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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800% 펀드매니저 "올해는 삼전닉스, 내년에는 이것 뜬다"
NH-Amundi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이 800%에 육박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펀드 설정 당시 해당 펀드에 5000만원을 투자했는데, 단순 계산하면 현재 평가액은 4억3924만원에 달한다. 높은 수익률 덕분에 필승코리아 펀드 순자산은 최근 3조원을 돌파했다. 펀드 운용역인 박진호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CIO·주식운용부문 부문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AI(인공지능) 투자 사이클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 핵심 종목들을 선제적으로 편입한 덕분"이라며 "최근 AI 경쟁력이 제일 좋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뿐 아니라 밸류체인 기업에 함께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필승코리아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 기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현재 IT(정보기술) 비중이 80~90%를 차지한다. 보유 종목은 지난달 5일 기준 삼성전자(비중 29. 34%), SK하이닉스(19. 68%), 'HANARO Fn K-반도체' ET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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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몇 위인지도 몰랐는데" 김효주, 5타 차 뒤집고 대역전 우승... 롯데 오픈 정상 등극 '시즌 2승'
두 달 만에 국내 무대에 나선 김효주(롯데)가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다승자 반열에 올랐다. 김효주는 5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6회 롯데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전날보다 순위를 4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 2억 1600만 원을 거머쥐었다. KLPGA에 따르면 김효주는 "1라운드가 끝난 뒤 언니와 통화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이야기했었다"며 "그런데 조카가 금요일부터 온다고 해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실제로 우승 트로피를 들고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종 라운드에서 팽팽한 선두 경쟁을 벌인 상황에 대해서는 "전광판을 볼 때마다 내 리더보드 말고 다른 선수만 나와서 끝까지 내가 몇 위인지 모른 채 플레이했다"며 "오히려 잡생각 없이 내 샷에만 집중해 긴장을 덜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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