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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비 숨결 담은 학남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됐다
국가유산청은 6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안동 학남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안동 학남고택은 풍산 김씨 집성촌인 안동 오미마을 안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이다. 1759년 안채가 지어진 뒤 1826년 사랑채와 행랑을 증축해 '튼 ㅁ자' 형태를 띄고 있다. 튼 ㅁ자 형태는 모서리가 터진 ㅁ자 모습의 평면형 저택 구조다. 당시 안동의 선비 문화와 풍산 김씨 가문의 생활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문중에 전래된 고서와 고문서 등 1만 360점의 유물도 소장하고 있다. 풍산 김씨 가문에서 활동한 김정섭, 김응섭 등 독립운동가의 역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자료다. 해당 유물은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보관돼 관리 중이다. 유산청은 서울 금성당의 무신도(무속 신앙에서 섬기는 신들을 그린 종교화)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 서울 금성당의 제의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그림으로 유무형의 입체적 복합유산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19세기 후반에 제작됐다. 유산청 관계자는 "안동 학남고택과 서울 금성당 무신도가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자체, 소유자와 협력해 보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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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 2' 따라입기 열풍…"이 옷 어때?" 패션업계 들썩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스크린 속 패션'이 국내 패션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주인공들이 영화에서 소화한 의상이 100여벌에 가깝고 이중 앤디(앤 해서웨이)의 착장만 50벌 내외로 스타일링과 착장이 화제다. 이에 패션업계에서도 영화와 관련된 마케팅과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한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영화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점을 고려해 선보인 협업이다. LF는 뉴욕의 여름을 주제로 한 비주얼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질스튜어트뉴욕의 도시적인 분위기와 여름 제품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영화는 전작에 이어 여러 의상과 스타일링이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히면서 온라인에선 따라 입기 콘텐츠가 잇따르고 있다. 주인공들의 파티룩, 리조트룩 등 화려한 의상부터 특히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오피스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피스룩은 실제 소비로도 이어질 수 있는 착장으로 패션업계에서도 이를 마케팅 기회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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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얼, '더 퍼펙트 스킨 부스터 에멀전' 무신사 단독 출시
효능 기반 자연주의 브랜드 아리얼(Ariul)이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정돈하는 '더 퍼펙트 스킨 부스터 에멀전'을 무신사 뷰티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퍼펙트 스킨 부스터 에멀전'은 클렌징 이후 단계에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밀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아리얼의 대표 클렌징 라인 '더 퍼펙트'와 연결되어 피부 바탕을 완성하도록 설계됐다. 가볍고 산뜻한 플루이드 제형으로 빠르게 흡수되며 끈적임 없이 피부결을 정돈하고, 속 건조로 인한 당김과 들뜸을 완화해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 컨디션을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토너 이후 단계에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더하는 데일리 에멀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250ml 대용량으로 얼굴과 목까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스킨케어 루틴 제품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유자세라마이드, 유자씨펩타이드, 프리지아 PDRN을 함유해 피부에 수분감과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하고 콜라겐과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께 배합해 보다 균일한 피부 바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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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뷰티, 14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 진행
무신사 뷰티가 이달 14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540여개 뷰티 입점 브랜드가 참여해 1만20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킨케어와 색조 메이크업 부터 향수, 이너뷰티,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전 카테고리에 대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간 매일 오전 11시에는 인기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단 하루 동안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브랜드 하루 특가'가 열린다. 하루 특가에는 △비플레인 △셀렉스 △에스트라 △토리든 등 10개 브랜드 참여한다. 이 밖에도 1만원 이하 균일가로 구성된 '초특가' 상품과 무신사 뷰티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한 '베스트 특가' 등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뷰티 페스타 한정 쿠폰팩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25% 할인 쿠폰과 뷰티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중복 사용 가능한 7%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30%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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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부터 무신사까지 167개 정원 서울숲에…서울정원박람회 180일간 열린다
'핫플' 성수동 인근 서울숲에 축구장 12개 규모의 정원이 들어섰다. 서울시가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한강 축을 따라 성동구, 광진구로 이어지는 '정원 벨트'를 조성했다. 이달 1일부터 180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시는 기업·기관·지자체·학생과 시민과 함께 서울숲을 167개 정원으로 꾸몄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첫날인 1일 3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서울숲에 25만1813명, 성수동 성수수제화공원에 5만4735명 등 총 30만6548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행사의 개막일(5월 25일) 방문객 18만3448명을 크게 웃도는 기록이며, 지난 10차례의 박람회를 통틀어 가장 많은 첫날 방문객 숫자다. 서울숲에는 프랑스 출신 글로벌 조경가 앙리 바바 등이 참여한 초청정원과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작가정원, 기업·기관이 참여한 50개 기부정원이 조성됐다. 167개 정원을 관통하는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서울류(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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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난리났다" 아이 턱받이 사려고 '티켓팅'...키즈 시장 후끈
출생아수가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키즈 패션이나 잡화 등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자녀 1명에게 소비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키즈' 흐름 속 일부 제품을 구하기 위해 '티켓팅'에 나서는 모습이다. 패션업계는 가정의달을 맞아 키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플랫폼 29CM에 따르면 키즈류 인기가 성장세를 보인다. 올해 1분기 키즈 품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7%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4배 넘게 늘었다. 키즈류중에서도 만 1~3세 대상의 용품 수요가 두드러졌다. 턱받이, 바디수트 등 의류부터 애착 인형까지 일상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고루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베이비 의류 상하 세트 거래액은 전년 대비 448% 증가했다. 특히 턱받이를 향한 부모 고객 관심이 뜨겁다. 턱받이는 육아 필수 제품이면서도 여러 색상과 모양으로 꾸밀 수 있어 옷과 같은 역할로 통하고 있다. 또 턱받이가 옷 위에 포인트를 주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거듭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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