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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남이섬 가을 음악 페스티벌' 성황...록밴드 '무모한사람들' 대상
남이섬이 깊어가는 가을, 음악의 향연으로 물들었다. 10월 24일(토)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에서 열린 '2026 남이섬 가을 음악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음진인협동조합(이사장 이완열)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다. 록·재즈·블루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밴드가 참여해 음악적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신예 밴드부터 실버 밴드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수 엄지애의 사회로 3시간 동안 펼쳐진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압구정 날라리'(처진달팽이)와 '마지막처럼'(블랙핑크) 등 두 곡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 5인조 신예 록밴드 '무모한사람들'에게 돌아갔다. '무모한사람들'은 프론트맨 박찬엽 보컬이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무대와 객석을 종횡무진 누비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몸동작은 물론 비보잉까지 선보였다. 관객들의 웃음과 탄성을 동시에 자아내며 신예 밴드다운 패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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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빚' 식당 차린 윤남노 "월급 80만원에 카드값 500만원"
셰프 윤남노가 최근 개업한 식당에서 지난달 가져간 돈이 80만원에 불과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슬램'에는 '돈 못 모으시는 분들 보세요… 대리 반성하게 되는 효남 아부지의 현실 재테크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윤남노는 박효남 셰프와 음식과 돈 관리, 재테크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문을 연 식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윤남노는 "제가 월급이 없다. 저번 달에는 80만원 (벌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효남은 "월급을 본인이 정해야 된다. 직원들 월급 말고 사장도 월급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남노는 지난달 가져간 돈이 80만원에 그친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니까 80만원 나온 이유가 먹는 걸로 카드값이 500만원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들 밥 먹고 사준 거다. 저 혼자 먹은 건 아니다"라며 직원들에게 음식을 사주는 데 많은 돈을 썼다고 해명했다. 박효남은 "애들 사준 게?"라며 놀라더니 "거기서 월급을 정하라. 100만원이 됐든 200만원이 됐든 월급을 정해서 적금을 들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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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도심복합개발 경쟁력 강화…디에이그룹 '맞손'
한국토지신탁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복합개발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에이그룹은 압구정 2·4구역 재건축과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주택재개발 등 서울의 주요 정비 사업지에서 설계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의 배치와 평면계획,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계획과 연계한 설계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도심복합개발사업 후보지 발굴 및 건축 기초설계 △주거·상업·업무시설의 효율적인 배치계획 수립 △혁신지구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 검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사전검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주택공급의 규모와 공공기여 방안, 생활편의시설 등을 종합 고려한 건축계획을 마련해 개발계획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부산 동래 수안역 일대와 안양 만안 관악역 일대 도심복합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결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토지등소유자와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가 사업계획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기초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인허가 쟁점을 사전 검토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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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빌려줘 감사" 압구정역에 편지 '쫙'…발신인은 역장, 무슨 일?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역장이 역사 내 화장실 공사 기간에 화장실을 개방해 준 인근 호텔과 백화점에 감사 편지를 남긴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압구정역에 붙은 감사 편지를 촬영한 사진이 공유됐다. 앞서 한 스레드 이용자는 지난 21일 "압구정역에 A4 용지가 가는 길마다 붙어 있길래 궁금해서 확인해 봤더니 이렇게 뭉클한 글일 줄이야"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난 16일 서울교통공사 압구정역장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작성한 안내문이 담겼다. 역장은 "지난 2주간 역사 내 화장실 개선 공사로 화장실을 폐쇄하게 돼 이용객 여러분께 큰 불편이 우려됐으나, 안다즈호텔과 현대백화점의 흔쾌한 협조 덕분에 공사 기간 내내 큰 혼란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낯선 이용객이 갑자기 늘어 번거로우셨을 텐데도 늘 친절하게 맞아주신 호텔과 백화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 과정에서 보여 주신 적극적인 협조와 열린 마음은 저희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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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당일 이태원로 전면 통제…서울시, 14곳 인파 집중관리
서울시가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과 홍대 등 주요 번화가 14곳의 인파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핼러윈 당일인 오는 31일에는 이태원로를 전면 통제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인파가 집중되는 지하철역은 열차 무정차 통과와 출입구 통제를 시행한다. 서울시는 22일 '2026년 핼러윈 대비 종합 안전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은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했다. 올해는 핼러윈이 토요일과 겹치고 방한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 주요 번화가의 혼잡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관리 대상은 10개 자치구의 14개 지역이다. 이태원 관광특구와 홍대 관광특구, 익선동, 명동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8곳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왕십리역과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 일대도 안전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중점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자치구, 경찰, 소방 등이 참여하는 현장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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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89주 연속 상승…강남 약세·외곽 강세 계속
서울 아파트값이 최장기간 상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외곽지역이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서울 전체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서울 강세가 인접 경기 남부 지역으로 퍼져 가파른 가격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2일 발표한 10월 셋째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지수는 0. 13%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의 0. 16% 대비 소폭 줄었지만 89주 연속 상승 흐름은 계속됐다. 강남 3구 약세와 외곽지역 강세 등 전반적인 흐름은 지난주와 동일했다. 강남구(-0. 31%)는 압구정·역삼동 위주로, 서초구(-0. 32%)는 서초·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내렸고 송파구도 0. 13% 하락했다. 강남 3구는 7주 연속 동반 하락 중이며 이 중 강남·서초는 11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 3구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금리 인상 등 거시적 변수도 대기 중"이라며 "강남권의 거래 둔화 및 가격 약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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