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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4일자
[종합] 국민의 선택은 안정. 李정부 1년, 지방권력까지 잡았다 반도체 산단, 지방에만 짓고 혜택 몰아준다 존재감 달라진 SK실트론. SK그룹, 매각 제동 [6·3 지방선거] '힘있는 여당 시장' 정권지원론에 기운 서울, 변화 택했다 민심은 李심. 대통령 '실용 리더십' 보수층까지 사로잡다 반도체 훈풍·중동發 외풍 '혼재'. 경제성장 고삐 죈다 장특공 축소땐? 보유세 상향땐?. 집주인들 계산기 꺼낼 시간 [오피니언] 공룡 된 넷플릭스. 소멸되는 대학로 한국 대학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나 [국제] 美 "강제노동 차단 미흡". 韓 등 60개국 10~12. 5% 관세 추진 [산업] 젠슨황 "반도체 더", 최태원 "5년내 2배" '3마' 운영사 실적 희비. K패션 판도 '2강1중' 재편 바다 위 데이터센터. K조선 '새 돛' 편다 [금융] OK저축은행, 업권 첫 손보사 인수 도전 [바이오] 상반기 기술수출 13조 '신약강국' 새역사 [유니콘 팩토리] "드론 추적 요격. 미래 AI전 뼈대 구축" [ICT·과학] KISA, 엔트로픽 '미토스' 접근권 얻었다 [건설 부동산] 압구정 휩쓴 현대건설, '최대실적' 또 쓰나 [스타뉴스] "퍼포먼스 넘어 음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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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發 훈풍 타고… 뭉칫돈 몰린 '반·전 ETF'
지난 5월 반도체와 전력 테마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렸다.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투자확대가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전문가들은 AI 투자 사이클 확산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차기 테마로 '피지컬 AI'를 꼽았다. 2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SOL AI반도체TOP2플러스'에 2조4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전체 ETF 상품 중 자금유입 1위다. 또 'KODEX AI전력핵심설비'가 1조1000억원으로 3위, 'TIGER 반도체TOP10'이 8838억원으로 6위, 'RISE AI전력인프라'가 3963억원으로 10위 등 자금유입 상위 10개 ETF 안에 반도체·전력 테마 상품만 4개가 포함됐다. 빅테크(대형 IT기업)들이 AI데이터센터 설비투자(CAPEX)를 경쟁적으로 확대하면서 메모리반도체와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시장에 확산한 영향이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중 하나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은 AI가 연산하는 동안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면서도 전력소모가 적어 핵심부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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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냉면'에 지친 입맛, '집냉'으로 달래요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외식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가정용 여름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냉면 한 그릇 가격이 1만원을 훌쩍 넘자 소비자들이 외식 대신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업계의 시장선점 경쟁도 치열해진다. 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지역의 냉면 1인분 평균가격은 1만2615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 12% 오른 수치다. 2023년과 비교하면 무려 15. 5% 상승했다. 일부 유명 냉면 전문점의 경우 물냉면 한 그릇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하는 등 여름철 대표 서민음식으로 꼽히던 냉면의 외식부담이 가중된다. 업계는 이에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고품질 가정용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오뚜기는 최근 전문점 스타일의 면발과 육수를 구현한 '칡냉면'과 '쫄냉면'을 출시했다. 쫄냉면은 쫄면 사리를, 칡냉면은 고소하면서도 탄탄한 식감의 칡면발을 사용한 제품이다. 오뚜기 칡냉면은 2인분 기준 1봉지의 온라인 소비자가격이 최저 7980원(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기준, 배송비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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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인 찾는 아틀라스, 하반기 美 세일즈 로드쇼
현대차그룹이 올해 하반기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사진)의 고객사를 찾기 위한 영업활동을 본격화한다. 구글 딥마인드를 첫 고객으로 확보한 데 이어 다양한 산업군으로 수요처를 넓혀 로봇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올 하반기 미국 세일즈 로드쇼를 개시할 예정이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자동차 제조사의 부품 서열작업, 물류·창고업체의 팰릿 제어작업 등 단순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업무에 대한 수요가 초기 공략 대상이다. 전기전자·반도체 업체, 식음료 업체, 건설·인프라 업체, 에너지·발전 업체 등에도 저변을 넓히는 게 목표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누가 먼저 고객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실증 데이터를 쌓느냐가 시장 주도권을 가를 것으로 분석된다. 아틀라스를 실제 산업현장에 빠르게 심어야 소프트웨어 학습데이터도 늘고 다음 세대 로봇의 완성도도 높일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아틀라스 핵심부품을 외부에서 조달하지 않고 그룹 내에서 직접 만드는 구조를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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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 또 올린 골드만 "코스피 1만2000 간다"
글로벌 IB(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3일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기존 9000에서 1만2000으로 올려잡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코스피 이익 전망치가 여전히 상향되고 메모리반도체 사이클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 나온 판단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발간한 아시아 증시 관련 리포트에서 "이익이 아시아 주식시장을 이끈다"며 "목표치는 더 높은 이익과 보수적인 선행 PER(주가순이익비율) 8배를 적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코스피지수가 이미 2배 이상 상승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이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점, 개인투자자의 투기적 투자가 증가하고 코스피 시장이 조정에 취약하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도 투자해야 하는 이유가 여전히 설득력 있다고 분석했다. '비중확대' 의견을 낸 이유로는 코스피 이익성장률 상승을 꼽았다. 코스피 이익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48%에서 277%로 높아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의 이익성장률도 지난 1월 20%에서 67%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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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 영향력 커진 ETF, 수급 쥐락펴락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개별종목에 대한 ETF 영향력도 커진다. 중소형주의 경우 ETF 편입금액이 시가총액의 20%를 넘은 경우도 있다. 시장 주도업종을 중심으로 테마 ETF가 늘어나면서 ETF 수급에 따라 업종별 주가흐름이 달라지는 모습이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3일 기준 코스닥 반도체 종목인 리노공업을 편입한 ETF 수는 106개로 이들이 보유한 편입금액은 1조9178억원으로 추정된다. 시가총액 대비 26. 8%에 달한다. 이오테크닉스의 경우 ETF 편입비중이 25%로 추정되고 원익IPS, HPSP도 24%, 23% 수준으로 보인다. ETF가 보유한 금액이 시가총액의 25% 안팎인 셈인데 움직임이 사실상 없는 최대주주 보유지분 등을 감안하면 유동주식 가운데 비중이 더욱 커진다. 이들 종목은 모두 반도체업종의 중소형주다. 최근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ETF를 포함해 반도체 관련 ETF에 자금이 몰렸고 정책지원 등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으로 코스닥 액티브 ETF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이들 종목에 투자하는 ETF 규모가 커진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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