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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우주항공밸류체인 ETF 상장…국내 우주 소부장 10종목 담아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우주항공 밸류체인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SOL 우주항공밸류체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SOL 우주항공밸류체인 ETF는 국내 우주항공 산업 내 소재, 부품, 장비, 위성·통신 인프라, 데이터 활용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총 10개로 에이치브이엠, 인텔리안테크, 스피어, 쎄트렉아이, 한화시스템, 대주전자재료, 컨텍, RFHIC, 알멕, 세아베스틸지주 등을 포트폴리오에 담았다. 위성 안테나, 특수합금, 위성 시스템, 데이터 처리, 통신 부품 등 국내 우주항공 밸류체인 전반의 핵심 기업으로 구성했다. 신한운용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우주항공청이 출범하며 우주 산업에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는 등 정부 정책도 우주항공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스페이스X의 상장은 단순히 미국 우주 기업에 대한 관심을 넘어, 글로벌 우주 공급망에 진입한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대한 재평가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우주 산업은 한 번 공급망에 진입한 기업이 기술 신뢰도와 납품 이력을 기반으로 장기간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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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담았습니다"…자산운용사 ETF 경쟁 불붙었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스페이스X 상장 첫날부터 주식을 매수해 자사 ETF(상장지수펀드)에 편입하고, 이를 홍보하는 등 ETF 경쟁에 불이 붙었다. 1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스페이스X를 담은 국내 상장 ETF는 6개다. 가장 비중이 높은 ETF는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로 스페이스X 비중이 26. 41%에 달했다. 당초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스페이스X IPO(기업공개) 참여와 장내 매수를 통해 확보한 주식을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에 최대 25%까지 편입할 예정이었으나 공모주 물량을 받지 못했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장내 매수만을 통해 스페이스X를 편입했다. 스페이스X 비중은 평가액 증가와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당초 계획보다 약간 늘었다. 그 다음 비중이 높은 ETF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편입 비중 23. 26%)이다. 통상 패시브 ETF는 정기 리밸런싱(재조정) 기간에만 종목 편·출입이 가능하지만, 삼성자산운용은 ETF 설계 당시부터 스페이스X 상장을 감안해 수시 편입 특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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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DB자산운용 손잡고 신기술투자조합 출범
신한투자증권이 DB자산운용과 손잡고 생산적금융 투자 플랫폼을 구축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공동 운용 형태로 '신한-DB 생산적금융 신기술투자조합'을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지주와 DB그룹이 250억원씩 출자해 총 500억원 규모의 조합을 조성한다. 조합에는 신한투자증권을 비롯해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 등 신한금융그룹 자회사가 참여한다. DB그룹에서는 DB손해보험, DB생명, DB증권, D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하고 DB하이텍 또한 출자자로서 첨단산업 분야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조합의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첨단산업 분야의 상장, 비상장 기업이다. 상장기업에는 전환사채 등 메자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다. 성장성이 검증된 비상장 혁신기업에는 예비 기업공개(Pre-IPO) 투자를 병행할 계획이다. 조합은 금융과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첨단산업 생태계에 중장기 자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CIB(투자기업금융) 네트워크와 혁신기업 발굴 역량, DB그룹의 자산운용 역량과 첨단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생산적금융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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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PF정상화펀드 결실…공덕역 주상복합 분양 완료
신한자산운용은 15일 '신한PF정상화펀드'가 약정액 전액 투자를 마치고, 서울 마포구 공덕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분양까지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추진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정상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된 펀드의 5개 위탁운용사 중 하나다. 신한PF정상화펀드를 통해 남대문 7-1지구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공덕역 주상복합, 지방 주상복합, 서울 오피스, 수도권 물류센터 등에 연이어 투자해 위탁운용사 가운데 가장 먼저 약정액 전액 투자를 완료했다. 이 중 '공덕역 자이르네'는 2022년 부동산 경기 침체와 금융시장 경색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현장이었으나 신한PF정상화펀드가 투입된 이후 본PF 전환을 거쳐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분양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진행된 특별공급에는 94세대 모집에 6662명이 신청해 평균 70.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는 83세대 모집에 6639건이 접수돼 평균 79. 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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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과학기술혁신펀드 7개 분야에 1163억원 출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11일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총 1163억원을 출자해 8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3191억원 이상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개발 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의 자금으로 조성된 민·관 협력 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모펀드 운용을 맡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15개 관계부처와 출자은행의 의견을 반영해 운용한다. 해당 펀드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494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1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결성하는 시리즈 펀드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사업이다. 앞서 결성된 '2025 과학기술혁신 펀드'는 당초 목표결성액(2559억원)을 약 3배 상회하는 총 7652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는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체계 개편에 맞춰 △AI(인공지능) △첨단로봇·모빌리티 △차세대 보안·네트워크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양자 등 총 7개 분야에 출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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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코스피 주도주 조선·방산 ETF 시들…삼전닉스 쏠림 유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AI(인공지능) 관련 업종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조선·방산 등 기존 주도 업종의 ETF(상장지수펀드)에서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업종 펀더멘털(기초체력)이 여전히 견고한 만큼 순환매 형태로 자금이 들어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9일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1개월 동안 'SOL 조선TOP3플러스' ETF에서 854억원이 순유출됐다. 'PLUS K방산'에서는 680억원 자금이 빠져나갔다. 'KODEX 방산TOP10'에서는 455억원, 'TIGER K방산&우주'에서는 421억원의 매도세가 나타났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자금 이탈이 나타난 배경으로 AI·반도체 쏠림을 꼽았다. 조선과 방산업의 펀더멘털 자체가 약화했다기보다는 시장의 관심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판, 전력기기 등 AI 관련 업종으로 이동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같은 기간 자금 유입 1위 상품은 반도체 주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하는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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