으로"…48만 가맹점 수수료 '0원'
서울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받으면 결제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신청해 사용할 경우 가맹점 결제수수료가 0원"이라며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매출 규모에 따라 0. 15∼1. 15%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과 달리 수수료 부담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에 직접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약 48만곳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애플리케이션(앱)의 바코드 결제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터치 결제 기능을 이용하면 실물 카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와 우체국쇼핑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에서도 쓸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 '가맹점 찾기' 기능을 통해 매장을 찾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출생 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시민을 대상으로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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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제공했다가 경찰조사" 무슨 일?…카페 고객이 불법 다운로드
매장에서 불법 다운로드받은 손님 때문에 경찰로부터 통신 조회를 받았다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사연이 화제다. 이 점주는 매장에서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제 절대 와이파이 제공 안 하겠다는 커피집'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한 카페 매장에 붙은 안내문 사진을 공유하며 "누가 불법 영상 다운로드받다 경찰조사 받아서 제공 안 함"이라고 남겼다. 사진 속 안내문에는 카페 측이 더 이상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문구가 담겼다. 카페 측은 "와이파이는 매장 사정상 중단합니다"라며 "일부 고객님의 악용 이유로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장명이나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기 평택경찰서에서 받은 통신 조회 사실 통지서를 매장에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업주의 결정에 공감을 나타냈다. 대다수는 "경찰서까지 다녀왔다면 충분히 화날 만하다", "본인이 한 일도 아닌데 의심받는 상황 자체가 스트레스였을 것", "호의로 제공한 서비스 때문에 조사까지 받으면 끊을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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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수급 차질에 원산지 단속 유예…식품업계 부담 완화
나프타 공급 부족으로 식품 포장재 수급에 차질이 이어지자 정부가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포장재 교체가 늦어지면서 발생하는 출하 차질과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15일까지 식품업계 원산지 표시 단속 유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계기관 설명회를 열고 세부 대응 방안을 확정했다. 기존 기준을 적용할 경우 포장재 폐기 증가와 유통 지연에 따른 물가 불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면다. 유예 대상은 원재료 원산지가 변경됐지만 기존 포장재를 즉시 교체하기 어려운 수입·유통 업체다. 일괄적인 유예기간을 부여하는 대신 업체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조건부 유예'를 적용한다. 유예 기간은 포장재 재고와 월평균 사용량 등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최대 6개월 이내에 개별 통보된다. 유예를 승인받은 업체도 소비자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원산지 변경 사실을 별도로 안내해야 한다. 종이 스티커 대신 자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매장 내 디지털 안내판 등 디지털 방식 활용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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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3780억 KFC코리아, 칼라일 품으로..."국내 성장·확장"
KFC코리아가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을 새 투자 파트너로 맞이하며 국내 시장에서 성장과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칼라일 산하 아시아 투자 펀드 칼라일 아시아 파트너스의 계열사가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오케스트라PE)로부터 KFC 코리아 지분 100%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지배구조 전환은 KFC의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성사됐다. KFC 코리아는 사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5년엔 매출 3780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매장당 일평균 매출은 55%, 매장당 객수는 50%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함께 매장 운영 효율성도 크게 개선됐다. KFC는 지배구조 변경과 관계없이 기존 사업 방향과 브랜드 운영 원칙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객 가치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기조 역시 변함없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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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맛을 현실로…'총상금 2500만원' 아이스크림 아이디어 내볼까
배스킨라빈스가 아이스크림 레시피 공모전 '2026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제안한 아이스크림 레시피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다. 아이스크림 구성 요소인 플레이버·시럽·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레시피 옵션은 △기본 플레이버 66종 △시럽 40종 △토핑 46종 등 총 152종으로 지난해보다 32종 확대됐다. 올해는 이천 쌀 등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특산물 활용 원료가 추가돼 더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배스킨라빈스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레시피 조합·제품명·콘셉트를 제출하면 된다.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 기능도 함께 운영된다. 제출작에 대한 온라인 투표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6월3일로 내부심사를 거친 31개 후보작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투표를 통해 TOP3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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