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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소방청장 감찰 착수 지시…"즉각 진상 확인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감찰 착수를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오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현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구체적인 감찰 착수 사유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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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소방청장에 대한 감찰 착수 지시
22일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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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방 미래 전략 제시...김승룡 소방청장 "AI로 재난 대응 대전환"
김승룡 소방청장이 기후위기와 초고령사회, 첨단기술 발전 등으로 재난 양상이 복합화되는 상황에서 "출동·대응 중심 소방을 넘어 예측하고 연결하며 선도하는 소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방청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김 청장이 지난 21일 '생명을 살리는 AI(인공지능) 과학기술 진보·연대와 협력을 통한 안전한 내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지금 인류 안전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재난은 더 이상 하나의 현장에 머물지 않고 사회 전체 시스템으로 확산되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화재와 지하 공동구 사고 등을 언급하며 "이제 소방은 출동하고 대응하는 소방을 넘어 예측하고 연결하며 선도하는 소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AI와 첨단 과학기술을 재난 대응 체계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그는 "AI는 위험을 예측하고 현장을 판단하며 대응 우선순위를 제안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재난을 바라보는 관점과 현장을 연결하는 방식, 국민 생명을 지키는 시스템 전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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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산학관 소방교육 간담회 개최…"미래형 소방인재 양성"
소방청은 2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김승룡 소방청장 주재로 '산학관 소방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방교육의 품질 고도화와 미래형 소방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소방학교장과 전국 8개 지방소방학교장, 산업체 관계자, 소방 관련 학과 교수, 소방기술사 및 교육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방교육기관 간 교육 콘텐츠 공유와 공통·표준교재 고도화,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선 등 소방교육 전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국 소방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통교재와 표준교재의 체계적 개발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재난대응의 기본 원리와 화재역학, 소방시설, 소방공학 등 전문 분야의 교육 내용을 보다 충실히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중앙소방학교와 지방소방학교가 보유한 우수 교육 콘텐츠와 현장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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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우즈벡과 재난관리 협력…소방·응급의료 분야 맞손
소방청은 21일 오전 대구 엑스코 컨퍼런스룸에서 김승룡 소방청장과 아지즈백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소방청과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비상사태부 간 소방 및 재난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소방·재난관리·응급의료서비스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화재진압과 구조, 응급의료서비스 기술 분야 협력을 비롯해 공동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세미나, 워크숍, 기술 시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방서비스와 재난위험관리 분야의 과학·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과 기준 공유를 통해 소방산업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협력 방식에는 소방 및 재난관리 분야 인력과 전문가, 연구자 교류를 비롯해 정보·문서 교환, 국제회의 및 컨퍼런스 공동 참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구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계기로 체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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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여신협 차기 사령탑 윤곽…관료보다 업계 CEO 출신 '물망'
후임 선출이 지연돼 왔던 한국화재보험협회장과 한국여신금융협회장 차기 사령탑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동안 금융협회장 자리를 차지해오던 관료 출신은 배제되고 민간 금융사 대표 출신들이 협회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업계에선 정부가 생산적금융,포용금융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정부와 소통이 중요한 시점에 민간 출신이 이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우려가 나온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이달 안에 후보자 3인의 최종 면접을 마무리 하고 차기 화보협회장 후보자를 낙점할 예정이다. 화보협회는 대형 화재 같은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적절한 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11개 손보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등 손보사 최고경영자(CEO) 4명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된 이사장추천위가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면 이사회와 사원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협회장이 최종 확정된다. 6명의 지원자 가운데 손보업계 출신은 2명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지원자들은 화보협회 내부 임원과 전 소방청장, 공기업 임원, 금융관료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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