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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취약지역 용수 확보…농촌용수개발지구 20곳 선정
정부가 가뭄 취약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용수개발사업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수리시설을 신설·확충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여유 수량을 부족 지역에 재배분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시설재배단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 등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20개 지구 가운데 13곳은 기본조사 대상지, 7곳은 기존 기본계획을 토대로 신규 착수 단계에 들어간다. 유형별로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7곳,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10곳,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 구축 3곳이다. 농식품부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를 지난해보다 7곳 늘렸다. 저수지 22개소와 양수장 15개소를 신설 또는 증설해 벼 재배지뿐 아니라 고랭지 채소·과일 재배지, 시설재배단지 등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혜련 식량정책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뭄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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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컬러푸드 연구 '큰언니' 국무총리상 받았다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세계 첫 고령친화식품 산업화 기술'을 개발한 국립식량과학원 푸드테크소재과 이성현 농업연구관이 21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현 농업연구관은 삼채와 양파껍질을 활용한 혈당 조절과 면역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령친화식품을 산업화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스마트팜과 업사이클링 기술을 접목해 생산 안정성은 높이고, 버려지던 부산물을 새로운 식품 소재로 전환했다. 연구성과가 실험실을 넘어 산업현장과 소비자의 일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성현 농업연구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3회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농진청내 대표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06년부터 해마다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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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에이전트 기술, 기업 매출로 이어지는 사례 나와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15회 청년기업가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유진혁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연구개발특구 기술가치평가 책임자를 거치며 기업가치 평가와 투자 업무를 수행해온 딥테크 투자 전문가다. 그동안 5628억원 규모의 11개 연구개발특구펀드를 바탕으로 총 267개 기업에 4536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 중 알테오젠·펩트론 등 47개사는 코스닥 상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농생명 분야에서는 20만여 종의 균주 데이터를 활용해 유전체학 기반 생성형 AI로 최적의 유전자 조합과 대사 경로를 예측하는 기업에 관심이 크다. 구체적으로는 미생물 유전정보 DB(데이터베이스) 구축, AI 기반 균주 특성 예측, 대사경로 설계 분야의 혁신기업을 찾고 있다. -올해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벤처투자 분야는? ▶최근 농촌·농업 AX(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에 부합하는 구독형 AI 농장과 노지에서 지능형 농기계와 드론이 농사짓는 무인 자율화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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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서비스로 맞춤형 농정지원체계 구축…진화하는 '농업e지'
"예전 같으면 각종 수당, 농업보조금 신청때가 되면 농어업인들이 많이 찾았죠. 근데 요즘 그거 받겠다고 행정복지센터 찾아오는 사람 없심더. 왜냐고요? 휴대폰이나 PC로 '농업e지(nongupez. go. kr)'에 접속해 '지방농정지원 플랫폼' 클릭하면 다 된다 아닙니꺼. 쉽지요? 그래서 '농업e지' 인기 좋아요"(경남 함안군청 김 모 주무관) 지난 달 마감된 '2026년 농어업인수당' 신청을 지켜본 김씨는 '농업e지'가 가져온 변화를 이렇게 말했다. 직접 발품을 팔아 오프라인으로 서류를 신청하는 이도 아직 있지만, 많은 이들이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면서 행정기관 창구가 많이 한산해 졌다고 했다. 경남 함안군의 경우 1인 농어가 60만원, 2인 농어가 70만원이 책정된 상황으로 지원 요건검토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6월중 현금으로 일급 지급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농업e지) 구축사업'를 통해 지방농정지원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농정지원플랫폼'은 농업 마스터 데이터를 지방정부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인 정보의 공유·환류는 물론 지방보조금 사업관리, 사업홍보 지원 등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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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재·빈집이 자산으로…행안부, 사회연대경제 모델 17곳 선정
행정안전부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 대상지로 전국 17개 지방정부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사회연대경제 방식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사회연대경제는 이윤 중심의 시장 논리보다 지역과 공동체의 가치를 우선하며,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UN(국제연합)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에서도 정책 활성화를 권고할 만큼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모델로 평가된다. 선정된 지방정부에는 개소당 국비 5억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5억원을 더해 총 10억원 규모로 사업이 추진된다. 국비는 연차별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지원되며, 예산은 계획 수립부터 제품·서비스 개발, 실증사업, 성과 연구 등 전 과정에 투입된다. 사업 유형은 △공공서비스 혁신형 △지역순환경제 구축형 △생활서비스 제공형 △지역활성화 선도형 등으로 나뉜다. 충남 아산시는 로컬푸드와 식품기업을 연계해 생산·가공·배달·돌봄을 통합한 '어르신 통합급식·돌봄 모델'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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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무상 수리·청춘사진 촬영…'농촌 맞춤형 봉사' 본격 시작
농촌의 문화·복지 공백을 메우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본격 시작된다. 올해부터는 지방정부 수요조사를 반영해 주민 필요에 맞춘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취약한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보완하고 도시민의 농촌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돼 왔다. 지금까지 1220개 봉사단체, 약 19만 명이 1만2000여 개 농촌 마을에서 활동했다. 올해는 일반 및 대학생 단체 62개를 선정했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214개 읍·면을 방문해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친다. 첫 활동은 봉사단체 '굿뉴스월드'가 오는 30일 충북 증평군에서 기초 건강검진과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시작된다. 다음달 초에는 '충남기능선수회'가 당진 합덕읍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에 나선다. 이후 10월까지 약 1100개 마을, 6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이·미용 서비스, 마을환경 개선, 문화예술 활동 등이 이어진다. 수혜 규모는 2023년 1002개 마을(6만 명), 2024년 1085개 마을(6만1000명), 2025년 1115개 마을(6만2000명)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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