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cal라 가볍게 한 잔…가마솥더위에 스벅 '콜드 브루' 판매량 30%↑

75kcal라 가볍게 한 잔…가마솥더위에 스벅 '콜드 브루' 판매량 30%↑

차현아 기자
2026.08.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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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스타벅스)가 최근 일주일 간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전주 대비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목넘김이 가벼운 아이스 음료가 인기를 끈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제품 코코 콜드브루가 무더위에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코코 콜드 브루는 전해질이 풍부해 수분 보충에 좋다고 알려진 코코넛 워터가 스타벅스 콜드 브루에 더해진 음료다. 톨 사이즈 기준 칼로리도 75kcal에 불과하다.

이 밖에 지난 6월 선보인 여름 프로모션 음료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2023년 출시 이후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잔을 넘었다.

콜드 브루에 이어 '리프레셔' 카테고리 음료 역시 전주 대비 20% 이상 더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복숭아와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와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를 출시했다. 이 중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4000원대 가격으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며 출시 이후 한 달 동안 누적 30만 잔 이상 판매됐다.

해당 음료들은 청량한 과일의 풍미를 살린 음료에 천연 카페인을 더해 가볍게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카페인 함량 또한 톨 사이즈 기준 30mg 수준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벼운 음료들의 수요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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