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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SR 철도안전법 위반에 18.6억 과징금…청도사고 등 책임
경부선 청도 작업자 사상 사고와 SRT 부품 탈락사고 등 중대 사고에 대한 행정처분이 확정됐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이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총 18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철도안전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철도안전법 위반 5건에 대해 총 18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에는 10억2000만원, SR에는 8억4000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위반 사례별 가장 큰 과징금은 2024년 10월 발생한 경부고속선 SRT 열차 동력전달장치(트리포드) 탈락사고에 내려졌다. 천안아산역 진입 중 동력전달장치가 떨어져 약 49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SR이 고속철도차량 유지보수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7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코레일에는 작업자 사망사고와 관련한 과징금이 내려졌다. 올해 2월 동해선 근덕역에서는 차량 하부에서 정비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협착돼 숨졌다. 작업계획서 작성 의무와 고속화구간 선로 출입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3억6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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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AI 서버용 낸드플래시 경쟁..삼성, '베라 루빈' 탑재 eSSD 양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인공지능)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기업용 SSD(eSSD) 양산에 돌입했다. AI 서버에서 스토리지(저장장치)가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면서 eSSD를 중심으로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시장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반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AI 서버용 고부가가치 낸드 생산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용 낸드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AI 인프라에 최적화된 PCIe 6. 0 기반 eSSD 'PM1763' 양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PM1763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예정이다. 9세대 V낸드와 4나노(nm·1nm=10억분의 1m) 기반 신규 컨트롤러를 탑재해 제품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4TB(테라바이트), 8TB, 16TB 등 3가지 용량으로 출시한다. 16TB 모델의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연속 읽기·쓰기 속도의 경우 각각 최대 초당 2만8400MB(메가바이트), 2만1900MB로 전작(PM1753) 대비 약 2배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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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정원도시·AI 방산·광역교통으로 '더 큰 포천' 시동
경기 포천시가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과 K AI 첨단 방위산업 육성,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평화경제특구 추진,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핵심 축으로 '더 큰 포천' 만들기에 본격 착수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4년이 포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그 성과를 완성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정원도시 조성=원도심 빈집과 자투리 공간,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도보 5분 생활권 안에서 누구나 정원을 만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를 구축한다. ◇지역 경제=성장동력으로 K AI 첨단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된다. 경기국방벤처센터를 기반으로 AI 기반 무기체계와 드론, 무인로봇 등 미래 방산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연구개발부터 시험·평가, 생산까지 아우르는 방산 생태계를 구축한다.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AI와 드론, 코딩 등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와 교육문화복합공간 운영을 강화해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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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 스타트업 '큐빔솔루션', 과기부 66억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핵융합·양자빔 딥테크 기업 큐빔솔루션이 차세대 자기거울(Magnetic Mirror) 핵융합 실증장치 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큐빔솔루션은 최근 총사업비 약 66억원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기 거울 핵융합로 핵심 설계 변수 실증 장치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2030년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과 함께 차세대 소형 핵융합로로 주목받는 자기거울 기반 실증장치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주관기관인 큐빔솔루션은 해당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동시에 초고온 플라즈마 가열의 핵심 기술인 '중성입자빔 주입(NBI, Neutral Beam Injection)' 가열 장치의 독자적 설계·제작에 나선다. NBI 장치는 고속의 중성 입자 빔을 플라즈마에 쏘아 온도를 수억 도까지 높이는 장비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기 위한 필수 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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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km 고속도로 뚫었다"…대우건설, 이라크 초대형 인프라 준공 승인
대우건설이 이라크 대형 항만 개발의 핵심 축인 연결도로 공사를 최종 마무리하며 중동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대우건설은 이라크 남부 알포 신항과 움카스르를 연결하는 총연장 62km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마무리하고 발주처인 이라크 항만청(GCPI)으로부터 최종 준공승인서를 발급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공사금액 4억4000만달러 규모의 설계·시공 일괄 프로젝트로 대우건설이 단독 수행했다. 2021년 8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5개월의 공사를 완료한 후 1년여의 하자보수기간을 거쳐 최종 준공에 이르렀다. 이번 연결도로는 왕복 4차선 고속도로와 교량 2개소, 인터체인지 1개소, 회전교차로 3개소로 구성된다. 알포 신항과 움카스르를 잇는 핵심 물류축이자 이라크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사업의 첫 번째 구간이다. 향후 터키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국제 물류망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예정으로 이라크를 중동-유럽 물류 허브로 육성하는 전략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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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나스닥100 편입 첫날 상장 후 최저가…낙관론 쏟아졌는데 왜?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나스닥100지수에 편입돼 거래된 첫날 주가가 급락하며 3주 전 상장 첫날 시초가 밑으로 떨어졌다. 스페이스X 주가는 7일(현지시간) 6. 8% 급락한 149. 47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12일 상장 첫날 시초가인 150달러보다 낮은 수준으로 상장 이후 최저 종가이다. 다만 이날 종가는 스페이스X의 공모가 135달러보다는 여전히 높다. 스페이스X는 상장 후 불과 15거래일만인 이날 나스닥100지수에 편입돼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 반도체주 주도로 나스닥지수가 1. 2% 하락한 가운데 나스닥100지수 편입 효과가 이미 지난주 주가 반등에 반영됐다는 인식이 퍼지며 오히려 뉴스에 파는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 게다가 이달 말에서 8월 초 사이로 예상되는 스페이스X의 첫 실적 발표 직후 보호예수(락업)가 순차적으로 해제되며 상장 전 초기 투자자들의 보유 지분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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