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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88일 앞두고 '탕탕탕'…동료 5명 살해한 임 병장[뉴스속오늘]
2014년 6월 21일 오후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육군 제22보병사단 GOP(일반전초) 한 소초에서 주간 경계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도빈 병장(당시 22세)이 동료 장병들을 향해 장전된 K2 소총을 10여발 난사했다. 병사와 부사관 등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전역을 3개월 앞둔 병장이 벌인 이례적인 총기 난사 사건이었다. 목숨을 잃은 5명의 병사는 순직자로 인정됐고 임 병장은 우리나라 마지막 사형수가 됐다. ━순찰일지 속 자신을 향한 욕설에…총기 난사해 5명 사망━사건이 벌어진 6월21일 오후 2시부터 7시 55분까지 임 병장은 주간 경계 근무를 섰다. 그는 오후 4시쯤 순찰일지에 자신을 가리키는 그림과 욕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이성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온통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내가 이렇게 사회에 나가서 살아봤자 똑같이 살 수밖에 없을 것 같아, 이렇게 살 바에야 다 죽이고 나도 죽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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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가르침 어땠나…248년 만에 '작곡 레슨 노트' 발견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교육 방식이 담긴 레슨 노트가 248년 만에 발견됐다.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모차르트가 마지막으로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1778년에 작성한 44쪽 분량의 레슨 노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노트는 18세기 말 작자·제목 미상 자료로 보관돼 있었으나 프랑스산 종이와 필체, 내용, 소장 경위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 모차르트의 자필 자료로 판정됐다. 이 노트는 모차르트가 1778년 5월부터 7월까지 프랑스 아드리앵 루이즈 드 보니에르 드 수아스트르 기네 공작(1735~1806)의 딸 마리 루이즈 필리핀 드 보니에르 드 기네(1759~1795)의 음악 가정교사로 일하던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노트에는 모차르트가 작곡한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7곡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6곡은 완성됐고 마지막 곡은 미완성 상태다. 모차르트가 자주 작곡하지 않은 악기 조합의 협주곡이라는 점에서 매우 희귀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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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부친상" 대형 오보에 대통령도 화났다 "사생활 짓밟은 비열한..." 아르헨 발칵... 방송 관계자들도 해고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의 부친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를 전한 현지 방송 진행자가 하차하고 관계자들도 대거 해고됐다. 20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루주(Luzu) TV 진행자 플로렌시아 페냐는 최근 라이브 방송 중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사망했으며, 이로 인해 메시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메시 가족 측은 즉각 성명을 내고 해당 보도를 부인했다. 가족 측은 "투병 중인 것은 사실이나 현재 의료진의 감독하에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지극히 사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무감각하고 양심 없는 태도를 보인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파장이 커지자 페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전달받아 그대로 발언했다"며 사과와 함께 프로그램 하차를 선언했다. 방송사 측도 사전 확인 없이 오보를 낸 제작진 전원을 해고하는 조치를 취했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또한 "마이크를 쥐었다는 이유로 시민의 사생활을 짓밟은 비정상적 행위"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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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x]"父 기업 주식, 일부 받고 나머지 팔래요"…가업상속공제 가능?
#비상장 법인(중소기업)의 지분을 아버지가 65%, 엄마가 15%, 아들 A씨가 대표이사로 20% 소유하고 있다. A씨는 부친이 사망하게 되면 아버지의 지분 65%를 모두 상속받을 예정이다. 아빠와 아들은 각자 가업상속공제 피상속인 및 상속인 요건을 갖춘 상태다. 만일 A씨가 상속받는 가업법인 주식 중 일부만 가업상속공제를 받는 것으로 선택이 가능한지 궁금하다. 나아가 A씨가 선택이 가능해 상속분에서 주식 일부만 공제 적용을 받고 나머지 주식을 사후관리기간 내 처분하면 사후관리 위반에 해당될까. 가업상속공제는 부모가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중견기업을 자녀에게 승계할 때 상속재산에서 세금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가업승계를 하는 기업에게 과도한 상속세 부담을 낮춰 기업이 잘 유지될 수 있게 돕기 위한 것이 제도의 목적이다. 가업을 승계 받는데 세금을 많이 내면 상속세 때문에 오히려 후계자가 기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다. 가업승계는 부모의 기업 등에 대한 지분 등을 자녀가 전부 승계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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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말다툼 중 흉기로 18번 찔러…살인 후 도주한 30대 남성
말다툼 벌이던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 후 도주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김성식)는 이날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흉기로 아버지를 18회나 찔러 그 자리서 사망케 했다"며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26일 오전 8시쯤 경기 양주시 한 주택에서 6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공격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의 친형은 동생과 연락이 안 되는 것에 이상함을 느껴 지난 1월27일 동생 집에 방문했다가 시신을 발견했다. 신고받은 경찰은 숨진 B씨와 함께 살던 A씨를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경찰은 휴대전화를 끄고 수도권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도주하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아버지와 사이가 나빴는데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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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손잡고 오던 잠실, 올해가 마지막이라니...' 그라운드로 내려온 엘린이 1군 생존 다짐 "감독·코치님이 찾는 선수 되겠다" [인터뷰]
유명 엘린이(LG 트윈스+어린이) 출신 문정빈(23)에게 잠실야구장에서 뛰는 감정은 많이 특별하다. 문정빈은 18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다른 팀이었으면 그저 그랬을 텐데 (문)선재 형이 뛰던 팀이고 나도 계속 서울에 살면서 LG 야구를 계속 봤다. 그렇게 LG 팬으로 자라 LG 선수로 뛴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가동초-잠신중-서울고를 졸업한 문정빈은 2022 KBO 신인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7순위로 LG에 입단한 우투우타 유망주다. 입단 당시에는 문승훈(60) 심판의 아들로 문선재(36)-문진제(35) 사촌 형들까지 선수로 뛰는 야구인 집안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문정빈 본인도 군 복무 후 2024년 퓨처스리그 28경기 6홈런을 치면서 이재원(27), 송찬의(27)에 비견되는 거포 유망주로 기대받았다. 염경엽(58) LG 감독은 잠실야구장에서 장외 홈런을 칠 만한 타자로 이 세 명을 꼽기도 했다. 이에 문정빈은 "셋 중에는 (이)재원이 형이 워낙 강한 타자라 가장 멀리 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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