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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엠제코, KAI와 전력반도체 항공우주 적용 기술 교류
제엠제코가 전력반도체의 항공우주 분야 적용 확대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기술 협력 논의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KAI 측은 최근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 제엠제코 본사를 방문했다. KAI는 항공우주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미래형 비행체(AAV) 개발을 추진 중이다. 미국 공군 F-16 정비 사업 수주 등 해외 사업도 확대 중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항공기와 우주 발사체 적용을 위한 전력반도체 기술 검증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사는 고효율·고신뢰성 특성을 갖춘 핵심 특허 기술을 중심으로 항공우주 분야 적용 가능성과 상용화 방향을 검토했다. 이날 국산 전력반도체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분야 적용을 위한 구체적 기술 교류가 이뤄졌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앞으로 친환경 항공기 및 E-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력 제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윤화 제엠제코 대표는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항공우주 분야에 당사 전력반도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항공우주 플랫폼에 최적화된 부품 공동 연구·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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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연금 2만589명 추가모집, 첫날 신청 열기
경남도가 20일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1·2차)에 나선 가운데 신청이 잇는 등 열기를 나타냈다. 경남도는 이번 추가모집 1차에서 1만명, 2차에서 1만589명 등 모두 2만589명을 지역별로 나눠 모집한다. 이날 창원시와 10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추가모집(2024년 연소득 5455만5799원 이하)을 했고 홈페이지 접속 건수가 1만8500건에 달했다. 경남도는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7개 시를 대상으로 1차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창원시와 10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2차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대상은 2024년 연소득 9352만4227원 이하이다. 진주시 등 7개 시를 대상으로 한 2차 추가모집은 오는 29일부터 30일 신청을 접수한다. 경남도는 접속 지연 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비대면 자격확인 확대 △시군 및 소득구간별 분산 접수 △대기열 시스템 도입 △신청 절차 간소화 등 시스템을 보완했다. 앞으로 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가입 완료' 통보를 하며 통보를 받은 도민은 오는 5월4일부터 7월31일까지 NH농협은행 또는 BNK경남은행에서 경남도민연금(IRP) 계좌를 개설해야 최종 가입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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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쭉쭉, 나만 없어" 전쟁보다 벼락거지 공포...증권가 조언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에도 코스피가 상승 마감하면서 6200선을 재탈환했다. 실적 모멘텀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자 심리가 집중된 영향이다. 증권업계는 전쟁 불확실성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진 만큼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군을 중심으로 투자 전략을 세울 때라고 조언한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 17포인트(0. 44%) 오른 6219. 0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 00포인트(0. 36%) 오른 6213. 92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빠르게 상승하면서 장 중 한 때 6278. 36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181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2773억원, 외국인이 162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전기·전자, 부동산이 1%대 강세였고, 제조, 금속, 섬유·의류, 종이·목재, 전기·가스, 유통, 금융이 강보합이었다. 운송·창고, 음식료·담배, 보험, 화학, 일반서비스, 제약, 운송장비, 비금속은 약보합, 의료·정밀기기, IT 서비스, 증권, 통신, 건설, 오락·문화는 1%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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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륜 전기차' 공략 나선 현대차..현지업체와 공동개발
현대자동차가 인도 업체와 협력해 현지 '3륜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현지 기업 'TVS 모터 컴퍼니'(이하 TVS 모터)와 친환경·고안전 3륜 전기차 공동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포럼에 참석한다. 현대차는 TVS 모터와 협력해 2037년까지 3륜 전기차 총 43만대를 현지에 보급한다는 목표다. 완성차 양산 경험을 기반으로 3륜 전기차 설계와 개발, 디자인 등 기술 역량과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TVS 모터는 현지 생산·판매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에 참가해 마이크로모빌리티(Micro Mobility) 사업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마이크로모빌리티는 전기 오토바이와 초소형 전기차 등 친환경 동력을 활용한 소형 이동수단으로 인도·아시아태평양 등지에서 대중교통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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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잡은 이재용..캐즘 뚫고 삼성SDI 배터리에 힘 싣는다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가 배터리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SDI는 이 회장과 그룹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 캐즘(Chasm·일시적 수요 둔화)을 이겨내고 배터리 시장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을 이끌어내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의 '배터리 세일즈' 기원은 201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성SDI는 당초 글로벌 유력 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업체인 독일 보쉬와 합작법인(SB리모티브)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개화하기 시작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응해왔다. 그러다 2012년에 이 합작사를 청산하는 상황에 몰렸다. 십분 활용해온 보쉬의 네트워크를 잃을 수도 있게 되면서 관련 사업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 회장이 전세를 뒤집었다. 같은 해 직접 유럽행 비행기를 타고 BMW를 찾아가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당시 회장을 만나며 양사 간 굳건한 파트너십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SDI는 BMW와 대규모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연달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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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강한 실적 기대감…코스피 6200대 재탈환
코스피가 2거래일 만에 6200대를 회복했다. 장 초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로 눈치 보기 장세가 예상됐지만, SK하이닉스 발(發) 호재가 전해지면서 장 중 한 때 6300대에 근접하기도 했다. 다만, 장 막판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크게 줄이면서 지수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 17포인트(0. 44%) 오른 6219. 0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2. 00포인트(0. 36%) 오른 6213. 92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빠르게 상승하면서 장 중 한 때 6278. 36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181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2773억원, 외국인이 162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개인은 오후 2시19분 경 6993억원까지 순매도 폭을 넓혔고 장 막판까지 4780억원대를 유지했으나, 장 마감 직전 2700억원대로 크게 매도세를 줄었다. 그러나 4000억원대 유지하던 기관의 순매수가 장 마감 직전 1000억원대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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