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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농산, 식물성 단백질 담은 '콩국수·콩국물' 선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건강식 수요가 육류 중심 보양식에서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넓어지고 있다. 콩을 활용한 제품군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단백질 함량을 높인 '콩국수'와 '콩국물'을 앞세워 여름 건강 지향 소비 공략에 적극 나섰다. 칠갑농산의 '콩국수'용 국수는 반죽에 국산 콩가루를 첨가해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특히 기계식 열풍 건조가 아닌, 태양열로 천천히 자연 건조하는 방식을 채택해 다 먹을 때까지 쉽게 퍼지지 않으며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고소한 풍미와 탱글탱글한 식감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콩국수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조합을 이루는 칠갑농산 '콩국물'은 100% 국산 콩만을 엄선해 콩 본연의 진하고 깔끔한 맛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식물성 단백질이 가득해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영양 보충에 탁월하다. 특히 이 제품은 실온 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칠갑농산의 콩국수와 콩국물 제품은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칠갑몰,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농협 매장, 이마트,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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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원 "SK하이닉스 성과, 협력사 지원 절실"…R&D 지원 신설
"SK하이닉스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이 성과를 지속하고 더 키워가기 위해서는 협력사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2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개최한 'SK-1·2·3차 협력사 간 상생 협약' 체결식에서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긴급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 긴급 자금과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공급망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는 세상은 좋아지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좋아지고 있느냐, 나아가서 이 성장이 지속가능한 것이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혁신과 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느냐는 점은 기대보다 우려가 더 커지는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최 의장은 "기업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대내외 환경 변화와 급격한 기술 혁신은 불안정성과 양극화, 갈등을 심화시키고 각자도생의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 경영의 가장 큰 딜레마인데 진정한 의미의 공정과 상생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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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되는 일이었는데"...38㎏ 감량한 의사의 비결
고도비만 환자의 경우 식단과 운동만으로는 체중 감량에 한계가 있는 만큼 약물이나 수술 등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주장이 나왔다. 장형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지난 6월 27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서 자신이 38㎏을 감량한 경험을 공유하며 비만 치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장 교수는 "운동과 식단은 건강해지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실제 체중 감량의 주된 방법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며 자신이 118㎏까지 체중이 늘면서 겪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당시 계단을 내려가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수면무호흡증을 비롯해 고혈압, 부정맥, 지방간까지 생겼다. 살을 빼고 싶어도 뺄 수가 없더라. 조금 감량해도 금방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고도비만 환자에게 식단과 운동만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 대해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장 교수는 "체질량지수(BMI)가 30이 넘는 사람에게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 정상 체중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굉장히 가혹한 이야기"라며 "모든 잘못이 본인에게 있는 것처럼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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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주한미군 채용 플랫폼 확대…한미 일자리 동맹 구축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한미 안보동맹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는 '주한미군 채용 플랫폼' 확대에 나섰다. 국내 주요 기업 8개 사가 신규 참여하면서 전체 회원사는 29개 사로 늘어났으며 제도 운영 이후 첫 전역장병 취업자도 배출했다. 대한상의는 1일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한미동맹재단, 미국 진출 기업 대표들과 '미국 독립기념일 계기 주한미군 채용 플랫폼 한미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독립 250주년(프리덤 250)을 맞아 양국 관계자가 모여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한미 경제협력의 지속 확대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규 회원사 동참으로 플랫폼 내 산업군은 건설·제조·에너지·모빌리티 등 전방위로 넓어졌다. 현재 약 500건의 채용공고가 등록돼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해 9월 한미동맹재단과 첫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미군기지 대상 아웃리치 활동과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운영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과 함께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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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가기 전 막는다...'지방간' 치료할 단서, 한국 연구진이 찾았다
간 무게의 5% 이상을 지방이 차지할 때 흔히 '지방간'으로 분류한다. 의학적으로는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으로 정의한다. 국내 연구진이 지방간을 치료할 단서를 젖산에서 찾아냈다. 30일 고려대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유지희 교수, 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최대희 교수와 내분비내과 조은희 교수, 강원대 의과대학 Nguyen Giang 연구팀은 젖산이 간세포 내 지방 축적을 유도하는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의 새로운 치료 표적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MASLD는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만성 간질환으로, 전 세계 성인의 25~30%에서 발생한다. 특히 비만과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유병률이 높으며 일부는 간경변·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현재 MASLD 치료는 체중 감량과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이다. 일부 환자에서는 약물치료가 가능하지만, 질환의 발생·진행을 근본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연구팀은 젖산이 간세포 내 지방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배양한 간세포에 젖산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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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 환자, '이 병' 앓으면 사망 위험 3배 ↑
우리나라 만성콩팥병(만성 신부전) 환자가 미국 환자보다 콩팥 기능이 악화해 투석·이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30일 대한신장학회와 함께 15년간의 만성콩팥병 장기 추적 코호트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국내 성인 만성콩팥병 팩트시트'를 공동 발간했다. 이번 팩트시트는 전국 14개 대학병원에서 약 4000명의 성인 만성콩팥병 환자를 최장 15년간 추적 관찰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의 고유한 임상 특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자료다. 이에 따르면 미국 만성콩팥병 코호트(CRIC)와 비교 연구 결과 한국 만성콩팥병 환자는 미국 환자 대비 콩팥 기능 악화 위험이 약 1. 66배 높고 연간 사구체여과율(eGFR) 감소 속도도 2. 2배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망 위험은 50% 낮았다. 질병청은 "우리나라 환자는 (미국과 비교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라며 "조기 관리가 중요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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