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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책임" VS "남 탓 말라"…'책임론' 두고 김민석·정청래 신경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마한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네거티브를 이어가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송영길 후보는 정권 재창출, 고민정 후보는 청년 정책, 김보미 후보는 불공정 문제를 언급하며 자신이야말로 차기 당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기호순)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후보는 "서울시정의 방향을 바꾸고 책임을 졌어야 했다"며 "그 점을 이겨내지 못한 것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부터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이 과거에 비해 (민주당에) 어려운 지역이 됐고 부동산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선거를 시작할 때 여론조사 등 종합적 상황을 보면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보였으면 능히 이길 수 있었던 선거"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외연 확장도 강조했다. 그는 "제가 당대표가 되면 3개월 내 확실한 반등을 시작하고 제 임기 내 최소한 정당 지지율을 10% 올릴 것"이라며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우리가 대한민국에 민주적 황금시대를 열고자 하는 정당이라면 중원을 확장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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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대 '신천지 개입설'…김민석 "특검 왜 안 했나" 정청래 "가짜뉴스"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가 화두로 떠오른다. 당대표 후보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올해 초 통일교·신천지 특검이 무산된 점 등을 지적하며 "객관적 근거가 있다"고 주장했고 경쟁상대인 정청래 전 대표는 본인과 무관한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김 전 총리는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 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초 통일교·신천지 특검이 추진되다 무산된 것을 두고 정 전 대표 지도부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다른 후보들도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도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3자가 명시적·묵시적·암묵적으로 사실상의 연합으로 형성돼 핵심 배후가 되고 있는 상황이 있다"며 "전당대회에 개입하려는 (신천지 관련) 분들은 한 걸음도 안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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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통합 앱에 '건강검진 예약서비스' 출시
교보생명이 고객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소 2년 주기로 하는 건강검진의 예약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교보생명 통합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여러 건강검진센터의 조건과 가격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또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와 연계해 전국 180여 개 주요 건강검진센터의 건강검진을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건강검진 가이드와 질병 정보 검색 등 일상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예약 서비스는 교보생명의 보험이나 대출, 퇴직연금 상품을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교보생명은 2022년 9월 통합 앱을 출시했다. 통합앱을 통해 보험 뿐 아니라 퇴직연금, 대출, 신탁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교보생명의 모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통합 앱은 또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서재 서비스와 건강 및 마음 관리, 보장 분석, 숨은 자산 찾기, 영양제 추천 기능 등 일상생활에서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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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김민석 직격 "'반명'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통합만 말할 것"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군 압축을 위한 예비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가 "반명분열주의를 입에 올리는 자가 실제 반명분열주의자"라며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직격했다. 정 전 대표는 21일 오전 SNS(소셜미디어)에 "반명을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이고 분열을 입에 올리는 자가 갈라치기"라며 이같이 썼다. 전날 열린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김 전 총리가 "반명분열주의는 심판해야 한다"며 정 전 대표를 비난한 것에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정 전 대표는 이어 "나는 통합과 개혁만 말하겠다. 네거티브 않겠다. 헐뜯고 욕하지 않겠다"며 "함께 가자, 통합과 개혁의 길을"이라고 했다. 연이어 올린 게시글에서는 '너의 믿음은 너의 생각이 된다. 너의 생각은 너의 말이 된다. 너의 말은 너의 행동이 된다. 너의 행동은 너의 습관이 된다. 그리고 너의 가치는 너의 운명이 된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을 인용하며 "분열의 말을 삼가고 거친 행동하지 말자"고 재차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뿌린 대로 거두고 말한 대로 행동한다"며 "나는 통합과 개혁을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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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시매부' 천뚱, "짜장면 대신 닭가슴살" 입맛·외모 확 바뀐 까닭
방송인 홍현희의 시매부로 잘 알려진 천뚱(39·본명 임정수)이 투병 후 달라진 식습관을 전했다. 지난 20일 천뚱은 유튜브에 "입맛이 변했나 보다. 이제 닭가슴살이 더 맛있네. 오랜만에 장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장어를 먹는 천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과거 짜장면, 삽겹살 등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먹던 것과 달리 단백한 장어구이에 상추와 깻잎, 양파 등을 곁들이며 건강을 고려한 식사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천뚱은 과거 홍현희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와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먹성과 압도적인 먹방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2023년 전정신경염 진단을 받고 투병했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전정신경염은 몸의 평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서 뇌로 신호를 전달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발생해 심한 어지럼증과 균형 잡기의 어려움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당시 천뚱은 "1월 초 정도에 어지럼증이 갑자기 생겼다. 전조증상도 없었고 갑자기 생겨서 구토도 하고 어지럽고, 반복됐다"며 "차 운전은 물론이고 걷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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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음식' 아이스크림의 반전…"당뇨 위험 더 낮았다"
당분과 포화지방이 많은 대표적인 고열량 식품인 아이스크림이 오히려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이른바 '아이스크림 역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여러 관찰 연구에서 하루 약 반 컵(65g)의 아이스크림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연구자는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유청단백질(웨이 프로틴)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청단백질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보고돼 왔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아이스크림이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건강식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리우시 모자파리안 미국 터프츠대 식품의학연구소장은 이러한 결과가 '역인과관계'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당뇨병이나 고혈당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아이스크림 섭취를 줄이는 반면, 건강한 사람은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유지하면서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 통계상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람이 더 건강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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