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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이 직접 AI 에이전트 개발…LG헬로, AX 조직문화 확산
LG헬로비전이 '사내 AI 에이전트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복적인 자료 정리와 데이터 분석 업무를 AI가 분담해 실무자가 핵심 기획과 전략적 판단에 전념하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총 203명 임직원이 AI 교육에 참여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 83개를 제출했다. 직원들은 생성형 AI로 △영업 현장 최적 동선 도출 △지역채널 뉴스 기사 생성 △팩스 수신 데이터 정리 △고객 문의(VOC) 분석 등을 진행했다. 실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8개 AI 과제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헬로렌탈 직영몰의 상품별 수요 변화와 마케팅 정보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요약해 주는 '인사이트 레이더'가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B2C 영업 리스크 분석'과 '로컬광고 원스톱 자동 기획 및 제작' 등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수상팀에게는 맥북프로와 맥미니, 생성형 AI 구독권 등을 제공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해커톤 결과물을 조직별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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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포스터 만들고 갤탭 받자" SKB,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SK브로드밴드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대국민 안전보건 문화확산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의 산재 예방 노동안전 슬로건인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를 주제로 △일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 중요성 강조 △일상생활과 가족의 일터에서 안전 실천 사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아이디어와 메시지 등이 담긴 작품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중·고 학생 부문(포스터)과 △성인 부문(사진 또는 일러스트, AI 기술 활용 가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한다. 오는 7월23일 서울 산업안전 보건의 달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삼성전자 갤럭시탭 울트라, 애플의 맥북 네오, 워커힐 더뷔페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성진수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과 시민 누구나 참여해 안전의 가치를 표현하고 공유할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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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3월 역대 최대 매출…"아이폰 판매는 칩 부족에 발목"
애플이 1∼3월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지만 아이폰 판매량은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회계연도 2분기(1∼3월) 매출이 1111억8000만달러(약 164조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늘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96억6000만달러를 웃도는 실적으로 역대 2분기 최대다. 부문별로 아이폰 부문 매출이 569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7% 늘면서 2분기 사상 신기록을 경신했고 아이패드 부문 매출액은 69억1000만달러, 맥 컴퓨터 부문과 시계 등 착용형 기기·액세서리 부문은 각각 84억달러, 79억 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 매출은 30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아이폰 부문 매출이 시장 평균 전망치 572억1000만달러에 다소 못 미쳤지만 나머지 부문은 모두 전망치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도 2. 01달러로 월가 전망치 1. 95달러를 넘어섰다. 매출 증가세는 지난달 초 출시한 아이폰17e, 맥북 네오, M4 칩 탑재 아이패드 에어 등 보급형 제품 판매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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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유심만 사면 된다?…SK텔링크 '공용유심' 출시
SK텔레콤이 자사 통신망을 활용하는 알뜰폰 사업자의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이용자 선택권을 다양화하기 위해 공용유심을 출시한다. SKT 자회사 SK텔링크는 전국 5500여개 이마트24 매장에서 '간편유심'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간편유심은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가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유심이다. 이용자는 간편유심을 구매한 뒤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기만 하면 알뜰폰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고 즉시 개통이 가능하다. 이번 출시로 다수의 알뜰폰 사업자가 동일한 유심에 기반해 각기 다른 요금제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했다. 개별 사업자가 오프라인 유통망과 물류 체계를 각각 운영해야 했던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운영 효율성과 시장 접근성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다. SK텔링크는 참여 사업자 정보, 구매처, 배송 안내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포털 사이트도 오픈한다. SK텔링크는 간편유심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이마트24 매장에서 SKT 통신망 알뜰폰을 구매·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맥북, 아이폰,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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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50년의 승부수…'하드웨어 엔지니어 CEO' 존 터너스 누구
"스티브 잡스는 아이콘 하나까지 직접 확인했다. 팀 쿡은 공급망, 전략, 재무에 집중한다. 존 터너스는 진짜 엔지니어다. "-애플 베테랑 임원의 말(블룸버그)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애플이 새 최고경영자(CEO)로 존 터너스(50)를 낙점했다. 완벽주의 혁신가와 공급망 전문가의 뒤를 잇는 하드웨어 전문가 CEO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시선이 쏠린다. 이는 애플의 리더십 계보가 또 한 번 성격을 달리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잡스가 "무엇을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아이폰 같은 새로운 제품과 비전을 제시했다면 쿡은 "어떻게 팔 것인가"에 집중하며 공급망을 다듬고 애플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익 기업으로 끌어올렸다. 반면 터너스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아는 인물로 평가된다. 제품 아이디어를 완성품으로 구현하는 과정, 즉 설계·엔지니어링·제조의 전 과정을 꿰뚫고 있는 '현장형 리더'인 셈이다. ━대학교 수영선수에서 애플 맨으로━터너스는 인생의 거의 절반을 애플에 몸담아온 정통 내부 인사이자 아이폰과 맥 등 애플의 핵심 제품을 설계해온 현장 출신의 엔지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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