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심복합개발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에이그룹은 압구정 2·4구역 재건축과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주택재개발 등 서울의 주요 정비 사업지에서 설계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대규모 공동주택의 배치와 평면계획,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계획과 연계한 설계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도심복합개발사업 후보지 발굴 및 건축 기초설계 △주거·상업·업무시설의 효율적인 배치계획 수립 △혁신지구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공공기여 방안 검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인허가 사전검토 등을 추진한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주택공급의 규모와 공공기여 방안, 생활편의시설 등을 종합 고려한 건축계획을 마련해 개발계획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부산 동래 수안역 일대와 안양 만안 관악역 일대 도심복합개발사업 시행예정자로 결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토지등소유자와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가 사업계획에 대해 초기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기초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인허가 쟁점을 사전 검토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낮추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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