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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무대로 바뀐 도심…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료
경기 안산시는 안산문화재단과 개최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도심 일상을 예술무대로 바꾸며 시민과 예술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펼쳐졌다. 5개국 97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여 거리극, 서커스, 현대무용, 파이어 퍼포먼스, 이동형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이어졌다. 개막을 장식한 동춘서커스와 대형 파이어 퍼포먼스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YES키즈존, 국내외 예술가와 기획자를 잇는 안산거리예술마켓, QR 기반 디지털 안내 시스템 운영 등은 축제의 완성도와 차별성을 높였다. 이번 축제는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 참여형 예술축제, 친환경 운영, 예술 유통 플랫폼 기능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과 예술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협력의 결과"라면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시민의 자부심이자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 축제 준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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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총출동'…에버랜드, 공연·사파리·물놀이까지 풍성
에버랜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동물 체험, 물놀이 시설 등을 아우르는 특별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에버 키즈 클럽'을 테마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장 눈길을 끈다. '꼬마 동물 탐험대' '프랑스 꼬마 셰프 스쿨' 등 1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시간 동안 부모는 인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가족 모두를 배려한 구성이 특징이다. 공연 콘텐츠도 강화됐다. 캐나다 서커스 제작사와 협업한 '윙즈 오브 메모리' 공연에서는 콘토션, 에어리얼 퍼포먼스 등 수준 높은 아트 서커스가 펼쳐진다. 여기에 불꽃, 드론, 영상, 레이저가 결합된 멀티미디어 쇼도 제공된다. 동물을 좋아하는 방문객이라면 리뉴얼된 사파리월드도 주목할 만하다. 폭포와 초원 등 자연 서식지 콘셉트를 강화해 사자, 호랑이, 불곰 등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탐험 차량을 전기버스로 교체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워킹 주 스탬프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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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어린이날 이벤트 '모자 장수의 서커스 대모험' 개최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동화 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특별 이벤트 '모자 장수의 서커스 대모험'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신화 액티비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8개월부터 만 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 어린이들이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개성을 담은 '모자 장수의 모자 만들기' △열을 가하면 작아지는 '이상한 나라 슈링클 키링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하고 엽서를 꾸며 추억을 남기는 '추억을 담는 포토 스튜디오' 등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특별한 게임 존도 운영된다. 하트 여왕이 준비한 미니 골프와 낚시 게임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획득하면 보물 상점에서 원하는 선물로 교환할 수 있어 성취감과 2배의 기쁨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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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제주,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이벤트 운영
제주 곶자왈 숲속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에코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주간 스페셜 데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속 기차 타고 떠나는 특별한 하루'를 콘셉트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참여형 이벤트인 '사랑의 장난감 나누기'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어린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름다운가게와 협업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 이벤트는 코스튬 복장을 하고 방문한 어린이에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아이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에코랜드 전역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레이크사이드역에서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서커스 △K POP 댄스 퍼포먼스 △버블·벌룬쇼 △판타지 포레스트 with 프렌즈 공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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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도 콘텐츠로"…에버랜드, 봄 시즌 체험형 굿즈샵 강화
에버랜드가 봄 시즌을 맞아 테마형 굿즈샵을 강화하고 500여종의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에버랜드는 주요 상품점을 스토리와 테마를 반영한 체험형 공간으로 리뉴얼하고, 봄꽃·사파리·서커스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동물원 '뿌빠타운' 인기 캐릭터 알파카 '치코'를 앞세운 헤어 액세서리 전문 매장 '메종 치코'가 정문 라시언메모리엄에 문을 열었다. 매장은 치코가 운영하는 아뜰리에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헤어밴드와 헤어핀 등 액세서리를 직접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위치한 로즈 기프트샵은 튤립축제 시즌에 맞춰 플라워 테마 매장으로 재단장됐다. 튤립 백팩 인형과 헤어밴드 등 100여종의 봄꽃 굿즈가 출시됐으며, 인근 정원과 연계한 '인증샷 코스'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파리월드 리뉴얼과 함께 문을 연 사파리 기프트샵도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사자·호랑이 등 맹수 인형과 포토존을 배치하고, 한국호랑이 '다운'과 사자 '도바'를 모티브로 한 봉제인형 등 50여종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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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5번 찾았다"…에버랜드, 국민 여가문화 바꿨다
오는 17일 개장 50주년을 맞는 국내 최초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의 누적 방문객이 3억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민 1인당 평균 5회 이상 방문한 수준이다. 16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1976년 '자연농원'으로 출발한 에버랜드는 이날 기준 누적 방문객 2억8800만명을 기록했다.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1976년)를 시작으로 장미축제와 야간개장(1985년), 눈썰매장(1988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년) 등 다양한 레저 콘텐츠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여가문화의 흐름을 바꿔왔다. 특히 1985년 시작된 장미축제는 꽃을 감상 대상에서 축제·공연과 결합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며 국내 조경 산업과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현재 전국 70여개 꽃 축제의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 동물 콘텐츠 역시 핵심 경쟁력이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등 사파리 이용객은 누적 1억1200만명을 넘어섰다. 사자를 자연 방사한 공간을 차량으로 관람하는 방식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체험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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