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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취약지역 용수 확보…농촌용수개발지구 20곳 선정
정부가 가뭄 취약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수리시설을 신설·확충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여유 수량을 부족 지역에 재배분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시설재배단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지구 가운데 13곳은 기본조사 대상지, 7곳은 기존 기본계획을 토대로 신규 착수 단계에 들어간다. 유형별로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7곳,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10곳,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 3곳이다. 농식품부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를 지난해보다 7곳 늘렸다. 저수지 22개소와 양수장 15개소를 신설 또는 증설해 벼 재배지뿐 아니라 고랭지 채소·과일 재배지, 시설재배단지 등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혜련 식량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뭄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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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소년이 대장암 말기..."울지마" 떼쓸 때마다 건넨 '이것' 때문?
중국의 한 12살 소년이 대장암 말기 진단을 받은 가운데 고지방·고염분 음식 위주의 식단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지난 3월 19일(현지 시간) 더 스탠다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거주하는 12살 A군이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A군은 대장암 발견 당시 치료 시기를 이미 놓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수개월간 복통,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을 겪었다. 가족들은 단순 장염으로 생각해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했으나 증상은 혈변, 심한 복통으로 이어졌다. 검사 결과 A군은 복강 내 다발성 전이와 복수를 동반한 말기 대장암이었다. A군이 대장암에 걸리게 된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이 꼽혔다. A군은 조부모와 주로 생활했는데, 조부모는 A군이 울거나 떼를 쓸 때마다 간식을 사줬다. 간식을 식사로 대체했으며 물 대신 밀크티와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었다. 또 인스턴트 라면, 치킨 등을 주로 먹으며 과일과 채소는 거의 섭취하지 않았다. 담당 의료진은 "당분이 많은 음료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깨뜨리고, 튀김 및 가공식품에 포함된 발암물질은 장 점막을 손상시킨다"며 "이러한 식습관이 지속되면 장이 만성 염증 상태에 놓이면서 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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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 고무장갑 장전!...전설 쓰기 위한 전투 준비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고무장갑을 끼고 전설을 써내려갈 취사병의 활약상에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 오는 5월 11일 첫 공개된다. 첫 공개에 앞서 공개된 전설의 강림소초 포스터에는 박지훈(강성재 역), 윤경호(박재영 역), 한동희(조예린 역), 이홍내(윤동현 역), 특별출연 이상이(황석호 역)의 모습이 담겼다. 심상치 않은 캐릭터로 화끈한 활약에 거는 기대감을 높인다. 포스터는 주인공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의 불타오르는 기세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호 장비 대신 고무장갑을 낀 채 주방 위의 전투를 준비하는 야무진 모습이 취사병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강성재의 앞날을 짐작게 한다. 이어 오징어 다리를 입에 물고 있는 행정보급관 상사 박재영(윤경호 분)에게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베테랑의 여유가 묻어나고, 식판을 두 손으로 단단히 쥔 중위 조예린(한동희 분)에게서는 강림소초장으로서 군부대 급식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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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상 칼럼] 왜 지금 '홀리스틱 거버넌스'인가
우리는 지금 '파편화의 함정(Fragmentation Trap)'에 빠진 시대를 살고 있다. 파편화의 함정은 주로 경제학, 경영학, 그리고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언급되는 개념으로, 국가나 기업이 처음에는 '전문성'이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산된 구조를 택하지만,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전체적인 효율성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기업은 당장의 분기 실적에 매몰되어 장기적 성장 동력을 놓치고, 정부 부처는 각자의 예산과 규제라는 칸막이 속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낸다. 결국 비용은 늘고 의도했던 시너지는 사라진다. 그러나 경기 침체, 고용 위기, 연금 고갈,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수많은 난제들은 결코 한 조각의 퍼즐만으로 풀 수 없다.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국가와 기업의 체질을 개선할 해법으로 '홀리스틱 거버넌스(Holistic Governance)'가 부상하고 있다. 홀리스틱 거버넌스는 부분적·형식적인 요소보다는, 전체적·통합적 관점에서 조직이나 시스템의 모든 측면을 고려해 장기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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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계란말이 해볼까"…싼 태국산 계란 224만개 본격 풀린다
태국산 계란이 시중에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계란값이 하락세로 전환될지 주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이번주(4월 9일~4월 15일) 계란(특란·30구) 소비자가격은 6964원으로 전주(7029원)보다 0. 9% 하락했다. 다만 전년(6953원)과 비교하면 0. 2% 높은 수준으로, 여전히 고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입 물량이 본격 유통되면서 가격 안정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일 수입된 태국산 신선란은 현재 홈플러스에서 30구 기준 5890원에 판매 중이다. 이번 주부터는 GS더프레시와 일부 지역마트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총 수입 물량은 224만개다. 한우·돼지고기·닭고기 등 축산물 가격도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축전염병과 출하물량 감소 영향이다. 한우(등심·100g) 가격은 1만558원으로 전주보다 0. 6% 하락했지만 전년 대비 17. 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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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30kg 감량 성공…"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
그룹 악뮤 멤버 이수현이 30kg 감량에 성공했다. 이수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수현 개화 프로젝트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2년 전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몸무게가 40kg 가까이 늘었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변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사를 준비하던 중 오빠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디톡스를 해보자'고 권유했다"며 "처음에는 3일만 해보자는 가벼운 제안이었지만, 그게 시작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운동을 미룰 걸 알고 있다 보니 코치가 집으로 오겠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루틴이 만들어졌고 결국 합숙 형태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이후 본격적인 다이어트 과정이 담겼다. 그는 "처음 목표는 25kg 감량, 최종적으로는 40kg 감량이었다"며 "몇 주 동안 거의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며 건강한 음식에 적응해 나갔다"고 말했다. 이수현은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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