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룰라 당선, 단기 헤알약세 불가피…채권 분할매수 접근"-하나
하나증권이 26일 브라질 시장금리 상승과 헤알화 약세가 나타날 경우 헤알 표시채권 분할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대선 결선투표에서 우파 자유당(PL)의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고 재선에 성공한 데 따른 분석이다. 룰라 대통령은 지난 4일 1차 투표에서 47. 03%(5610만표)를 득표, 보우소나루 의원(45. 16%·5388만표)에 패한 뒤 이번 결선에서 역전했다. 1985년 브라질 민주화 이래 1차투표 2위 후보가 결선에서 판세를 뒤집은 사례는 전무했다. 앞서 시장은 보우소나루 의원의 승리에 크게 베팅했다고 허성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1차 투표 직후 헤알은 하루 만에 달러 대비 4% 넘게 강세를 보였고, 5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6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10년물 국채금리는 일주일간 약 100bp(1. 00%포인트) 하락했다"며 "강세폭이 빠르게 되돌려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고 밝혔다.
-
美금리·3Q실적 '슈퍼위크' 코스피 장초반 혼조세
미국 정책금리 결정과 3분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혼조세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며 뚜렷한 매매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 22포인트(0. 08%) 내린 5546. 0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51. 25포인트(0. 92%) 내린 5499. 05에 출발한 후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혼조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코스피는 10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9월 PCE(개인소비지출) 지표, 아마존과 알파벳 등 M7 실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등 대내외 대형 이벤트를 치르면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주 5300~5800 사이를 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이 한국거래소에서 301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이 320억원, 개인이 7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다만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가고 있다. 정규장 거래 시작과 동시에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해 주식을 팔고 있다.
-
"태광, 중동 종전 늦어 매출인식 지연…목표가↓"-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6일 태광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6. 1% 낮은 4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중동 종전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내년 실적 눈높이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건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에너지·조선 동종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하락과 내년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했다"며 "올 하반기 중동 수주가 회복되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단납기 물량에 기반한 마진이 상승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전이 늦어진 데 따라 중동 단납기 물량의 매출은 내년 하반기부터 인식될 전망으로,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 전망을 낮춘다"며 "연초 30배 중반까지 상승했던 동종 기업들의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0배 안팎으로 크게 하락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대미투자와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발 수혜 기대가 높아졌던 시기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땐 내년 12개월 선행 PER 평균이 적정 밸류에이션일 것으로 예상하나 반등을 위해선 중동 종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민간로켓 책임보험 첫 고시… '한빛-나노'에 최대 1800만달러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의 책임보험 금액이 최대 약 270억원으로 처음 고시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최근 이노스페이스의 상용 발사체 '한빛-나노'에 적용할 책임보험을 최대 1800만달러(약 270억원)로 고시했다. 환율은 달러당 1500원을 적용했다. 보험 금액은 현지 발사허가 당국이 정한 금액에 따라 상한 이내에서 달라질 수 있다. 우주손해배상법은 발사 허가를 받으려는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한다. 보험 금액은 발사체 특성과 기술 난도, 발사장 주변 여건, 국내외 보험시장 등을 고려해 우주청장이 정한다. 관련 법이 생긴 이후 민간 우주 발사체에 보험 금액이 고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금액은 호주 우주청의 '최대 발생가능 손실 방법론'(MPL)을 준용해 이노스페이스가 분석하고 브라질 우주국이 최종 검토·산정했다. 인명·재산·환경 손실 등을 고려한 최대 발생 가능 피해액은 1800만달러로 평가됐다. 발사체가 떨어질 확률과 발사점 주변 반경 10㎞ 등이 반영됐다. 세부 산정 방식은 브라질 군사기밀이 포함돼 공개되지 않았다.
-
'2%대↓' 코스피… MS·삼전닉스 실적에 AI 수익성 우려 씻을까
코스피가 한 주 간 2%대 하락하며 좀처럼 반등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수를 끌어내리는 요인 중 하나인 AI(인공지능)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다음 주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 기업과 삼전닉스의 실적 발표로 씻겨질지 주목된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10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결과에 따라 AI 기업들의 회사채 금리 부담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 53포인트(0. 30%) 오른 5550. 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 초반 1~3%대 하락세를 보이며 5305. 98까지 떨어졌다. 장중 기준 코스피 지수가 5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장중 낙폭을 축소해가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의 장 초반 부진은 간밤 메타 실적 발표 이후 제기된 AI 수익성 우려에서 비롯됐다. 메타의 3분기 현금흐름은 직전 분기(7억8000만달러) 대비 적자전환한 마이너스 2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막판 역전극' 코스피, 5500선 사수하며 상승 마감… SK하닉 4%대↑
코스피가 5305선까지 떨어졌지만 장중 낙폭을 점차 줄여가며 상승 전환에 성공, 5550선을 사수했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IPO(기업공개) 철회 발표를 계기로 그간 눌렸던 주가를 회복하며 4%대 올랐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 53포인트(0. 30%) 오른 5550. 3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장 초반 1~3%대 하락세를 보이며 5305. 98까지 떨어졌다. 장중 기준 코스피 지수가 54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7월29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장중 낙폭을 축소해가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부장은 "국내 증시는 위험자산 회피심리에 약세가 지속됐으나 전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락하며 메타, 테슬라발 AI 투자 우려 충격을 선반영된 영향으로 낙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며 "특히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IPO 철회 소식에 투자심리가 일부 개선되며 강세가 전개됐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원, 8722억원을 순매수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엔화 환율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엔화 환율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