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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신고하자 신상털려...강남서 또 직원 '대기발령'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이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관내 파출소 팀장 A 경감을 전날 대기발령 조치했다. A 경감은 신고자의 신원 정보를 신고 대상자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달 초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업소와 친분이 있던 A 경감은 업소 측에 신고자 신원을 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은 올해 초까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도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A 경감은 대기발령 조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올해 들어 강남서는 수사무마 청탁·직장 내 괴롭힘·성 비위 등 여러 차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남서 수사 1과 소속 경감은 지난 4월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을 무마해준 논란으로 팀장에서 팀원으로 보직이 변경됐고 직위 해제됐다. 현재는 다른 경찰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경감은 근무하던 직원들을 괴롭힌 의혹에 휩싸여 지난 6월 서울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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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혐의 추가…갑질+주사이모 의혹에 '기획사 미등록' 검찰 송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등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씨(41)가 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박씨는 1인 회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밟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기획사 등 사업을 하려는 사람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해야 한다. 미등록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0일 박씨를 특수폭행·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도 검찰 송치했다. 박씨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직장 내 괴롭힘 등을 겪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밖에도 박씨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다만 해당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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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박나래, 검찰 송치..."술잔 던졌다" 매니저 고소 7개월 만
전직 매니저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 매니저들이 지난해 12월 고소장을 제출한 지 7개월 만이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박씨를 특수폭행 혐의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해 12월5일 박씨를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박씨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니저 1명은 경찰에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제출하며 "박씨가 던진 술잔에 맞아 얼굴에 멍이 들고 손을 다쳐 네 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이에 박씨는 "술잔을 바닥에 던진 적은 있지만 특정인을 향해 던진 사실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또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박씨와 관련된 혐의 중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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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간부, '성 비위 의혹'으로 대기발령 조치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간부가 성 비위 의혹으로 인사조치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정은 통상 일선 경찰서의 과장급이다. A 경정은 현재 성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A 경정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징계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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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3400명 명의 도용…수면제 12만정 빼돌린 강남 의사들
서울 강남구 피부과 의사들이 외국인 환자 개인정보로 향정신성의약품 12만여정을 불법 매수해 투약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여성 강남 피부과 원장 A씨와 같은 병원의 40대 남성 의사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30일 구속 송치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병원 직원과 약사 등 13명도 같은 날 불구속 송치됐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동안 병원에 내원한 외국인 환자 3400여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이용해 처방전 4331장을 허위로 작성한 뒤, 서울의 한 대형약국 직원을 통해 수면제 계열 향정신성의약품 12만1849정을 불법으로 사들여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병원 금고에 보관 중이던 프로포폴을 몰래 빼내 투약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당시 이들은 이미 다량의 수면제 섭취로 인한 부작용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먹지 못하게 된 상태였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약사들은 타인 명의 처방전을 다량으로 가져온 피의자들에게 진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약을 판매하거나, 처방전 없이 일반 가격보다 비싼 값에 향정신성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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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남편, 발뺌 또 발뺌..."경찰과 술자리, 아내 사건 때문 아냐"
코스닥 상장사인 유명 가구업체 주가조작에 가담하고, 배우자 관련 수사 무마를 위해 경찰에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필라테스 인플루언서 양정원씨의 남편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6일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 등 6명에 대한 두 번째 공판 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지난 기일에 제기된 공소사실에 대한 피고인의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씨 등은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코스닥 상장사인 유명 가구업체 주가의 시세를 조종하거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통정·가장매매 265회, 고가 매수주문 1339회 등 다량의 시세조종성 주문으로 최소 289억원 상당(약 844만 주 매도·매수)의 거래를 하고 주가를 인위적으로 상승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씨가 배우자 양씨의 형사사건과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등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했고, 이씨를 뇌물공여 혐의로도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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