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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부터 팝업까지…부산 백화점·편의점 'BTS 모드' 돌입
다음달 12·13일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앞두고 지난 3월 때아닌 호황을 경험한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편의점들은 부산 일대 점포 인력을 충원하거나 공연이나 여행시 필요한 물품들을 확대하고 있다. 굿즈와 팝업스토어로도 모객에 나섰다. 이번 공연에 국내외에서 10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광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3월 서울 광화문 무료 공연 당시 일대 백화점과 편의점에 관광객이 몰리며 일부 점포들은 매출이 5~7배가량 뛰며 특수를 누린 바 있다. 부산 지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6개점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통합 마케팅 'K-WAVE 쇼핑위크'를 연다. K뷰티·패션·푸드 중심의 행사와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고 외국인 전용 혜택과 순환 버스를 운영한다.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비짓부산패스(Visit Busan Pass)'를 소지한 관광객에겐 부산 본점에서 7% 상품권, 식음료 할인 쿠폰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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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아이테크, 인도 신공장 가동…'중수소' 시장 정조준
반도체 및 첨단소재 전문기업 제이아이테크가 인도에 구축한 대규모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이아이테크는 최근 인도 텔랑가나주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자회사 'JITECH India Pvt. Ltd. '의 1공장 준공을 완료했다. 동시에 반도체 프리커서 원료 및 중간체 양산에 돌입했다. 약 4만463㎡(약 1만2000 평) 부지에 조성된 이번 1공장의 프리커서 생산능력(CAPA)은 연 986톤이다. 이는 기존 군산 공장의 생산능력인 676톤을 뛰어넘는 수치다. 회사는 향후 7공장까지 단계적으로 증설할 수 있도록 주요 유틸리티와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2공장 설계에도 착수했다. 제이아이테크는 이번 인도 공장을 전초기지 삼아 반도체 공정용 특수가스 중수소(D2)와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면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핵심 신사업인 중수소는 반도체 미세공정과 OLED 디스플레이의 성능 및 수명을 극대화하는 고부가 전략 소재다. 회사는 현재 인도 공장 내에 중수소 생산라인을 설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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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필수소재 '초순수' 2030년까지 90% 국산화 추진한다
정부가 2030년까지 반도체 필수 소재 중 하나인 초순수 공정의 90% 국산화를 추진한다. 국내 기술 생태계 구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 공급망과 물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차세대 초순수 생산·공급 및 자립형 생산공정 기술개발'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7일 공공기관 및 관련 업계와 착수회의를 갖는다. 초순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공정에서 웨이퍼와 생산설비를 세정하는데 사용되는 공업용수다. 초미세 공정에 사용된다는 점에서 미량의 유기물·입자·이온까지 제거하는 고난도 수처리 기술이 필요하다. 정부는 2021년 1단계 사업을 통해 △자외선 산화장치(UV Oxidation) △탈기막(MDG) △이온교환수지 등의 초순수 공정의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초순수를 SK실트론 구미사업장의 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정에 공급하면서 현장 적용성과 신뢰성을 검증했다.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후속 연구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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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17% 급등…코스피200 편입·반도체주 강세 '겹호재'
DB하이텍이 26일 장 초반 상승률을 두 자릿수로 키웠다. 코스피200 지수 편입 호재와 반도체 시총 상위주 급등에 따른 낙수효과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한국거래소에서 DB하이텍은 전 거래일 대비 3만900원(17. 06%)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4만3400원(23. 96%) 오른 22만4500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코스피200 지수에 DB하이텍과 HD건설기계·달바글로벌·OCI를 편입하고 GS건설·세방전지·GKL·녹십자홀딩스를 편출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종목 변경은 다음달 12일 반영된다. 지수 편입은 ETF(상장지수펀드) 등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호재로 꼽힌다. 이 밖에 DB하이텍은 반도체주 투자열기 수혜주로도 주목받았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DB하이텍의 국내 증권가 평균 목표주가는 지난달 말 11만2000원에서 전일 20만9000원으로 86. 61%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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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베트남도 불렀다" 하지만 박항서 선택은 '태국'... 67세 나이를 잊은 새로운 도전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불리는 박항서 감독(67)이 나이를 잊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항서 감독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박 감독의 칸차나부리 파워FC(태국) 감독 부임과 관련해 "오래전부터 (칸차나부리의) 설득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사전에 계속 이야기를 해온 상태였다. 다만 올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이 있는 만큼 부임 시기를 조율하는 과정에서 (공식 발표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설명했다. '베테랑 사령탑' 박 감독은 3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앞서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이날 "현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단장으로 활동 중인 박 감독이 태국 2부 리그 칸차나부리의 공식 감독으로 부임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박 감독의 실제 부임 시점은 7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가 언급한 대로 박 감독은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단장으로서 책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박 감독과 칸차나부리 구단은 월드컵 관련 일정을 마친 뒤 합류하는 방향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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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베트남 신화' 박항서 감독 복귀! 여러 제의 거절하고 태국 리그 칸차나부리 지휘봉... 월드컵 끝나는 7월부터 이끈다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쓴 박항서(67) 감독이 태국 무대에서 또 하나의 위대한 도전을 시작한다. 박항서 감독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5일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단장으로 활동 중인 박항서 감독이 태국 2부 리그의 칸차나부리 파워 FC 공식 감독으로 부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다만 박항서 감독은 오는 7월부터 새로운 팀을 이끌 예정이다. 소속사는 "박항서 감독은 현재 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월드컵 단장으로서의 책무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면서 "칸차나부리 부임 시점을 7월 월드컵 일정 이후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신화를 만든 주인공이자, 동남아 지역 최고의 지도자로 꼽힌다. 지난 2017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뒤 AFF 챔피언십(2018) 우승, AFC U-23 챔피언십(2018) 준우승을 이뤄냈다. 또 2018 아시안게임 4강, 2019 아시안컵 8강, SEA 게임 2회 연속 금메달, 그리고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FIFA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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