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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박민식·신동욱, 나 막으려 민주당 돕냐"…신 "한동훈도 화이팅"
부산 북갑 재보궐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지원 유세를 두고 '화이팅' 공방이 벌어진다. 신 최고위원이 민주당 하정우 후보에게 "화이팅"을 외쳤다는 건데, 당내 친한계를 중심으로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SNS(소셜미디어)에 박 후보와 신 최고위원, 하 후보가 한 식당에서 마주친 영상을 게시하며 "신 최고위원이 서울 지역구 의원이면서도 서울 일정에 안 보이더니 부산에 가서 '하정우 화이팅'을 외쳤다"며 "서울로 돌아오라. 고지가 눈 앞인데 장동혁 지도부가 하정우-박민식 단일화 하러간 줄 오해하겠다"고 썼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박 후보와 함께 부산 북구 만덕시장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서던 중 한 식당에서 하 후보 일행과 마주쳤다. 신 최고위원은 하 후보와 악수하며 "화이팅"이라고 했다. 친한계 인사들은 일제히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하정우 화이팅? 신동욱 이건 뭐지?"라며 "이 정도까지 갈 수 있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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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동혁 선대위' 출범…李대통령 겨냥 '공소취소 저지' 프레임
국민의힘이 오늘(13일) 장동혁 대표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연다. 선대위 이름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공소취소 심판론' 프레임을 띄웠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에서는 중앙 이슈 대응을, 후보자와 의원을 중심의 시·도 선대위는 지역 및 민생 이슈에 밀착 대응을 하는 식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앙선대위는 중앙당 차원의 대여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57),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63), 이윤진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 교수(45) 등 전문가와 청년 영입인재였던 최지예 주식회사 지예수 이사(25)를 임명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신동욱 김민수 김재원 조광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이름을 올렸다. 당초 중앙선대위에 선대위원장 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중진 의원들은 이번에 모두 합류하지 않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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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들 모두 빠졌다…장동혁, 전문가들과 상임선대위원장 맡기로
국민의힘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12일 발표했다. 김기현·나경원·안철수 등 당초 합류가 예상됐던 당 중진 의원들은 모두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는다. 대신 장 대표는 부동산·실물경제·사회분야 등 전문가들과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중앙선대위 인선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선대위 이름은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는 작고 효율적인 조직 구성으로 '강하고 빠르게' 중앙 이슈에 대응하려 한다"며 "시·도 선대위는 지역 후보자들과 국회의원 및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기조 아래, '촘촘하고 따뜻하게' 지역 현안 이슈를 챙기는 민생 밀착 조직으로 이원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먼저 상임선대위원장은 장 대표와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이윤진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 교수, 청년 영입인재인 최지예 지예수 이사 등 5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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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 대통령 재판 재개 하려면 울산 승리해야"…보수 결집 올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연일 영남권을 찾아 보수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조작기소(공소취소) 특검과 나무호 피격 사건 등 여권의 악재를 계기로 지지세를 끌어올린 뒤 중도층 포섭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장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1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열린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찾았다. 장 대표는 "울산은 새로운 미래 산업을 찾아 그려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울산의 심장이 멈추고 약해지면, 대한민국 경제와 심장도 멈추고 약해진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도 죄를 지으면 감옥 가자고 했던 게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본인이 뱉어놓은 말을 지킬 때가 됐다. 이재명 재판이 재개되고 감옥에 가게 하려면 울산에서 여러분이 반드시 (국민의힘) 승리를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탈당 후 더불어민주당으로 간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를 향해 "바람 불고 파도가 친다고 함께 타고 있던 배에 불 지르고 혼자 구명보트 타고 도망간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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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찾아간 국힘, 공소취소 여론전 총력…"李독재 마지막 톨게이트"
국민의힘 지도부가 청와대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법 원천무효"를 외치며 정부·여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6·3 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재명 심판론'을 정면에 내세워 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는 7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지금 이 대통령은 오로지 감옥에 가지 않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공소취소 특검은 이 대통령이 판사가 갖고 있는 공소장을 뺏어다 직접 자기 손으로 찢어버리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 대통령은 감방 가는 건 무서운데 국민은 전혀 무섭지 않은 모양이다. 공소취소는 이재명 범죄 지우기를 넘어 이재명 독재로 가는 마지막 톨게이트"라고 했다. 장 대표는 "범죄자 이재명이 자기 손으로 공소장을 찢는 순간 무소불위의 독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최고 존엄 이재명과 친명 부역 세력들이 부와 권력을 독점하는 남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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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과 '각자 행보' 갈등설에...송언석 "부부도 선거철엔 따로 다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를 한 달 여 앞두고 노량진 수산시장 현장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송 원내대표는 6. 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대표와 각자 행보에 나선 데 대해 "선거철이 되면 부부 간에도 따로따로 다니는 게 당연하다"며 이상기류가 없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민생 현안 청취에 나섰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 이인선·최은석·강선영 의원들이 이날 송 원내대표와 함께했다. 국민의힘 동작구청장 후보로 경선을 진행 중인 김정태·이유원 후보도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송 원내대표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악수를 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이날 송 원내대표를 향해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중에서 먹는 것 만큼은 한도를 늘려달라""온누리 상품권 한도 좀 많이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송 원내대표는 "사람들이 우리(국민의힘) 보고 욕하지만 지금 생존이 걸린 문제여서 대한민국을 살려놓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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