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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삼전닉스에 행정권고 "TSMC처럼 공정수 재사용 늘려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정수(산업용 폐수) 재사용 확대를 요구하는 공식 행정권고를 내렸다. 추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만 TSMC처럼 공정수 재사용 횟수를 6회로 높여 물 절약과 폐수 방류량을 줄이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절차법 48조(행정지도의 원칙)에 근거했다. 추 지사는 인접한 안성시의 산단 폐수 방류 대책 요구를 직접 언급하며 "31개 시·군에 골고루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정 지역의 산업 발전이 인근 지역 주민의 일방적 피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오전 열린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에서도 강경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추 지사는 "폐수 방류가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중앙정부에 요청해 엄중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삼성과 SK하이닉스에 공정수 재이용률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촉구해 지역민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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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지역문제 해결한다" 한국공학대, 경기권 5개 대학과 밸류업캠프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13일 경기권 5개 대학과 함께 '2026 제7회 대학창업연합캠프-경기실록지리지' 밸류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경기 지역 대학생들이 동네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만드는 학생 주도형 지역혁신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한국공학대가 운영하는 '시흥실록지리지'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한 결과물이다. 캠프에는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공학대, 가톨릭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양대 ERICA 등이 참여한다. 선발된 학생 48명은 먼저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해법 도출 과정을 실천한다. 전용수 한국공학대 창업교육센터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AI를 창업 도구로 활용하고 지역문제를 기회로 바꾸길 기대한다"며 "AI와 지역혁신을 결합한 창업교육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생들이 개발한 솔루션은 오는 24일 한국공학대 기술혁신파크에서 열리는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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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李대통령, 오세훈이 병풍이냐…국무회의 중계, 전파 낭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관련 발언이 제한된 데 대해 "서울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 안 의원은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오 시장이 병풍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국무회의에서 오 시장이 부동산 발언을 신청했으나, 한성숙 총리는 '서류로 받겠다'라며 차단했다"며 "이 대통령 또한 '나중에 하라'며 기회를 박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에 "오 시장에 발언 기회조차 주지 않을 거면서 1000만 서울시민의 대표를 왜 앉혀놓았냐"며 "생중계 카메라 앞 병풍이 필요했던 것이냐. 미운 오리 새끼 취급하며 이지메(집단 따돌림)를 놓으니 유쾌하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부동산 민심을 듣겠다며 '국민 의견 수렴'을 안건으로 올려놓고, 정작 부동산 문제의 최전선에 선 서울시장의 입은 막았다"며 "이렇게 서울시장의 육성도 서류로 후려치는 정부가 국민 목소리는 어떻게 듣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찍었던 정원오 후보의 낙선에 대한 보복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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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높이는 추미애…평택팹 용적률↑, 반도체 초격차 속도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선제적 조치를 단행했다"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팹(FAB) 5·6기를 3복층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용적률 상향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자신의 SNS 이런 글을 남겼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한발 앞선 행정 지원으로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의 속도전에서 선봉에 서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기업 인허가 하루라도 단축". 삼성 평택·화성 영토 넓힌다━회의에서 도는 삼성전자의 설비 확장 요청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대폭 단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추 지사는 평택캠퍼스 P5 FAB2 건설을 위한 고덕산단 용적률 완화 특례 협의 요청에 대해 담당 부서에 신속한 검토와 지원을 지시했다. 아울러 화성 일반산업단지의 연구라인(Fab) 확장과 관련해서도 용인시 등 관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추 지사는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경기도의 최대 현안"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는 신청 전 단계부터 돕고, 행정 처리는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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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 지출 싹둑, 반도체·AI에 책임 투자"…추미애, 도의회 첫 업무보고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혹독한 재정 위기 속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면 돌파를 선언했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어려운 상황일수록 원칙은 더욱 분명해야 하고, 역량은 더욱 유능해야 하며, 책임은 더욱 무거워야 한다"며 공정·혁신·포용을 핵심 기조로 제시하고 재정 구조조정과 반도체 산업 육성, GTX 확충, 돌봄·복지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내세웠다. 추 지사는 재정 구조조정과 의회 협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지출은 철저히 가려내고 민생과 안전, 돌봄과 일자리,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책임 있게 투자하겠다"면서 "의회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합리적인 대안에는 열린 자세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의 3대 기조 중 경제·산업 부문에서는 체질 개선과 첨단산업 육성에 힘을 실었다. 추 지사는 "반도체 기술 초격차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를 리드할 확실한 원동력"이라며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를 설립해 전략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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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큰 피해…추가 생계지원책 찾을 것"
"기후위기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 큰 직접적인 피해를 가합니다. 경기도 기후보험에 더해 특별교부세를 통한 개별 생계위기가구 지원책 등을 광명시, 정부와 상의하겠습니다.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광명시 소하동 뚝방 거주촌을 찾아 폭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지난 12일부터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냉방 여건과 대응 체계 확인에 나섰다. 뚝방촌은 안양천 제방과 인접한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현재 9세대 13명이 거주하고 있다. 추 지사는 각 세대를 돌며 냉방 시설과 주민 건강 상태를 살폈다. 주민들은 저지대로 인한 배수 불량과 인근 화물차량 통행에 따른 소음·분진 피해를 호소했다. 추 지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뚝방촌 관통 도로 건설 계획과 관련해 열악한 주거권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도로 건설이 집행되면 주민들은 오갈 데가 없어 주거권 확보에 비상이 걸린다"면서 "광명시와 상의해 적절한 보호 대책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은 도민 한 분 한 분에게 늘 관심과 눈길을 둬야 한다"며 밀착 행정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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