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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노태우 전 대통령 참배 검토 중…전두환과 아예 달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진영 화합 차원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 기일 참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5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를 앞두고 지난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은 참배하는 것이 맞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사면 복권이 이뤄졌으나 전직 대통령 예우까지 복원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에 따르면 국가나 보훈부 장관이 추모하지 않는 것이 맞다"면서도 "거시적으로 국민통합 차원에서 정무적인 판단을 했을 때는 (노 전 대통령이) 5·18에 대해 사과를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결론을 못 내고 여기저기 물어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불행한 역사도 대한민국의 역사"라며 "국민들이 반대하는 정서가 있기 때문에 보훈장관 개인 생각만 가지고 처신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전두환 전 대통령 참배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권 장관은 "5·18에 대해 한번도 진솔한 사과가 없었고 오히려 항면했다"며 "(노 전 대통령과) 결이 아예 다르기에 고민 대상에서 아예 배제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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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스타벅스 압수수색에 "경찰이 대국민 사상검증 앞잡이 자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경찰의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경찰 스스로 정권의 충견임을 자인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5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재명 정권이 절대 권력을 쥐여주자마자, 경찰이 알아서 '보은 수사'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경찰은) 시민단체 고발에 따른 수사라지만 이 단체는 이재명 대통령과 장관들도 직권남용, 강요, 업무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며 "제대로 수사를 할 거면 이들도 다 같이 수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이 정권의 대국민 사상 검증에 앞잡이 역할을 자처한 것"이라며 "이야말로 이 정권이 만든 '법왜곡죄'의 처벌 대상이 아니냐"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커피 한 잔의 자유'까지 기어이 박탈하려 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끝까지 싸워서 자유를 지킬 것이다. 국민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정권은 그 권력을 반드시 박탈당할 것"이라고 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SNS에 "경찰의 권력 눈치 보기가 극에 달했다"며 "오늘의 스타벅스 압수수색은 중국식 공안 국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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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비하 응원 주도' 배재고 야구부원 2명 중징계, 징계 수위 공개 안한다... 따라 부른 10명도 경징계
지역 비하성 조롱 응원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원 2명이 결국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뉴스1에 따르면 배재고는 5일 최근 학생생활위원회를 열어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준 광주일고에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 구호를 선창한 야구부원 2명에게 학교 차원의 중징계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호를 따라 부른 10명 역시 경징계를 받았다. 그와 함께 수석코치를 비롯한 야구부 코치 4명도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단 학생 개개인의 신상 노출 우려가 있어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진행한 탱크데이 마케팅과 연관된 구호였다. 현장에 있던 KBO 구단 스카우트들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명백한 지역 비하성 조롱으로 인식했다. 경기 직후 배재고 감독, 코치, 학부모, 응원을 주도한 학생이 직접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찾아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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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kcal라 가볍게 한 잔…가마솥더위에 스벅 '콜드 브루' 판매량 30%↑
스타벅스코리아(스타벅스)가 최근 일주일 간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목넘김이 가벼운 아이스 음료가 인기를 끈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제품 코코 콜드브루가 무더위에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코코 콜드 브루는 전해질이 풍부해 수분 보충에 좋다고 알려진 코코넛 워터가 스타벅스 콜드 브루에 더해진 음료다. 톨 사이즈 기준 칼로리도 75kcal에 불과하다. 이 밖에 지난 6월 선보인 여름 프로모션 음료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2023년 출시 이후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잔을 넘었다. 콜드 브루에 이어 '리프레셔' 카테고리 음료 역시 전주 대비 20% 이상 더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복숭아와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와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를 출시했다. 이 중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4000원대 가격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누적 30만 잔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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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코리아 첫 압수수색…모욕 혐의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을 수사하는 경찰이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다. 시민단체 고발에 따라 수사에 착수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8시50분쯤부터 서울 강남구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모욕 등 혐의가 적시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프로모션 기획의 고의성 여부를 확인할 기업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논란 발생 직후 자체 감사 자료를 제출했지만, 프로모션을 담당한 일부 직원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에도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 경찰은 이후 양종환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관계인 조사를 이어왔다. 경찰은 양 상무 등을 상대로 신세계그룹의 프로모션 기획 경위와 윗선 관여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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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야지' 선창한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 중징계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등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응원 구호를 외친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중징계를 받았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배재고는 지난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와 "탱크데이"라는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에 대해 중징계를 내렸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달 1일 배재고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부여했다. 다만 배재고 학생들의 사과와 광주제일고의 선처 호소를 고려해 스포츠공정위는 지난달 20일 징계를 재심의한 끝에 1개월 출전 정지로 징계를 경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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