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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부터 '로마의 휴일'까지…모두투어, 영화 테마여행 출시
모두투어는 영화 촬영지와 작품의 배경이 된 명소를 여행하며 공연과 체험, 미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생영화, 인생여행'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떠나는 특별한 여정'을 콘셉트로, 단순히 촬영지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콘텐츠에 공연과 전통문화, 사막 체험, 미식 등 지역별 특색을 더해 여행지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품은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모로코·사하라 △그리스 △두바이·요르단 △이집트 등 6개 권역으로 마련됐다. 유럽뿐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까지 여행지를 확대해 다양한 취향에 맞는 영화 테마 여행을 제안한다. 서유럽 상품은 영화 촬영지와 함께 클래식 올드카 체험, 로마 벤츠 투어, 콜로세움 내부 관람, 아말피 해안 관광 등을 포함했다. 동유럽은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 등 영화 배경지를 둘러보고 모차르트 디너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인·모로코 상품은 전통의상 체험과 하맘 스파, 메르주가 사막 캠프, 플라멩코 공연 등을 일정에 담았으며, 두바이·요르단 상품은 스카이뷰 전망대와 와디럼 4륜구동 사막 체험, 페트라 승마, F1 서킷 관람 등을 통해 현지 체험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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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소주 '찰랑' 국내 출시
오비맥주가 제주소주 인수 2년만에 처음으로 소주 시장에 진출한다. 오비맥주는 청정 화산암반수로 만든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동부의 화산암반수를 사용한 찰랑은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인 대신 바다소금(용암해수소금)을 첨가해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전량 오비맥주 제주공장(전신 제주소주)에서 생산된다. 찰랑은 15도로 생산된다. '찰랑'은 제주의 천혜자연과 화산송이로 걸러낸 맑은 물의 모티프를 찰랑이는 물결의 이미지·단어가 주는 어감에 녹였다는 게 오비맥주 측 설명이다. 또 병 디자인도 푸른 바다 색, 잔잔한 물결을 병 색깔과 병목 상단에 구현했다. 오비맥주는 찰랑을 서울 등 수도권·제주 일부에서만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식당,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만 판매되며 마트, 편의점 등 가정 채널로의 확장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찰랑 소주 출시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바라는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오비맥주는 100년 가까이 대한민국 주류산업을 선도해 온 대표 기업으로서 한국의 소주와 K컬처를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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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고문 "큰 바람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라"
"제가 지나오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들이 여러분이 앞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 박정호 글로벌코리아인사이츠(GK인사이츠) 고문은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가들과 마주 앉아 자신의 경험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성공의 공식을 이야기하거나 자신의 경험이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아갈 후배들이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먼저 겪었던 고민과 시행착오가 작은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였다. GK인사이츠(이사장 백용호 머니투데이 명예회장) 미래자문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 고문을 초청해 '고문과 미래자문단의 대화'를 진행했다. 권영수 전 LG 부회장, 최현만 전 미래에셋증권 회장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미래자문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젊은 창업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역시 일방적인 강연보다는 먼저 기업을 이끌어본 선배와 이제 자신의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는 후배들이 서로의 고민을 주고받는 대화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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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예약하고 식당 위치 추천까지 척척"…'모두의 AI'가 국민 삶 바꾼다
# "카톡" 서울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A씨의 휴대전화에 AI(인공지능) 알림이 떴다. 지난달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다. 추가 검진이 필요한 항목과 후보 병원, 예약 가능 일정이 리스트로 정리된다. A씨는 AI를 통해 추가검진을 예약한 후 추가로 개업할 식당 2호점 입지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말 '모두의 AI'가 만들 모습이다. 정부는 전 국민이 한글이나 산수처럼 쉽게 AI를 활용하도록 무료로 '모두의 AI'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전 국민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할 사업자로 지난 28일 SK텔레콤·KT·카카오 3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관건은 챗GPT·제미나이 등 이미 다수의 국민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AI를 사용성·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넘는 것이다. SKT는 'A. X K2' 등을 기반으로 예약·전화 등 후속 행동까지 수행하는 '행동형 AI 비서'를 내세웠다. 이용자가 증명서 발급을 요청하면 정부24와 PASS를 연계해 필요한 절차를 수행한다. 전화와 문자로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전 국민의 AI 접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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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에 실크로드 열린다… 서울·중동 잇는'살람서울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는 시관광협회와 청계광장에서 아·중동과 서울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살람서울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음달 4일 청계광장에서 과거 동서양의 문명과 사람, 문화가 오갔던 '실크로드'를 모티브로 열린다.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고 새로운 교류의 가치를 만들어냈던 실크로드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아랍어로 '평화'를 뜻하는 인사말 '살람'처럼, 서울 시민과 아·중동 관광객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환대하는 축제로 꾸민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행사에는 주한 아·중동 국가 대사와 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과 아·중동 간 관광·문화 교류의 의미를 나눈다. 새로운 실크로드의 개막을 상징하는 '여권 퍼포먼스'를 통해 서울과 아·중동 간 교류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서울 및 아·중동의 의복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AI(인공지능) 패션쇼'도 펼쳐진다. 문화교류 콘서트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악공연팀 '투론'의 무대를 시작으로 서울구석구석라이브 3팀이 무대를 이어가며, K-POP 그룹 '리센느'의 공연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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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매장관리·취업까지…'모두의 AI'가 바꿀 풍경 "체감이 관건"
#. "카톡" 서울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씨의 휴대전화에 AI알림이 떴다. 지난달 받았던 건강검진 결과다. 검사결과를 일일이 확인하기 전에 추가 검진이 필요한 항목과 후보 병원, 예약 가능 일정이 리스트로 정리돼 나온다. 장사 밑준비가 바쁘니 일단 AI가 추천한 일정으로 예약을 부탁했다. 그리고 음성인식 TV를 틀어 최근 가장 관심거리인 식당 2호점 입지를 골라달라고 요청했다. 재료 준비를 끝낸 A씨는 휴대전화를 들어 "오늘 장사를 마치는 대로 1호점 매출을 정산하고 내년 세무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줘"라고 주문했다. 이르면 올해 말 '모두의 AI'가 만들 모습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산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전 국민에게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SK텔레콤·KT·카카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미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자리잡은 챗GPT·제미나이 등 글로벌 AI를 사용성·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넘는 것에 이번 모두의 AI 사업 성패가 달렸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 수행사업자로 SKT·KT·카카오가 주도하는 3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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