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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수석코치→적장' 이규섭 DB 감독 "이상민 감독님과 맞붙는 건 처음인데..." [부산 현장]
이규섭 원주DB 감독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함께 일궜던 친정팀 부산KCC와 첫 맞대결을 앞두고 남다른 감회와 함께 승리를 향한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감상에 젖기보다는 철저한 준비와 냉정한 승부사 기질로 친정팀의 안방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DB는 10일 오후 2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CC와 맞붙는다. 개막전에서 고양 소노를 95-86으로 완파한 DB는 직전 창원 LG전에서 92-96으로 아쉽게 석패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DB는 헨리 엘런슨과 레이션 해먼즈의 막강한 외국인 원투펀치에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가 이끄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부산 원정길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번 맞대결은 이규섭 감독에게 유독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시즌 KCC의 수석코치로서 사직벌의 열기 속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이규섭 감독은 올 시즌 DB의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적장이 되어 부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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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혼산' 김신영 이주승, 집 초대로 분위기 반전하나?...금요 예능 1위 수성 [종합]
‘나 혼자 산다’가 밥을 향한 진심을 증명한 김신영의 열정과 새 출발에 나선 이주승의 훈훈한 일상을 담아내며 금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 2%,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3. 2%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신영이 집에 놀러 온 ‘밥친구’ 류혜영에게 정성 가득한 ‘LA갈비김치찜’을 대접하며 함께 식사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5. 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오직 밥을 더 맛있게 먹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밥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감탄을 안겼다. 레크리에이션, 연기 교육, 보험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자격증 수집가’답게, 김신영은 16년 만에 아침 식사까지 거르고 강의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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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수학 일타강사 전 성시경 후배 될 뻔?…가수 데뷔 문턱까지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가 과거 가수 데뷔 문턱까지 갔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정승제는 성시경이 인터넷 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뒤 여러 오디션 사이트가 생겼던 시기 2001년 가수 오디션 3차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영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26회에서는 정승제가 출연해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정승제가 정식으로 발표한 음원을 언급하며 음악과의 인연을 물었다. 정승제는 "트로트 프로그램에 나갔었다. 임영웅, 이찬원, 영탁 씨와 동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정승제는 트로트 프로그램 이후 음원도 발표했었다. 정승제는 "트로트가 끝나고 앨범을 싱글로 낸 적이 있다며 "육중완 밴드와 수험생들을 위한 노래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정승제의 과거 가수 데뷔 도전 이력도 언급했다. 성시경이 "제 후배 가수가 될 뻔한 적 있다고 들었다"고 하자 정승제는 "2000년에 데뷔하셨으니까 제가 2001년이다"라고 답했다. 정승제는 당시 성시경의 데뷔가 큰 화제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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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순간까지 롯데 걱정' 14년 만의 친정 복귀→가을야구 꿈 못 이루고 은퇴 "혼자 바꿀 수 있는 건 아니었다... 그래도 후배들 믿는다"
14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오며 꿈꿨던 가을야구는 끝내 이루지 못했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민성(38)이 롯데 자이언츠의 9년 연속 포스트시즌(PS)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안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민성은 지난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2007년 롯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성은 넥센 히어로즈와 LG를 거쳐 2024년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당시 LG와 최대 3년 총액 9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한 뒤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었다. 롯데가 그에게 기대한 건 단순한 전력 보강만이 아니었다.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와 함께 젊은 선수단에 모범이 되는 리더십이었다. 실제로 롯데는 영입 당시 "책임감이 강하고, 내야의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김민성이 젊은 선수단에게 귀감이 되는 리더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성 역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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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는 잊어라" 점잖은 플래그십의 반전…벤츠 'AMG GLS 63'[시승기]
메르세데스-AMG GLS 63 4MATIC+(이하 AMG GLS 63)는 벤츠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라인업의 맨 위에 있는 플래그십 GLS에 고성능 브랜드 AMG의 기술력을 결합한 모델이다. 넉넉한 공간과 럭셔리 감성이 필요하면서도 고성능차의 운전 감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맞춘 차다. 서울과 경기 일대 약 150㎞ 구간을 달려보니 큰 SUV를 모는 느낌보다 덩치 큰 고성능 세단을 모는 느낌에 가까웠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차가 크다는 걸 잊게 될 만큼 순식간에 속도가 오른다. 2. 7톤에 가까운 차체를 4. 0ℓ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9단 변속기,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끌고 간다. 최고출력은 612마력, 최대토크는 86. 7㎏·m다. 시속 100㎞까지 4. 2초면 충분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280㎞다. 두 개의 터보차저를 엔진의 'V'자 안쪽에 배치해 배기가스 이동 거리를 줄인 덕에 페달을 밟은 뒤 힘이 붙기까지 기다림이 거의 없었다. 주행 모드 버튼 하나로 차의 표정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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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곡기 끊더니…김신영, '밥 소믈리에' 자격증 합격
김신영이 16년 만에 아침밥을 거른 채 '밥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다. 김신영은 필기시험에서 OMR카드를 두 번이나 바꾸는 긴장 속에서도 끝내 합격증을 공개하며 '밥심' 자부심을 제대로 증명했다. 9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68회에서는 김신영이 밥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신영은 눈을 뜨자마자 급하게 외출 준비를 했다. 김신영은 "아침밥을 16년 만에 거르고 나왔다. 저는 아무리 말려도 아침밥은 먹는다"면서도 "16년 만에 곡기를 끊었다. 아침에 지옥이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던은 놀라워했다. 던은 "16년 동안 아침밥을 드신 게 신기하다. 독립한 후로 아침밥을 챙긴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아침밥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밝혔다. 김신영은 "아침밥 안 먹으면 병난다. 언제 일어나든 눈을 뜨자마자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던은 "그럼 새벽에 화장실 때문에 일어나도 밥을 먹냐"고 물었고 무지개 회원들은 던의 질문에 "사람을 바보로 안다", "거의 사람 취급을 안 한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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