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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질타한 'ISA·주가누르기 방지' 稅개편안 어떻길래
정부의 증시 관련 세제개편안이 2년 연속 자체 수정 상황에 처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주가누르기 방지 관련 개편안에 대한 청년과 투자자들의 비판이 계속되자 이재명 대통령이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다. ━국장에만 투자하라고?…ISA 개편안에 투자자들 반발━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과의 상황 점검회의에서 ISA 개편 방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발 등을 보고 받은 뒤 "기존 혜택을 축소하는 건데, 왜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진행한 것이냐"며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누르기 방지법안'과 관련해서도 "왜 본래의 개편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제도를 그렇게 설계한 것이냐"며 마찬가지 주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ISA는 2016년 서민들의 재산 형성을 목적으로 출시됐다. 예·적금과 펀드, 주식 등 여러가지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다. 3년이란 의무 가입기간이 있지만, 해지 전까지 계좌 내 수익과 손실을 합쳐 순수익에만 세금을 매긴다. 일반형은 순수익 200만원, 서민·농어민형은 4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분에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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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남은 임기 1400여일, 성과에 최선…청년대책 속도 높여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여러 국정 과제 가운데 속도를 높여야 할 것 중 하나가 청년 대책"이라며 "공급자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인 청년의 시각에서 제도 전반을 끊임없이 보완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정부 임기가 1400여 일 남았다. 한 번 더 신발끈을 단단하게 묶고 국민이 체감하는 국정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청년들은 지금 거의 취약계층이 돼 가고 있다"며 "많은 정책들을 정부에서 준비하지만 부처별로 청년 사업들 간에 연계성이 떨어지거나 또는 청년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얼마 전 청와대가 실시한 청년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조사에서도 청년 정책의 가지 수는 많은데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굵직한 정책은 별로 없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청년들의 실제 수요와 생애 주기에 맞게 정책들을 촘촘하게 정비하고 지원 정책들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며 "청년 정책을 교육과 취업, 소득과 자산, 주거와 결혼 등 청년 삶의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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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도 예금금리 줄인상…최고 연 3.81% '수신 경쟁'
지방거점은행들이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잇달아 올리며 수신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이후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높인 데 이어 지방은행들도 고객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지난 1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 3%포인트(P) 인상했다. 일반정기예금, LIVE정기예금, 마이플랜 퇴직연금 정기예금 등 3개 상품에 한해 1개월부터 만기 5년까지 일제히 금리를 0. 3%P 올렸다. 이번 금리인상은 지난달 23일 정기예적금 금리를 올린 지 불과 일주일여 만에 나온 추가 조치다. 당시 부산은행은 예금 8개, 적금 12개 등 총 20개 상품의 금리를 최대 1. 1%P 인상했다. 은행권은 지난달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0. 25%P 인상하자 일제히 금리 조정에 나섰다. 우선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각각 지난달 3일과 16일에 먼저 예금금리를 인상했다. 대형은행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지난 20일과 21일,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22일과 23일에 이어 하나은행이 31일에 금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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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월세·퇴직연금 세제혜택 '두텁게'…임신 축하금도 '비과세'
청년들의 개인형 퇴직연금(IRP)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정부가 신설하는 '생산적 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는 청년형을 별도로 만들어 혜택을 강화한다. 기업들의 출산지원금 비과세 혜택의 적용 기간은 임신 단계까지 확대한다. 재정경제부가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는 청년과 혼인·출산을 지원하는 세법 내용도 상당수 반영됐다. 퇴직연금 세제지원이 대표적이다. 현재 퇴직연금 납입액에 대해선 연간 900만원 한도로 12%를 소득세에서 세액공제한다. 총급여 5500만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4500만원 이하인 경우 공제율은 15%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에 1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과 무관하게 소득세 세액공제율을 15%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가령 총급여 6000만원인 청년이 IRP에 연간 300만원을 납입하면 지금은 12%의 공제율을 적용해 36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지만, 앞으로는 15%의 공제율로 45만원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월세 세액공제도 비슷한 방식으로 청년을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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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의 꿈 잇는' 우리銀 우리의 소원 예적금…적금 최고금리 연 8.29%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8·15 광복절을 기념해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유네스코가 2026년을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로 지정한 것을 계기로 백범일지에 담긴 '나의 소원'과 김구 선생이 꿈꾼 '아름다운 나라'의 가치를 오늘날 고객과 함께 되새기고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1월 출시한 '나의 소원 우리 예·적금'의 고객 참여형 콘셉트를 계승해 고객 개개인의 소원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내일로 이어지도록 문화금융의 의미를 확장했다. '우리의 소원 정기예금'의 기본금리는 6개월 연 3. 10%, 12개월 연 3. 40%이며, '우리의 소원 남기기' 참여 시 연 0.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최고금리는 6개월 연 3. 30%, 12개월 연 3. 60%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이며, 총 1조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우리의 소원 적금'의 기본금리는 6개월 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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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적금부터 크루즈 티켓까지"…하나금융, 청라 이전 기념 이벤트
하나금융그룹이 본사 청라 이전을 기념해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이 참여해 관계사별로 차별화된 이벤트와 함께 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을 공급한다. 하나은행은 5만매 한정으로 최고 연 7%가 적용되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4. 4%)'을 제공하고 내맘적금에 가입한 고 중 추첨을 통해 인천 출발 크루즈 여행상품권(1명), 인천 주요 호텔 숙박 및 다이닝 이용권(5명), 30만원 상당의 인천e음카드(2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인천 소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그룹 HQ 홍보영상을 부탁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내달 100억원 규모의 '인천 안심통장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천e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주를 위한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와 하나저축은행은 인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나카드는 인천시 소재 가맹점에서 합산 1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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