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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올린 뒤 할인율 부풀리기?…온라인 쇼핑몰 '꼼수 할인' 막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할인 전 기준가격(이하 정가)을 필수 안내하도록 권고했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일반 할인가'와 특정 조건 충족 시에만 적용되는 '최대 할인가'도 명확히 구분해 표시할 것을 주문했다. 정가를 속여 할인율이 높아 보이게 하는 등의 '꼼수'를 막기 위해서다. 19일 소비자원이 실시한 쿠팡, 네이버, G마켓, 11번가 등 4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1335개 상품 대상 가격 할인광고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가를 인상해 할인율을 과장하거나 시간제한 할인 종료 이후에도 가격이 같거나 오히려 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 사례 다수가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지난 설 명절 할인행사를 진행한 설 선물세트 800개 상품의 행사 전후 정가 변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102개(10. 8%)는 할인 기간에 정가를 높여 할인율을 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몰별로는 쿠팡이 23%로 가장 높았고 이어 △네이버(13%) △G마켓(9%) △11번가(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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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동전 '꿀꺽'...이물질 삼킴 사고, 3건 중 2건 '영유아'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의 약 70%가 7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은 최근 영유아 및 고령자의 삼킴·질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소비자원 CISS에 접수된 이물질 삼킴 사고는 총 4113건이다. 이 중 67. 6%(2781건)는 7세 이하 영유아에서 발생했다. 영유아 이물질 삼킴 사고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세(25. 2%, 702건)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0세(17. 5%, 487건) △2세(13. 6%, 379건) 등 순이었다. 무엇이든 입에 넣는 행동이 활발한 2세 이하 영아기 사고가 절반 이상(56. 3%, 1568건)을 차지했다. 주요 위해 품목은 △자석(13. 8%, 384건) △완구(10. 0%, 279건) △동전(9. 6%, 266건) 등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노화로 인한 기침 반사 저하 등 신체 능력이 감퇴함에 따라 음식 섭취 중 기도가 막히는 질식사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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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단돈 990원"...이마트, '반값 막걸리' 10만명 한정 판매
이마트가 시중 제품의 반값인 990원짜리 초저가 막걸리를 선보인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구구탁 막걸리(750ml)'를 전 점포 10만병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막걸리 한 병(750ml)의 평균 가격은 1933원이다. 구구탁 막걸리는 이 가격의 절반 수준인 990원에 판매된다. 구구탁 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막걸리 특유의 풍미를 살렸다. 이마트는 이번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숙련된 양조 노하우를 보유한 '대전주조'와 협업했다. 출시 6개월 전부터 제조사와 논의를 진행하고, 여러 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쳐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구구탁 막걸리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막걸리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사도 생산 가동률을 높이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유통사와 제조사 간 '윈윈(win-win)'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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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발달에 좋다고?"...'셀프 수유' 제품 썼는데, 질식 위험 경고
당국이 질식 등의 위험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 이른바 셀프수유 제품이 온라인 마켓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커머스 등 온라인 마켓에서는 영아가 보호자 도움 없이 스스로 분유를 먹도록 돕는 '셀프 수유'나 '수유 쿠션' 등으로 검색하면 관련 제품이 즐비하다. 대부분 수유 쿠션이나 젖병 고정 거치기 제품이다. 턱받이 형태 쿠션에 젖병을 고정하는 구조로 '셀프 수유 쿠션', '젖병 거치대' 등의 이름이 붙는다. 특히 고정 거치기는 셀프 수유 쿠션이 위험하다고 강조하고 수유 쿠션은 고정 거치기가 위험하다고 알리는 등 자사 제품의 안전만 강조하고 있어 소비자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고정거치기 판매 사업자는 "아기가 혼자 젖병을 물면 역류, 질식, 흡입각도 불균형 등으로 위험이 따른다"고 지적하고, "아기의 자립적 사고력을 발달시켜준다"고 강조한다. 반면 수유쿠션 판매업자는 "아기의 등 기울기가 30도로 지정돼 있어 기도가 꺾이는 것을 막아준다"며 "고정거치기만 있으면 아기가 질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유쿠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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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위험, 질식 사고까지...아기들 '셀프 수유 쿠션' 주의하세요
정부가 아기 자가 수유 제품의 사용에 대한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제품 사용 중지·폐기 권고가 되는 상황이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여러 국가에서 질식 등 심각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되는 아기 자가 수유 제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젖병을 고정시켜 보호자의 도움 없이 아기가 스스로 분유를 먹도록 도와주는 아기 자가 수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위험 있어 미국·영국에서 사용 중지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올해 1월 젖병을 빼낼 수 없도록 고정한 형태의 제품은 아기가 우유나 분유를 흡입하는 과정에서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을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영국 제품안전기준청(OPSS)도 지난 2022년 12월 보호자 도움 없이 아기가 스스로 수유액을 먹도록 설계된 모든 제품에 대해 흡인성 폐렴과 질식으로 인한 사망 우려가 있음을 경고하며 제품 사용 중지 및 폐기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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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 결혼식엔 5만원" 아나운서 말에...박명수 "식대가 10만원"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동료 남현종의 결혼 축의금으로 5만원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혀 갑론을박이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방송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엄지인이 "남현종의 결혼 축의금으로 5만원을 계획한다"고 선언해 축의금 논쟁을 부른다. 남현종은 엄지인의 직속 후배로, 방송을 함께하는 절친한 사이다. 특히 엄지인은 남현종의 결혼 준비에 웨딩홀까지 함께 알아 봐줄 정도로 각별히 챙겨왔지만, 축의금은 5만원을 하겠다는 것. 엄지인은 "현종이는 내 결혼식에 안 왔다"고 근거를 제시하는가 하면, "회사내 동료 적정 축의금은 5만원"이라고 암묵적 기준까지 전한다. 이에 박명수는 "요즘 식대가 기본 10만원부터 시작인데 최소 20만원은 해야한다"고 했고, 전현무는 "엄지인은 남현종과 방송 케미가 있으니 30만원은 내야 한다"고 제시한다. 엄지인은 "우리 회사에서 30만원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그러면 '잘못 넣은 것 아니냐'고 전화온다"고 응수한다. 축의금 액수는 해소되지 않는 난제다. 누리꾼들 사이에 "식장 식대보다 적은 축의금을 내는 게 실례냐 아니냐"를 두고 온라인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적정 축의금 기준을 묻는 고민 글이 꾸준히 게재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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