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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BIFF] 김민하 한선화 심은경,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선물 같은 작품"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주인공 김민하, 한선화, 심은경이 김종관 감독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털어놓았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시사회 후 기자회견이 열렸다. 모더레이터를 맡은 정지혜 프로그래머와 메가폰을 잡은 김종관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을 선보여 온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흐르는 동안 한 카페를 스쳐 지나간 네 쌍의 남녀가 나누는 낮과 밤의 대화를 담아냈다. 김종관 감독은 "오랫동안 같은 작업을 해오며 단련됐다고 생각했는데도 떨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고 사소함에 대한 이야기다. 극 중 현오(주종혁)가 시계를 볼 때 작은 세계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듯, 영화는 네 개의 대화 속 한 면을 확대해 이 인물들이 어디로 흘러갈지 상상하게 만드는 구성을 의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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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고민에 "나 때는 말이야~"…이 말 한 당신, '꼰대'입니다
꼰대를 판단하는 기준이 나이보단 '태도'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8. 9%가 '나이가 많다고 다 꼰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사람들이 떠올리는 '꼰대' 모습 1위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조언이나 충고를 하는 것(55. 9%)'이 꼽혔다. 이어 '요즘 젊은 애들은(후배들은) 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45. 9%)', '내가 ~했을 때라는 말을 자주 한다(43. 7%)' 등이 뒤를 이었다. 후배가 불평했을 때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나아졌다'는 말을 하는 게 꼰대란 응답도 42. 2%로 많았다.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해놓고 막상 말하면 기분 나빠하는 것(39. 8%)도 꼰대 모습으로 꼽혔다. 메신저 방식에서도 꼰대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늦은 저녁이나 주말에 아무렇잖게 업무 메시지를 보낸다(68. 9%)', '메시지를 읽고 바로 답장하지 않으면 예민하게 반응한다(37. 8%)', '문자보다 전화 통화를 고집한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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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박물관에 새긴 6개의 점…'점자의 100년'을 어루만지다
"문화 강국 시민으로서의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조명하는 첫 전시라는 데에서 의미가 큽니다. "(김명인 국립문자박물관장) 6일 인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올록볼록한 점들이 가득 들어찼다. 6개의 점으로 그린 수천여개의 낱말들이 메운 공간에는 100여년 전 유산부터 시각장애인용 라면까지 수많은 물건에 새겨진 점자들이 겹쳐졌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손으로 만지기만 하면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세계문자박물관은 오는 7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한글박물관, 송암점자도서관과 함께 '점에서 세상으로 : 훈맹정음 100주년' 전시를 연다.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만든 한글 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의 점자가 총출동한다. 이날 공식 개막에 앞서 먼저 본 전시는 한글 점자의 발자취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느낌을 줬다. 일본어로 된 점자밖에 없던 일제강점기(1926년)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점자의 역사를 촘촘하게 소개한다. 점자가 반포되기부터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넓혀 온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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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 남양주시장 취임 100일…광역교통·공공의료 현안 해결 '물꼬'
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이 6일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지난 석 달간의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밝혔다. 최 시장은 취임 후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을 찾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과 철도·도로망 확충, 지방재정 개선 등을 건의했다. 별내선 연장사업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같은 달 와부~화도2 구간 국지도 86호선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를 통과했다. 3·6호선 연장과 GTX 신규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공공의료원 건립 등은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왕숙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를 일자리와 산업이 결합한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8월 와부읍 도곡리 일원 228만㎡에 2만17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선교통 후입주'를 원칙으로 광역교통대책과 산업·일자리 기반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왕숙지구에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약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AI·IT·첨단제조 분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와부권에는 농생명 산업 기반을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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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피노 지분 인수 · LFP 확장…코스모신소재 '주목'
시장의 흐름을 수급과 차트, 거래량, 포트폴리오의 네 가지 시선으로 분석하는 <시선집중>에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가 출연했다. 김 대표는 정제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S-Oil을 시작으로 보안 수요 확대에 주목한 안랩, 우주항공 공급망 사업을 본격화하는 스피어, 그리고 LFP 밸류체인 확장에 나선 코스모신소재를 짚었다. [시 - S-Oil] "中 석유제품 수출 중단… 정제마진 개선 기대" 첫 번째 시선은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S-Oil을 향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원유·휘발유· 경유 재고가 낮은 수준에 근접한 가운데, 타이트한 수급이 정제마진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했다. 윤활유 부문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도 주목할 요인으로 꼽았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는 샤힌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프로젝트 완공 이후 2027년 초 상업 가동이 예정돼 있어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유가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과 재고평가손실 발생 여부는 함께 확인해야 할 변수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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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생지옥"...사업 실패 남편, 이혼 동의했더니 폭언·협박
이혼 소송 중에도 아내와 딸에게 폭언과 협박을 일삼으며 한집에 머무는 남편을 집에서 내보낼 방법이 있을까.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중학생 딸을 둔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 남편은 다정하고 활기찬 사람이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사업에 실패하고 큰 빚을 떠안으면서 점점 예민해졌다. 결국 남편은 A씨와 딸에게 피해를 주기 싫다며 자신이 빚을 모두 떠안을 테니 이혼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A씨가 이혼에 동의하자 남편은 돌변했다. 매일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욕설을 퍼붓고 "당장 집 팔아서 길바닥에 나앉게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사소한 일로 딸과 다투며 옷을 찢어버리겠다고 소리치는가 하면, 자신의 물건을 딸이 사용했다며 경찰에 절도죄로 신고하겠다고도 했다. 참다못한 A씨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딸은 불안에 떨며 방문을 걸어 잠근 채 나오지 않았고 A씨 역시 남편이 또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마음을 졸이며 지내고 있다. A씨는 "남편은 제가 망설임 없이 이혼에 동의한 것을 배신으로 받아들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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