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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은퇴 가능성, 아버지 죽음 이후..." 英 BBC
충격적인 소식이다. 부친상을 당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깊은 슬픔 속에서 현역 은퇴 가능성을 암시했다. 영국 매체 'BBC'는 13일(한국시간) "메시가 오랜 지병을 앓다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 호르헤 메시의 사망 이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동적인 추모글을 올렸다"며 "그는 앞으로 얼마나 더 축구를 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는 뜻을 밝혔다. 은퇴 가능성을 시사한 셈"이라고 밝혔다. 메시가 14세 때부터 에이전트 역할을 맡으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호르헤는 최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후 비공개 장례식이 로사리오 외곽 페레스의 한 공동묘지에서 열렸다. 메시는 추모글을 통해 "아빠, 당신 없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어떻게 계속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나는 그저 축구를 했을 뿐인데, 이제는 정말 얼마나 더 오래 축구를 계속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메시는 "처음부터 내 곁에 있었고, 우리는 끝에 정말 가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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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 머리채 잡고 때리는데 방관한 엄마…"아빠, 벌레 먹이기도"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당했지만 자신을 지켜주지 않은 어머니를 원망하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는 함께 요식업을 하는 모녀가 출연해 오랜 기간 쌓인 갈등을 털어놨다. 딸 사연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렸지만 어머니가 이를 방관했다며 원망을 드러냈다. 그는 4살 때 여러 친척이 모인 자리에서 아버지가 자신의 머리채를 잡고 방으로 끌고 들어가 때렸지만 어머니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의 폭력은 이후에도 이어졌다고 한다. 딸 사연자에 따르면 아버지는 일을 하는 아내 대신 자녀들에게 집안일을 시킨 뒤 지저분한 곳을 발견하면 그 개수를 세어 한 곳당 10대씩 때렸다. 쌀에 벌레가 생겼을 때는 "단백질이니까 먹어"라며 그대로 먹게 하기도 했다. 딸의 기억에 대해 여성 사연자는 "머리채를 잡았는지는 모르겠다"면서도 "애들을 데리고 방에 들어가 문을 끝까지 열어주지 않고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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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부모도 의사인데 '묵묵'…하영 '집안 자랑' 나락에 재조명
배우 하영(33, 본명 안하영)이 4대째 의사 집안을 자랑했다가 조상들의 친일 행적이 파묘됐다. 이 가운데 같은 드라마 '이런 엿같은 사랑' 하영의 상대 배우를 맡은 정해인(38)의 부모 역시 의사임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영은 최근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 증조부, 조부, 부친, 언니까지 모두 의사라고 여러 차례 발언했다가 친일파 후손 오명을 썼다. 당시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에 대해 "양의학을 일본에 가서 배워오시고 한양에 개원하신 첫 의사셨다", "고종 황제도 치료하셨다", "(의료계 집안에서 자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한 일이다. 당연히 자랑스럽다. 내가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이후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등이 파묘됨에 따라 부정 여론이 형성됐다. 하영 측 역시 안상호가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영 소속사 측은 "당사는 역사적 사실과 한 인물의 이력을 대중에 전하는 일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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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름만 빌려 건물 등기했는데…이혼 소송 내자 "건물 내 것"
남편 명의만 빌려 건물 등기를 했는데 이혼을 하게 되자 남편이 태도를 바꿔 건물은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내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이 취직하자마자 A씨는 임신했고 두 사람은 모아둔 돈이 없는 채로 급하게 결혼하게 됐다. A씨 부부의 결혼식 비용과 혼수, 아파트 전세보증금은 전부 오래전부터 부동산 임대업을 해온 A씨의 친정아버지가 부담했다. 결혼한 지 5년쯤 됐을 때 아버지는 상가 한 채를 매입하면서 세금 문제를 고려해 A씨 남편의 명의로 등기해도 되겠냐고 부탁했다. A씨는 "남편은 아버지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흔쾌히 승낙했다"며 "신경 쓸 건 아무것도 없었다"고 했다. 상가 매매대금, 취득세, 등기 비용 전부 아버지가 부담했다. 임대차계약을 맺고 세입자를 관리하는 일도 아버지가 맡았다. 그런데 얼마 전 A씨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남편이 직장동료와 바람피운다는 것. A씨는 곧바로 남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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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피해' 유족 일본제철 상대 손배소 승소…8000만원 확정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이 일본제철(옛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해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2일 강제동원 피해자 자녀 민모씨 등 가족이 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단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제철은 민씨 가족에게 총 8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 앞서 민씨 등은 2019년 4월 강제동원으로 인해 가족으로부터 보호받거나 부양받을 기회를 박탈당하는 등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 과정에서는 민씨 등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췄는지가 쟁점이 됐다. 손해배상 청구권은 통상 불법행위를 안 날부터 3년, 불법행위를 한 날부터 10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다만 '장애 사유를 해소할 수 없는 객관적 사유'가 있었을 경우에는 그 사유의 해소 시점을 소멸시효 기준점으로 본다. 그간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1964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개인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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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금수저 소문' 반전 고백…"13살에 부모님 이혼"
배우 차인표(58)가 가족사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차인표가 출연했다. 차인표는 힘든 시간을 묻는 질문에 "금수저 연예인 쳐보면 내가 리스트에 항상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은 "얼굴이 금수저다"라고 했고 이석훈도 "부티 나는 느낌이 있다"고 거들자, 차인표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는 "집마다 사정이 있는 것처럼 우리 집도 여러 사정이 있었다. 부모님이 내가 열세 살 때 이혼하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이혼 후에도 자식들을 지원해 주려고 노력하셨다"라며 "삼 형제였는데 부모님이 이혼한 이후 우리는 어머니와 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홀로 된 여성이 아이들 셋을 데리고 사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었고 1980년대 사회 분위기는 '모든 것은 여자의 잘못'으로 여겼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어머니는 이민을 결정했다. 차인표는 "어머니가 '바다 건너 미국 가서 살아보자'고 하셔서 내가 스무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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