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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뼈에 박힌 작살촉, 민속문화유산 된다…'고래잡이 증거'
국가유산청은 8일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2010년 울산 남구 황성동의 신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유산이다. 고래의 꼬리뼈와 어깨뼈 일부에 해당하는 부위에 사슴뿔을 갈아 만든 작살촉이 1개씩 박힌 상태로 발견됐다. 이 유산은 신석기 시대 한반도의 어로 활동과 생활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작살촉이 고래뼈에 박힌 상태로 발견돼 도구의 제작 목적과 사용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데, 이러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도 매우 희소하다.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와도 연관성이 높다. 바위에 배와 작살, 그물을 사용한 고래잡이 장면이 묘사돼 있는데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이 이를 입증하는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뚜렷하다. 유산청은 울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에 대해 30일간의 예고기간과 유산위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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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5월 특별공연으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
전남 나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특별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일과 15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과 전통 마당극 '남도 천지밥'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은 '2026년 국립합창단 지역공연' 공모 선정 작품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나주시에서 공연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과 팝송, 오페라, 클래식 모음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였다. 극단 갯돌의 전통 마당극 '남도 천지밥'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밥 한 그릇에 담긴 삶과 나눔의 의미를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무대로 풀어내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나주시는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관광, 축제와 연계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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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팡, 공공기관에 '전통 길상 기념메달' 납품
주얼리 브랜드 골드팡(대표 이용수)이 국내 주요 공공기관에 '전통 길상(吉祥) 기념메달'을 납품했다고 15일 밝혔다. '전통 길상 기념메달'은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복(福)' 문자와 학·거북·사슴 등 전통 길상 문양을 메달 전면에 새겼다. 골드팡 관계자는 "해당 기관이 요구하는 엄격한 순도·규격·외관·품질 검사 기준을 충족했다"며 "고부가가치 귀금속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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