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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무능 심판" vs 野 "폭주 견제"…후보등록 첫날부터 '기싸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 여야 후보들은 등록 첫날부터 기 싸움을 벌이며 선거전에 돌입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무능 심판론'과 국민의힘의 '정권 견제론'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정원오·오세훈…"보여주기 정치" vs "초보운전 불가"━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15일까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등록 신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등록 직후부터 강도 높은 견제구를 주고받았다. 정 후보는 이날 본인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유능한 이재명 정부와 일 잘하는 지방정부가 손잡고 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실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용두사미로 끝난 오세훈 시정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시민의 피로감을 씻어드리겠다"며 "보여주기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 후보는 서울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거대 권력의 폭주에 경고장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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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 챙긴다" 대구과학대, 모두채움 건강돌봄사업 추진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위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강북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이달부터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2026년 모두채움 건강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채움 건강돌봄사업'은 사회복지급식소 이용자의 건강·영양·체력을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다. 대구북구보건소의 혈압·혈당 측정값과 대구체력인증센터의 인바디 및 기초체력 데이터를 연계한다. 여기에 센터의 영양 모니터링 점수와 NQ지수(영양지수)를 결합해 이용자 건강 상태를 분석한다. 센터는 데이터 기반 통합 건강관리 모델을 적용해 1대 1 맞춤형 영양 상담과 식생활 교육을 제공한다. 관내 참사랑기억학교와 효성기억돌봄학교를 방문해 건강지표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하반기 2차 검사를 통해 건강 변화를 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숙 센터장은 "단순한 급식 관리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에서 센터의 역할을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관리로 어르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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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단일화? 장동혁, 하정우보다 한동훈 당선을 더 싫어할 것"
하정우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의 명예선대위원장인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무소속)-박민식(국민의힘)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하정우 당선보다 한동훈 당선을 더 싫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4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부산 북갑 선거 판세를 분석하며 "삼자구도면 약간 쉽고 양자구도면 조금 빡빡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하정우 후보가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포시장에 가보면 한동훈 후보를 보러 전국에서 관광버스가 30대씩 온다"며 "정작 북구 주민은 없고 전국에서 모인 지지자들만 있는 '떴다방'식 유세"라고 지적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서도 "북구를 버리고 분당에 갔다가 다시 돌아온 탕아"라고 꼬집었다. 최근 영남권 주요 격전지에서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현상에 대해선 "민주당은 부울경 후보자들이 일찍 결정된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와 부산의 경선 기간이 길었다"며 "넓혀져 있던 지지가 하나로 모아지면서 오는 당연한 컨벤션 효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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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부산 북갑 후보 등록…"북구 발전 위해 꼭 이겨야"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하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9시쯤 부산 북구 구포동 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서류를 접수했다. 하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북구 발전을 위해 꼭 이겨야겠다"며 "앞으로도 남은 기간 북구 주민을 계속 만나 뵙고 경청하면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을) 잘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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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갑' 하정우 지지율 39% 선두...양자대결 한동훈과 접전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가장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부산 북구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하 후보는 39%를 얻어 한동훈 무소속 후보(29%)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21%)를 앞섰다. '이번 지방선거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투표 의향층에선 하 후보가 45%의 지지를 받아 한 후보(29%) 및 박 후보(21%)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연령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하 후보는 △18~29세에서 24% △30대 35% △40대 53% △50대 51% △60대 이상 36% △70세 이상 35%를 기록해 전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한 후보와 동률(각 36%)을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3%가 하 후보를 지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박 후보(45%)와 한 후보(49%)에 대한 지지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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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단일화 없이 부산 북갑 어려워...장동혁 단일화 막기 어려울 것"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보수 후보 단일화 압력이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전날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여론조사 수치를 보면 민주당이 유리해 보수후보 단일화 없이는 어렵다고 나온다'는 질문에 "현재 수치상 (민주당이 우위로) 나오고, (단일화 없다면)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30%대 후반에서 40% 정도를 가져갈 것이고 나머지를 가지고 두 명이 싸우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도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했고 부산지역 우리당 국회의원 17명 중 다수가 단일화를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6명의 구청장 후보, 그리고 많은 시·구의원들의 당락을 결정지을 수 있는 이런 중차대한 선거에서 단일화 여부가 영향을 많이 미칠 것"이라며 "당 지도부나 장동혁 대표도 한 후보가 싫다는 마음만으로, 무소속 후보라는 이유만으로 끝까지 막아서기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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