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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만에 매진된 '키보토스 런 2026'[겜플]
지난달 14일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국내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 최초 단축 마라톤 행사가 열렸다.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4. 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 '키보토스 런 2026'이다. 일요일인데다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열렸음에도 대회장은 오전부터 블루 아카이브 팬들로 가득 찼다. 차량 전체를 블루 아카이브 스티커로 랩핑한 진성 팬부터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 코스어까지 4500명이 모였다. 팬들은 블루 아카이브 개발자들과 함께 5㎞를 달렸다. 서브컬처 유저 특성상 집에서 게임만 하며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모두 5㎞를 완주했다. 넥슨마저 뛰진 않아도 걷긴 할 것이라고 했으나 걷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서브컬처 유저도 일반 게임 유저와 다를 것 하나 없었다. 이날 가장 멀리서 온 유저는 영국에서 왔다. 헬리콥터 회사에서 근무 중인 이 유저는 기술 자문을 위해 다양한 국가로 출장을 다니는데 현재 한국 해군과 함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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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빛의 위원회' 출범 행사서 "12월3일 '국민주권의날' 지정"
이재명 대통령이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며 "매년 12월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해 국민 모두가 그날의 일을 함께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가 다음 세대에 영원토록 온전히 계승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李대통령 "그 누구도 헌법 위 군림해선 안돼…그 원칙 반드시 지킨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인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시민초청행사'에서 "그 누구도 헌법 위에 군림하려 해서는 안 된다.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원천적인 그 원칙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이 18년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된 데 대해 "(과거에는) 제헌과 헌법의 의미를 중시하지 않았다, 가볍게 여겼다고 생각한다"며 "헌법이라는 대한민국의 최고 규범이 실질적으로 내용 그대로 존중되는 사회를 꼭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 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오롯이 국민 여러분의 실천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현대사는 헌법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권력을 사유화하려는 세력과 그에 맞서 주권을 지켜온 국민들의 치열한 투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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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 M&A 위해 600억대 실탄 마련…사업확대 '잰걸음'
"사업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을 위해 M&A(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달은 그 재원을 미리 확보해두는 차원입니다. 인수 대상기업의 주요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 중입니다. " 심운섭 그래피 대표(55)는 16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최근 604억원 투자 유치를 결정한 데 대해 "투자기관들의 일정과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자금조달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지난 12일 진행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그래피는 3D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소재 전문기업이다. 핵심 제품인 투명교정장치(SMA)는 별도의 부가장치 없이 고난도 케이스 치료가 가능해 환자의 통증과 교정기간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병원 입장에서는 기존 교정장치 대비 운영효율과 마진을 높일 수 있다. 그래피가 이번에 발행 공시한 자금은 총 604억원(전환사채(CB) 483억원, 전환우선주(CPS) 121억원)이다. CB와 CPS의 만기와 전환가액은 각각 5년, 1만8318원으로 동일하다. CB는 리픽싱(전환가액 조정)이 없어 주가 희석 물량이 이미 확정됐고, CPS는 상향 조항을 둬 사실상 리픽싱이 없는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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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찍고 미국까지 '레벨업'..."3시간 줄 섰다" K게임에 열광
한국 게임사들의 시선이 일본에서 미국으로 옮겨간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는 스마일게이트, 넥슨, 넷마블, 시프트업이 나란히 부스를 차렸다. 애니메 엑스포는 일본 대중문화를 다루는 북미 최대행사로 올해 35회를 맞아 400개 이상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65개국 이상에서 41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관객을 기록했고 경제 파급효과는 1억1000만달러에 달했다. 올해 최종 공식 집계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못지않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이 첫 참가다.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를 들고 나왔다. 미래시는 웨스트홀에 북미 최초 게임 시연존과 4면 LED(발광다이오드) 체험존을 꾸렸다. 평균 3시간 대기줄이 늘어섰다. 카제나는 사우스홀 로비에서 카드굿즈 수집 이벤트와 개발자 사인회를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 카제나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두 달여 만에 누적 매출 2600만달러(약 391억원)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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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타쿠가 뜬다…K게임, 북미 서브컬처 시장 '노크'
한국 게임사들의 시선이 일본에서 미국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는 스마일게이트·넥슨·넷마블·시프트업이 나란히 부스를 차렸다. 애니메 엑스포는 일본 대중문화를 다루는 북미 최대 행사로, 올해 35회째를 맞아 400개 이상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지난해(2025년) 행사는 65개국 이상에서 41만명 이상이 다녀가며 역대 최다 관객을 기록했고 경제 파급효과가 1억1000만달러에 달했다. 올해 최종 공식 집계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 못지않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전해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이 첫 참가다.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미래시)'를 들고 나왔다. 미래시는 웨스트홀에 북미 최초 게임 시연존과 4면 LED 체험존을 꾸렸다. 평균 3시간 대기줄이 늘어섰다. 카제나는 사우스홀 로비에서 카드 굿즈 수집 이벤트와 개발자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게임사 관계자는 "게임마다 중요한 시장이 다르다"며 "콘솔은 북미, 서브컬처는 일본 선호가 강했지만 애니메를 좋아하는 북미 팬들이 서브컬처 게임도 함께 즐기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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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원소식 웹매거진으로 만나세요"…콘텐츠로 정책 홍보
서울의 공원과 정원 소식이 담긴 정원도시서울의 이야기를 이제 웹매거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웹매거진 '공백(0·100)'을 밀리의 서재, 리디(RIDI), 교보문고, YES24 크레마클럽, 알라딘까지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서 매월 10일 무료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웹매거진 공백(0·100)은 지난해 9월 창간 이후 매월 1일 정원도시서울 누리집을 통해 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매달 10일 국내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총 11호를 언제든 열람할 수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다시 찾아볼 수 있는 공공 콘텐츠 아카이브 역할도 하고 있다. 공백(0·100)은 '비움(0)과 채움(100)'을 모토로 아직 채워지지 않은 도시의 공백을 공원과 정원, 계절과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가는 월간 공공 웹매거진이다. 정원도시 서울의 정책과 변화, 시민들의 일상을 감도 높은 콘텐츠로 기록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행정 누리집 중심의 정책 전달에서 시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민간 콘텐츠 플랫폼까지 정책 홍보 채널을 확대해 정책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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