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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돌아왔더니' 78억팔 엄상백 충격 이탈, 벌써 팔꿈치 수술 마쳤다 [잠실 현장]
엄상백(30·한화 이글스)가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 이글스는 23일 "엄상백이 지난 3월 31일 우측 주관절 통증 발생 후 재활군에 합류해 병원 검진을 실시한 결과, 우측 관절 내 뼛조각이 발견됨과 동시에 내측측부인대 파열이 진행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벌써 수술을 마쳤다. 한화는 "이날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내측측부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언제쯤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화는 "재활 기간 등 관련 내용은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본 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엄상백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한 투수다. 10승은 보장되는 투수라는 평가와 함께 한화의 전력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해 2승 7패, 평균자책점(ERA) 6. 58로 극심한 부침에 빠졌고 올 시즌엔 단 한 경기에 나서 아웃카운트 하남나 잡아내고 1실점한 뒤 자취를 감추더니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이날은 부진에 빠져 있던 노시환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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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내일(11일) 합류한다" 1위팀 더 강해진다! '헤드샷 충격' 주전 3루수 복귀 준비 완료 [수원 현장]
KT 위즈 3루수 허경민(36)이 복귀 준비를 마쳤다. 이강철 KT 감독은 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은 내일(11일) 합류한다. 어제(9일), 오늘 낮에 라이브 배팅을 했다. 부상자명단 소급 적용이 돼서 내일부터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경민은 앞선 3월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5회초 1사 2루 타석에서 엄상백의 시속 146㎞ 직구에 머리를 맞았다. 두 번의 CT와 한 번의 MRI를 찍고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 그러나 선수가 계속해서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했고 결국 열흘간 완전한 휴식을 취했다. 다행히 배팅 훈련도 할 정도로 괜찮아졌지만, KT는 허경민의 복귀에 신중하려 한다. 이강철 감독은 허경민의 선발 가능성을 묻는 말에 "내일 오면 체크해보려 한다. 마침 내일 상대가 왼손 투수고 (오)윤석이도 잘 치고 있다. 타율이 6할"이라며 보수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날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류현인(3루수)-오윤석(2루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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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다칠까 상대 감독이 깜짝', '주자 밟을까 껑충' KBO 더욱 빛내는 '리스펙트 문화' [신화섭의 스포츠 인사이드]
# 지난 4일 잠실 두산-한화전. 1회초 한화 공격 무사 2루에서 노시환의 타구가 포수 뒤 파울 지역으로 높이 떠올랐다. 두산 포수 윤준호는 3루 더그아웃 입구 바로 앞까지 달려가 공을 잡아냈다. 하마터면 더그아웃 설치물에 부딪히거나 안으로 넘어질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다. 이때 TV 중계화면에는 상대팀 한화의 김경문 감독이 팔을 내밀어 윤준호를 보호하려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이튿날인 5일 수원 경기에서도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7회초 1사 후 삼성 김영웅의 땅볼이 KT 1루수 김현수의 미트에 맞고 흐르자 2루수 김상수가 잡아냈고, 김영웅은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이때 1루 베이스 커버에 들어가 김상수의 송구를 잡은 투수 김민수는 김영웅을 밟지 않도록 껑충 뛰어오르다 중심을 잃고 몸을 굴렀다. 김영웅은 곧바로 김민수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폈고, 김민수는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투구를 이어갈 수 있었다. KBO리그에 연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서도 '동업자 정신'을 잊지 않는 '리스펙트(respect·존중) 문화'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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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머리 직격' 허경민 1군 말소→MRI 추가 검사 진행, 이강철 감독도 걱정 한가득 "좋지 않다, 시간 주겠다" [수원 현장]
승승장구 중인 팀 상황에도 사령탑은 걱정 한가득이다. KT 위즈 이강철(60) 감독이 사구 부상으로 이탈한 허경민(36)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부여할 뜻을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허경민은 좋지 않다. 검사를 또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허경민은 앞선 3월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5회초 1사 2루 타석에서 엄상백의 시속 146㎞ 직구에 머리를 맞았다. 헬멧을 직격한 타구에 허경민이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만원 관중이 들어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침묵에 빠졌다. 괜찮아 보였다. 약 2분 동안 누워 있던 허경민은 스스로 일어나 제 발로 그라운드를 나갔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맞혀 놀란 후배 엄상백(30·한화)을 달래기도 했다. 이후 이틀도 1군 엔트리에 함께 했다. 이후 검진 결과도 큰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좀처럼 어지럼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1라운드 투수 박지훈(19)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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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점 내고, 9점 주는' 한화 야구, 타선 강화도 무색... '폰-와 이탈→ERA 9.00' 마운드를 어쩌나
팀 타율은 0. 318에 달하고 5경기에서 43점을 뽑아냈다. 한화 이글스는 타율과 득점 모두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승리보다 더 많은 패배를 떠안고 있다. 그만큼 많은 점수를 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8-13으로 졌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던 한화는 5연승 팀 KT에 시리즈를 싹쓸이 당하며 2승 3패를 기록, 공동 5위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한화를 이끌었던 코디 폰세(토론토)와 라이언 와이스(휴스턴)가 나란히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며 마운드의 힘이 약해질 것이라는 건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다. 더불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김범수(KIA)를 비롯해 이태양은 2차 드래프트로 떠나보냈다. 그 대신 자유계약선수(FA) 강백호를 4년 100억원에 영입하며 타선을 보강했으나 보상선수로 또 다른 불펜 자원 한승혁마저 내주게 됐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개막전을 앞두고 "투수들이 더 안정감이 생길 때까지 초반에는 타자들이 분발해줘야 된다"고 강조했는데 4번 타자 노시환이 극심한 부침을 겪고 있음에도 매 경기 타선이 폭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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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 만에 일어나자마자 엄상백 위로' 동료애 허경민, 다행히 어지럼증만 조금 "쉬라는데도 나왔다" [대전 현장]
투구에 얼굴 쪽을 맞은 KT 위즈 허경민(36)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충격 속에서도 상대 투수 엄상백(30·한화 이글스)에게 위로를 건네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줬다. 이강철(60) KT 감독은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허경민이 어지러움증이 조금 있을 뿐 병원 검진 결과 별 이상은 없다고 한다"며 "(오늘) 그냥 쉬라고 했는데 경기장에서 쉬겠다고 나왔다. 안경이 날아가서 놀랐는데 다행히 스쳤다고 한다"고 전했다. 허경민은 전날(3월 31일) 경기 5회초 1사 2루 타석에 나와 볼카운트 0-1에서 엄상백의 시속 146㎞ 포심 패스트볼에 헬멧 앞쪽을 맞았다. 안경과 헬멧이 벗겨진 채 그라운드에 쓰러진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헤드샷 퇴장을 당한 엄상백도 타석으로 다가와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허경민을 지켜봤다. 약 2분 동안 누워 있던 허경민은 다행히 스스로 몸을 움직여 일어섰다. 그러더니 곧바로 옆에 서 있던 엄상백의 팔을 왼손으로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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