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강하고 유능한 의회 될 것"

임만균 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강하고 유능한 의회 될 것"

이민하 기자
2026.07.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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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서울시의회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를 이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임만균 의원(관악3)이 선출됐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117표 중 113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전반기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의원(은평1), 국민의힘 이성배 의원(송파4)이 선출됐다.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임 의장의 개원사와 오세훈 시장, 정근식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주신 여소야대 서울시의회 구도에 담긴 민의는 '다시, 의회다움'을 회복하라는 것"이라며 "무조건 반대도, 무조건 협력도, 무조건 견제도, 무조건 침묵도 아닌 오직 시민을 기준으로 멈춰설 때와 나아갈 때를 결정하는, 강하고 유능한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밝혔다.

그는 "시민을 대체불가한 서울의 경쟁력으로 바로 세워 다시 의회다움을 회복하겠다"며 △민생을 살리는 선택 △안전을 지키는 결단 △미래를 여는 투자를 약속했다.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임 의장은 "의회다움은 지방의회 독립을 통해서만 관철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가 지방자치 역사의 전면으로 나서는 원년을 열겠다"고 말했다.

12대 서울시의회 의원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다. 정당별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118석 중 80석을 획득, 조례안 재의결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의석을 차지했으며 국민의힘이 나머지 38석을 가져갔다. 상임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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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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