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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작물 3317ha 피해…농식품부 "추석 수급 차질 없도록 선제 대응"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농축산물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이 3300ha를 넘어섰고 가축 폐사도 119만 마리에 달했지만, 정부는 현재까지 전체 생산량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추석을 앞두고 기상 상황에 따라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성수품 공급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피해 상황과 농축산물 생육, 추석 성수품 수급 여건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단감과 벼 등을 중심으로 일소와 생육 저하, 고사 등의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 면적은 3317ha로 집계됐다. 특히 단감 주산지인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햇볕에 과실 표면이 손상되는 일소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올해 단감 재배면적이 늘어난 만큼 전체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축산 분야에서는 돼지와 가금류 등 약 119만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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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인만 그래요?" 중국·일본과 다르다...해외서 주목한 식사 예절
밥그릇이나 국그릇을 손에 들지 않고 식탁에 내려놓은 채 먹는 한국의 식사 문화가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사용하는 한국 특유의 식문화와 금속 식기의 발달 등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냈다는 분석이다. 16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 셰프 크리스 조는 지난달 초 SNS(소셜미디어)에 한국과 베트남·중국·일본의 식사 습관을 비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선 베트남과 중국, 일본 사람들이 한 손으로 밥그릇을 들어 입 가까이 가져간 뒤 다른 손으로 젓가락을 사용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반면 한국에선 밥그릇을 식탁에 둔 채 숟가락으로 밥을 떠먹는다는 점이 차이로 꼽혔다. 영상이 공개되자 한국인 누리꾼들은 "어릴 때부터 밥그릇을 들고 먹으면 예의에 어긋난다고 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일부 아시아 국가에선 그릇을 입 가까이 가져가는 것이 음식을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일본에선 밥그릇이나 작은 국그릇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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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시끌' 남유정 7kg 빼고 확 달라진 근황…"뭘 먹었길래?"[셀럽웰빙]
그룹 브브걸 탈퇴 이후 '워터밤' 무대에 선다고 밝힌 가수 겸 배우 남유정(35)이 슬림해진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남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유정은 잘록한 허리와 선명한 복근이 드러나는 민소매 크롭톱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이전보다 훨씬 날렵해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뭔가 달라진 거 같다" "비결이 뭐냐" "더 어려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유정은 앞서 올해 1월 체중 7㎏ 감량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자신의 한 끼 식사로 닭가슴살 반 덩이, 토마토 세 조각, 아스파라거스 4개를 먹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유정의 다이어트 식단은 100㎉ 내외 수준의 저열량·고단백으로 구성된 초절식 식단이다.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긴 하지만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이 부족하다. 초 저열량 식단의 경우 변비나 두통,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을 동반할 수 있어 하루 한 끼 정도만 시도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섭취가 부족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량도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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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명 찾은 서울정원박람회…가을밤엔 영화·버스킹까지
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적 관람객이 8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가을에도 야외 영화, 러닝, 버스킹 등 정원과 문화·여가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숲에서 개막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누적 관람객은 지난 13일 기준 80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선선한 날씨가 시작되는 9~10월에는 가을 정취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우선 여름철 운영했던 '정원극장'을 잔디마당으로 옮겨 연장 운영한다. 오는 9~10월 매주 토요일 총 10차례 진행하며 시민들은 돗자리를 준비해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서울숲과 한강을 달리는 '포레스트 가든 런'도 선보인다. 이달 하순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전문가와 함께 리커버리 스트레칭을 한 뒤 약 4㎞를 달리고 온실채소를 활용한 미식 체험까지 제공한다. 다음달부터 오는 10월 주말 저녁에는 서울숲의 정원과 야간 조명을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자를 모집해 정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펼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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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을때 물보다 더 좋은 음료 있었네…혈당 10% 낮추는 비결
빵을 먹을 때 당 함량이 낮은 채소 중심의 착즙 주스를 마시는 사람은 빵에 물을 마신 사람보다 식후 최고 혈당이 약 10% 더 낮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부 곽정현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착즙 주스의 원료 구성과 탄수화물 식품 동시 섭취가 식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저온 저속 착즙 주스 240㎖를 제공했다.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셀러리 250g, 양배추 30g, 사과 30g),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셀러리 120g, 케일 90g, 양배추 90g, 레몬 20g) 등 2종으로 만들었다.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의 총 당 함량은 100g당 2. 76g, 채소 비중이 더 높은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는 1. 77g이었다. 두 종류의 착즙 주스를 섭취한 후 최고 혈당은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는 102. 9㎎/㎗,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는 107. 5㎎/㎗로 공복혈당(95㎎/㎗,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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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붐빌때 알아봤어야 했는데…햄버거 대신 주식사라는 월가
최근 미국 외식주들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가파른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소비자 판매가격을 올리는 것도 만만치 않다. 눈치싸움 구도에서는 먼저 움직이는 쪽이 고객을 뺏기는 게 일반적이다. 경쟁사가 버티는 동안 나홀로 값을 올린 브랜드는 비싸졌다는 인식이 굳어지기 때문에 고객 재유입도 쉽지 않아진다. 대표적으로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이런 국면에 처해있다. 버거는 미국 상위 500대 외식 체인 매출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카테고리다. 소비자 체감물가 지표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미국의 중저가 햄버거 단품 가격은 2017년 4. 19달러에서 올해 6. 12달러로 46% 뛰었다. 업계 1위 맥도날드의 경우 1분기 3. 8%였던 매출성장률(미국내)이 2분기에는 0. 8%로 급락했다. 객단가를 올려 매출은 소폭 성장했으나 방문객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저소득층 소비자가 지갑을 닫으면서 저가 버거의 대명사가 흔들리고 있다는 월가의 진단이 나오면서 맥도널드 주가는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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