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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 작가 '그해 여름, 등대 아래서', 페스트북 추천 소설 선정
페스트북은 조삼 작가의 신간 소설 '그해 여름, 등대 아래서'를 이달의 추천 소설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저자 조삼은 평범한 이웃들이 부대끼는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소설가다. 그가 쓴 '그해 여름, 등대 아래서'는 1998년 여름 어청도를 배경으로 섬 소녀 선미의 첫사랑과 성장 과정을 뭉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최근에는 해외 판권 문의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파도처럼 밀려왔다 사라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꿈을 빚어가는 섬 소녀의 이야기를 아주 따뜻하게 담아냈다. 보편적인 인간애를 다루고 있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국경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서사"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작가 공식 홈페이지인 '조삼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해군 시절 부대 옆 작은 가게에서 우리와 함께 지냈던 한 소녀의 모습이 늘 마음에 남아 있었다. 세월이 흘러도 그 시절의 바다 냄새와 소녀가 아련하게 떠오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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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엔 그냥 정장인데" 흉기 찔려도 안 뚫려...'안전기술' 입는다
"경호하는 사람뿐 아니라 경호를 받는 사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일반 정장처럼 구현했습니다. " 6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 코오롱FnC 워크웨어(작업복) 브랜드 '볼디스트' 부스에서 직원은 베임방지 슈트를 소개했다.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와 협업해 개발한 제품으로 근접 흉기위협에 대응하는 보호성능을 갖추면서도 일반 정장과 같은 외관과 활동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정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양팔 소매 안감에는 절단(베임) 저항성능을 나타내는 A6등급 원단을 적용, 근접 흉기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경호장비를 착용해도 재킷의 핏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패턴을 보완했고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소지품이 빠지지 않도록 일반 슈트에 보기 드문 지퍼 포켓을 적용했다. 보호성능을 강화하면서도 겉으로는 일반 정장과 같은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해 경호 대상자에게도 이질감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현장직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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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건호' 무장체계 성능평가시험…김정은 "2개월 내 취역"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구축함 '강건호'의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등 무장체계 성능평가시험을 참관하고 2개월 내 해군에 취역시킬 것을 지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강건호의 전투체계 성능평가시험 계획에 따라 지난 3일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함상포·자동기관포, 전자전 수단 등 주요 무기체계 시험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험은 함정에 탑재된 각종 무기체계의 전투 적용성을 검토하고 검증하기 위한 평가 절차의 일환이다. 신문에 따르면 시험에서는 강건호의 목표 탐지 및 정보처리 능력과 통합화력체계를 점검하고 함상포와 자동기관포의 성능평가 사격을 진행했다. 이어 강건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은 시험에 앞서 무기체계 심의그룹으로부터 함정 무장체계 성능평가시험의 단계별 계획을 보고받았다"며 "김 위원장은 강건호에 탑재된 반함·대잠수함·대공 무기체계와 전략공격 무기체계의 전투적 위력과 신뢰성이 책임적으로 검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강건호는 북한이 지난해 4월 처음 공개한 5000t(톤)급 신형 다목적 구축함 '최현호'와 동급인 최현급 2번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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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데뷔 첫 무대서 가사 6번 실수…"신해철이 등 토닥여줬다"
윤종신이 데뷔 첫 무대에서 긴장한 나머지 가사를 6번이나 잊고 등을 돌렸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19회에서는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숙은 윤종신에게 "오빠 왜 첫 무대 때 등을 돌렸냐"며 데뷔 첫 무대를 떠올렸다. 윤종신은 당시를 생각하며 "멀쩡히 부르던 노래였는데 너무 떨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사를 6번 까먹었다. 너무 막막해서 등을 돌렸다"고 털어놨다. 그 순간 윤종신에게 힘이 되어준 인물은 고 신해철이었다. 윤종신은 "그때 신해철 형이 있었다. 해철이 형이 내 등을 토닥여줬다"며 "절대 등 돌리지 말고 당당하게 하라고 격려해줬다. 덕분에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고 회상했다. 또 홍진경은 "그때 오빠 아이돌이었다"며 "오래전 그날, 너의 결혼식, 환생 등 노래가 연이어 대박이었다"며 윤종신의 당시 인기를 떠올렸다. 이때 김숙이 "저 노래 다 1위를 했냐"고 묻자 윤종신은 "1위 못했다"고 답해 의외의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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