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팔' 故최동원 야구팬 가슴에 영면
한국 야구의 전설 故 최동원의 별세 소식과 빈소를 찾은 인물들, 팬들의 애도, 그의 업적과 마지막 모습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한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야구계의 큰 별을 추모하는 현장의 분위기와 감동을 전합니다.
한국 야구의 전설 故 최동원의 별세 소식과 빈소를 찾은 인물들, 팬들의 애도, 그의 업적과 마지막 모습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한 기사들을 모았습니다. 야구계의 큰 별을 추모하는 현장의 분위기와 감동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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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구단 NC의 김택진 구단주와 김경문 감독이 최동원의 빈소를 찾았다. 14일 오후 2시 20분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와 김경문 감독이 함께 최동원의 빈소를 찾았다. 눈시울이 붉어진 김 구단주와 김 감독은 할 말이 없다며 고개를 숙였다. 2시 30분 간단히 조문을 마치고 최동원의 빈소를 나서면서 김 구단주는 "저의 영원한 영웅입니다"며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김 감독도 "야구계의 큰 별을 잃었다"며 "야구계도 팬들도 최동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정도면 야구가 덧없는 것(野球無常) 아닌가? '타격의 달인(達人)'이라 불리던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은 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 겨우 일주일 후인 14일 새벽 '鐵腕'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이 별세했다. 장효조감독이 1956년생으로 55세, 최동원 감독이 58년생으로 53세이다. 두 분 모두 한국야구의 상징적인 존재로 현역시절부터 야구사에 큰 기록과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그 분들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기에 야구계와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 크다. 공교롭기도 하다. 1982년 출범한 한국프로야구는 13일 경기에서 올시즌 사상 최초로 정규페넌트레이스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위 삼성과 2위 롯데가 13일 대구구장에서 격돌했는데 오후 2시30분에 매진이 됐다고 한다. 장효조는 삼성의 간판 타자, 최동원은 롯데의 상징적인 투수였다. 프로야구 600만 관중 시대를 연 다음 날인 14일 최동원감독이 운명을 달리한 것이다.
야구의 별을 추모하기 위해 가장 먼저 달려온 이광환 전 감독은 할 말을 잃은 듯 슬픔에 잠긴 표정이었다. 14일 새벽 2시쯤 경기도 일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불세출 투수' 최동원을 추모하기 위해 이광환 전 LG 트윈스 감독이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모습을 보였다. 이 감독은 낮 12시에 시작된 장례식장에 제일 먼저 와 1시간 넘게 자리를 지키다 1시30분을 넘겨 자리에서 일어났다. 2000년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했던 이 감독은 당시 연예계에서 활동을 하던 고인을 한화 투수코치로 데려가면서 개인적인 인연을 맺었다. 이 감독은 "선수는 그라운드에 있어야 된다"며 "연예계에서 얼마를 줬든 야구계에 있는게 옳다"고 최동원을 설득했다고 회상했다. 또 이 감독은 "야구계를 위해서 한참 일할 나이의 후배들(장효조, 최동원)이 자꾸 떠나니까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현재 서울대학교와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야구협회(KBA)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원장
'불세출 투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향년 53세로 별세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불세출 투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향년 53세로 별세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불세출 투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향년 53세로 별세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불세출 투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향년 53세로 별세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불세출 투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향년 53세로 별세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불세출 투수'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지병으로 향년 53세로 별세한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지병으로 사망한 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빈소가 14일 오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마련중인 가운데, 영정 속 고인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지병으로 사망한 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빈소가 14일 오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마련중인 가운데, 고인의 동생 최수원 KBO 심판위원이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병으로 사망한 故 최동원 전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의 빈소가 14일 오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마련중인 가운데, 많은 취재진이 고인의 동생 최수원 KBO 심판위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