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경찰, '박주민 명예훼손' 배현진 무혐의…"보도 근거한 정치적 의견"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장동 개발 비리에 일조했다고 주장해 고소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6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배 의원 사건을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은 배 의원이 기존 보도를 인용해 주장했다는 점에서 게시물 내용의 전제가 된 사실관계가 명백한 허위라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또 배 의원의 글이 박 의원의 대장동 비리 가담 여부를 구체적 사실로 단정했다기보단, 보도를 근거로 정치적 의견을 표현한 것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해 11월 페이스북에 '국힘 게이트라더니…박주민도 대장동 변호사였다'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던 박 의원에게 "대장동 일당에 일조한 일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했다. 해당 기사에는 박 의원이 변호사로 활동하던 2010년 당시 대장동 개발부지 관련 법률 검토를 한 적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
퇴임 앞둔 종로구청장, '세운4구역' 인가...전현희·박주민 "즉각 철회"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퇴임을 2주 앞두고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박주민·전현희 의원이 "즉각 철회하라"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19일 SNS(소셜미디어)에 "임기를 고작 열흘 앞둔 현 종로구청장(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구청장)이 유찬종 당선인의 중단 요청과 국가유산청의 정당한 행정명령까지 거부한 채 오세훈 서울시장이 독단으로 추진하는 세운4구역 개발 인가 조치를 강행했다"고 적었다. 전 의원은 "유네스코(UNESCO)조차 종묘의 경관훼손을 우려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곧 퇴임하는 구청장이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망치는 '최악의 알박기 인가'를 한단 말이냐"며 "국가 행정명령 거부, 민의 왜곡, 역사파괴, 무책임한 결정 등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도 SNS를 통해 "600년 종묘의 가치를 이제 떠날 한 사람이 결코 훼손하게 둬서는 안 된다"며 "이번 기습 인가는 담당 과장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직접 기안하고 결재까지 이뤄졌다.
-
SNS 샤라웃부터 악수털기, 선거의 여왕까지…판세 흔든 결정적 순간 넷
6·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를 뒤흔든 결정적 순간은 4가지로 압축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원호(오)' 공개 칭찬, 조국 후보 평택을 출마 선언, 하정우 후보 악수 후 손 털기 영상,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이 대표적이다. 서울시장 선거의 결정적 순간은 이 대통령의 공개 칭찬이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SNS(소셜미디어)에 "정원오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며 깜짝 칭찬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 후보의 이름을 '정원호'로 오기했다. 이후 SNS 글은 수정됐지만 최초 오타 덕분에 한 층 더 화제가 됐다. 그때까지만 해도 지역 내에서 '일 잘하는 3선 구청장'으로 알려졌던 정 후보는 단숨에 민주당 유력 서울시장 후보군이 됐다. 김영배·전현희·박주민 등 현직 국회의원들을 꺾고 당당히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더니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초접전 경쟁을 벌였다. 경기 평택을의 결정적 순간은 조국 대표의 출마 선언이었다.
-
李대통령 "최악의 저질들" 발언에…여야, SNS 공방전
3일 이재명 대통령이 X(엑스)에 쓴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 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 했느냐"는 발언을 두고 정치적 공방이 오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이래서 투표가 필요하다"고 이 대통령을 비판하자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홍보 감사하다"며 맞받았다. 이 대통령은 3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라며 투표 독려 글을 올렸다. 오 후보는 이 글을 공유한 뒤 "이래서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비판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이후 오 후보의 글을 다시 공유하며 "이재명 정부의 적극 소통 홍보 감사하다"고 맞받아쳤다.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오늘 아침까지도 이 대통령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 잔꾀가 눈물겹다"며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재명의 말대로 투표를 포기하면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또 다른 글을 올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선거 참여를 강조하는 말이 선거운동이나 정치 중립의무 위반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어머니나 유·초등 선생님을 찾아 스스로의 도덕적 민주적 판단 기준이 온당한 지극히 초보적인 의논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
박주민 "바닥 민심 달라…서울·부산·대구 다 이길 수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6·3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과 부산, 대구 선거 결과에 대해 "바닥 민심은 다르다"며 승리 기대감을 보였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민주당 '오뚝유세단' 단장으로서 선거유세 현장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날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이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등 6곳을 접전지로 꼽은 데 대해 "서울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는 차원에서 접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은데 오히려 더 좋은 흐름과 분위기라고 본다"며 "부산도 다녀본 바로는 전재수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지지가 상당했기 때문에 괜찮지 않을까 본다"고 했다. 그는 "경남도 초반에는 (지지율이) 붙어 있는 상황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차이가 벌어지는 흐름"이라면서 "수치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현장을 다니며 느꼈던 열기와 반응을 토대로 한 개인적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대구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지방선거는 인구소멸 지역일수록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
'D-1' 정원오, 자정까지 서울 누비며 투표 독려…마지막 유세는 송파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마지막 시간까지 도보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린다. 정 후보는 2일 6시30분 강서공용차고지에서 새벽 버스기사들과 만나는 것으로 선거운동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강서차량기지 운수종사자와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은평구 녹번역으로 이동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투표 독려 및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차에서 내려와 서울시내를 걸으며 직접 시민들을 만나는 데 집중한다. 정 후보는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고 캠퍼스 도보유세를 펼친다. 특히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 창업, 주거 부담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마지막 '찾아가는 간담회' 일정도 소화한다. 문래동의 골목상권 회복과 창작환경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도보유세를 진행하며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을 만나고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입력하신 검색어 박주민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박주민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