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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 김승연 한화 회장 "방산 경쟁력 좌우하는 핵심은 AI"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미래 방산의 핵심 경쟁력으로 AI(인공지능)를 강조했다. 독보적인 국방 AI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앞서나아가야 한다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22일 경북 구미시에 있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장남인 김동관 수석부회장과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김 회장과 함께 했다. 김 회장의 현장경영은 올들어 지난 1월 제주우주센터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장에서 김 회장은 "한화그룹 방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AI이며, 그 중심 역할을 한화시스템이 맡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이 만드는 육·해·공·우주의 핵심 전력을 AI 지휘통제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한화시스템은 한화 방산의 두뇌이자 신경망을 책임지는 핵심 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시스템이 그룹 방산의 AI와 체계통합의 중심이라고 믿는다"며 "어느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독보적인 국방 AI 역량을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힘을 줬다. '안전'에 대한 당부를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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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부터 AI 속도조절론까지…빅위크 중 상승한 종목은?[김근희의 증시랩업]
9월 셋째 주(9월14일~18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력주와 반도체 소부장주가 달렸다. 미국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AI(인공지능) 모멘텀이 살아난 덕분이다. 반면,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원자력주, 조선주 등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코스피는 전주(6909. 91) 대비 15. 68포인트(0. 23%) 내린 6894. 23을 기록했다. FOMC, 일본은행(BOJ) 등 굵직한 통화정책 일정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AI 속도 조절론이 불거지면서 코스피는 주 초반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 17일(현지시간)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가 "엔비디아가 내년에 판매할 칩이 올해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하면서 AI 모멘텀이 되살아났다. 덕분에 반도체 소부장주들이 뛰었다.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DB하이텍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9. 19% 급등했다.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냉매를 판매하는 후성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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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화'로 진화하는 K방산, 제 2의 도약 하려면…
'가성비'와 '빠른 납기'는 K-방산을 설명하는 확실한 수식어였다. 계약 체결 후 1년도 안 돼 폴란드에 K2 전차와 K9 자주포, 천무 다련장로켓을 실전배치하며 서방 방산업계를 놀라게 한 힘도 여기서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래식 전력 수요가 폭증한 유럽과, 노후 무기체계 교체가 시급한 미국 모두에게 '지금 당장 받을 수 있는 검증된 무기'는 무엇보다 매력적인 카드였기 때문이다. 이제 K-방산이 다음 단계로 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완제품을 실어 보내던 수출을 넘어, 수입국 현지에서 함께 생산하고 함께 정비하는 '현지화'가 새로운 경쟁력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무기 판매상이 아니라 자유진영의 산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움직임이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되고 있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미국에서 나왔다. 지난 8월 미 육군은 노후화된 M777 견인포를 대체할 차세대 기동형 전술포(MTC) 사업의 시제품 공급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를 사실상 단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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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하늘 지킨다" 한화-에지그룹 손잡고 '통합대공망' 구축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지(EDGE) 그룹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UAE 통합대공망 구축사업에 대한 주요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조건합의서에는 양사의 통합대공망 구축과 관련해 무기체계 도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단계별 검토 내용이 담겼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개별 무기체계 공급을 넘어 한화와 에지가 UAE 통합대공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공동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와 에지그룹은 앞으로 양국 정부 간 방산 협력 방향에 발맞춰 세부사업 추진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필요한 정부 승인과 협의 절차 등을 거쳐 현지 합작법인(JV) 설립과 생산·사업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고, UAE 내 방산 생산 및 유지·보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한화는 중동 시장에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II'의 다기능레이다와 발사대·발사관·탄 구성품 등을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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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전 日 총리, LIG D&A 판교하우스 방문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이하 LIG D&A)는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일행이 9일 경기도 성남 LIG D&A 판교하우스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 중 국내 방산업체로는 유일하게 LIG D&A를 찾았다. 그는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을 나누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R&D 역량을 직접 살폈다. 전 총리 일행은 또 LIG D&A 홍보관을 둘러보며 천궁-II를 비롯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 항공전자, 우주 및 무인체계 등 LIG D&A의 주요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 현황을 확인했다. 양측은 변화하는 동북아 안보 환경 속에서 한·일 간 안보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양국 방위산업 분야의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신익현 대표이사는 "안보 분야에 조예가 깊은 이시바 전 총리와 미즈시마 대사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당사의 첨단 R&D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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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D&A, 폴란드 'MSPO' 참가…천궁-II·L-SAM 전시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는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 'MSPO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LIG D&A는 폴란드 군의 현대화 사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폴란드 다층방공망 사업'과 '한국형 정밀유도폭탄(KGGB) 사업'을 핵심 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천궁-II를 비롯해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과 KGGB 등 통합 방공 솔루션과 검증된 항공무장을 전시할 계획이다. 폴란드 군이 필요로 하는 촘촘한 방공 체계 구축의 최적 파트너임을 입증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LIG D&A는 KGGB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전적 데이터와 정밀도를 강조하며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KGGB는 저비용·고효율의 정밀 타격이 가능해 폴란드 군의 공군력 강화와 현대전 수행 능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무기체계다. 또 LIG D&A는 라인메탈(Rheinmetall) 부스에서 양사가 협력 중인 단거리 방공 미사일과 차량형 발사대 목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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