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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AI연구원, 엔비디아 경영진 만나 '기술동맹' 강화
LG AI(인공지능)연구원과 엔비디아의 경영진이 21일 오후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만나 'K-엑사원(EXAONE)'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 동맹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이진식 엑사원랩장 등 LG AI연구원 경영진은 '네모트론 개발자 대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브라이언 카탄자로 엔비디아 응용연구 총괄 부사장과 정소영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등과 만나 차세대 AI 모델 개발 협력과 AI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LG의 AI 모델 '엑사원'과 엔비디아 '네모트론' 오픈 에코시스템을 결합해 전문 분야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미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는 엑사원 3. 0부터 K-엑사원과 이달 초 공개한 멀티모달 AI 엑사원 4. 5에 이르는 개발 과정에서 긴밀한 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개발 과정에서 네모트론 오픈 데이터셋을 활용해 데이터 학습 품질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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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먼저 인사했는데 쌩 지나가"…브라이언, 김희철 인성 폭로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과거 연습생이었던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인사를 안 해 그를 싫어했었다고 고백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더브라이언 The Brian'에는 브라이언이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를 집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브라이언은 "슈퍼주니어 하기 전에 팀 이름 특이한 거 있지 않았나. '드림팀' 기억난다"며 슈퍼주니어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은혁은 "드림팀이 동방신기 원래 이름"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왜 기억나냐면 나는 연습생 때의 김희철을 싫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희철이 좋아하지만, 연습생 때 희철이를 싫어한 이유가 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걔가 눈이 안 좋은 걸 몰랐다. 어느날 청담동에서 걷는데 내가 먼저 김희철을 알아봤다. '얘, SM에서 봤던 애인데?' 했는데, 같은 회사 연습생인데도 인사를 안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는데, 지나가다가 나한테 '아, 네'라고 하고 가더라"라며 당시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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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 청문회…트럼프와 거리두기 시작할까[오미주]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장 후보 지명을 받은지 3개월만에 인사청문회에 나선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워시 후보자는 상원 은행위원회의 청문회 및 인준안 채택과 상원 본회의 표결을 거쳐 정식으로 임명된다. 이번 청문회에서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워시 후보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요구에 어떤 입장을 표명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물론 워시 후보자는 이미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에 동의한다고 밝혀 연준 의장으로 선택됐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워시 후보자가 이번 청문회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할 수도 있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주 연준이 전쟁으로 인해 금리 인하를 주저하는 이유를 이해한다며 청문회를 앞둔 워시 후보자의 부담을 다소 줄여주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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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호르무즈 기뢰 제거에 해상 드론 투입...해협 재개 준비나서
미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설치한 기뢰를 제거하기 위해 해상 드론을 투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 숨겨져 있을지 모르는 기뢰를 제거하기 위해 해상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이는 해협에서의 이란의 통제력을 약화시키고 상업용 선박의 통행을 재개하기 위함이다. 이란은 앞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과가 허용된 모든 선박은 이란군이 제시한 대체 항로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해협의 주 항로에 기뢰가 부설돼 있다는 점을 경고한 것이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 관계자는 군이 기뢰 제가 작전에 유인 및 무인 역량을 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군사 분석가들은 호르무즈 해협처럼 좁은 구역에서는 해상 드론이 빠르게 기뢰를 스캔하는 데 적합하다고 본다. 위치를 파악한 후 로봇 부대를 보내 폭발물 등을 통해 기뢰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WSJ는 미 해군이 전통적인 소해함(기뢰를 찾아 제거하는 함정)을 퇴역시키고 있어 해상 드론의 역량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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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품는 'K-방산' 생태계 조성 필요…민간·정부 역할 확대"
한국이 국방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K방산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동행미디어 시대 주최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기조연설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전장 환경이 나타났을 때 누군가는 '지금까지 안 해봤지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방산 스타트업 육성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의 가장 중요한 일은 기술을 직접 다 만드는 게 아니라 '이런 기술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정확하게 출제하는 것"이라며 "초기 버전의 요구 수준을 정해주고 국방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내주고 피드백을 통해 스케일업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힘의 논리로 재편되는 국제 질서와 드론·AI(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불러온 새로운 전쟁 양상에 주목했다. 기조강연은 브라이언 클라크 미국 허드슨연구소 국방개념및기술센터장과 이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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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근 시대 회장 "국방부·국정원 방산분야 합작 창투사 설립하자"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 회장이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의 방산 분야 합작 창업투자회사(창투사) 설립을 제안했다. 홍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대 주최로 열린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 환영사에서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지만 우선 국방부와 국정원이 창투사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이 제안한 창투사는 미국 CIA(중앙정보국)가 1999년 설립한 인큐텔을 모델로 한다. 당시 조지 테닛 CIA 국장은 정부의 느리고 복잡한 조달 시스템으로는 IT(정보기술) 발전과 민간의 혁신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다고 판단해 국가 주도의 방산 전문 벤처캐피털(VC) 설립을 제안했다. 그 결과로 설립된 인큐텔은 안보 기술 확보를 위해 우주·AI·사이버 등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대표 사례가 팔란티어다. 미국 전쟁부 등은 스타트업도 실제 전장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 홍 회장은 "기존의 시각으로는 어울리지 않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창투사를 설립하면 그곳에 첨단산업의 투자 인재들이 모일 수 있고 민간에서도 그 의미를 크게 받아들여 이 분야에 뛰어난 인재들이 뛰어들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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