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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항소심 감형' 임창용 반성과 참회 "후배들 돕고 싶다"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50)이 팬들과 야구계 후배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진심 어린 사죄와 반성의 뜻을 밝혔다. 특히 야구 쪽으로 후배들을 돕고 싶다는 의지까지 재차 강조했다. 뉴스1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일수)는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임창용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임 씨는 지난 2019년 12월 필리핀 한 호텔에서 A 씨로부터 카지노 도박 자금 명목으로 1억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빌린 뒤 이 중 8000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임 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 금액 중 일부를 변제하고 당심에서 4000만 원을 형사공탁한 점, 확정된 상습도박죄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형이 다소 무겁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선고 직후 임창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창용불패-임창용')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그간의 심경과 자숙의 뜻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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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 9월24일 방미 공식화…"AI 논의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9월24일 방미를 공식화했다. 로이터통신·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시 주석이 9월24일 미국을 방문한다"며 "내가 중국에 갔을 때도 그랬지만 AI(인공지능) 문제를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AI에 대해 "가장 위대한 기술"이라며 "미국이 AI 패권 경쟁에서 중국을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경쟁에서 이기는 쪽이 결국 승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했다. 방중 당시 시 주석을 백악관에 초청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22일 필리핀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시 주석의 방미 계획과 관련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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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죽음의 D조" 이민성호 톱시드 받고도 불운... 제3자는 꿀잼 "월드컵 출전 3팀이 한 조에, 매우 치열할 것"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이민성호가 톱시드를 받고도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중동의 강호 두 팀과 경쟁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한국시간) 진행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 추첨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치열한 '죽음의 조'로 평가받는다. 그래도 장점은 있다. 한국은 다른 조에 속한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다. 이번 대회 남자축구에는 총 15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A~C조는 각각 4개 팀으로 구성됐지만, 한국이 속한 D조에서는 3개 팀만 경쟁한다.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하는 방식은 같다. 이에 따라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단 2경기만 치른다. 3개 팀 가운데 2위 안에만 들어도 토너먼트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모두 아시아 무대에서 강팀으로 평가받는다. 한 경기라도 삐끗하면 회복할 기회가 많지 않다. 오히려 참가팀이 3개뿐이라는 점이 순위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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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美국무 "눈에는 눈? 눈에는 머리…이란,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이 '눈에는 눈'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한 데 대해 "눈에는 머리"라고 응수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참석을 위해 방문한 필리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 매우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이미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이란에 대한 공세 강화를 시사했다. 미국은 12일 연속 이란을 공습하면서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전략폭격기 B-1 랜서까지 투입하는 등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의 산업 기반과 방위산업 시설이 초토화되고 있다"며 "그들은 매일 밤 미사일 발사대와 레이더를 잃고 있다. 수십억달러 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으며, 경제는 엉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재차 "이란은 강경한 발언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타격을 입고 있으며 제정신을 차릴 때까지 더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합의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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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텍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텐써마', 누적 판매 1,800대 돌파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텐텍은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 '텐써마(TenTherma)'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8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텐써마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900대 이상, 미국, 브라질, 대만, 태국, 일본 등 해외에서 900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도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대형 미용의료 체인인 레이저어웨이에 'X-써마' 브랜드로 200대를 공급했으며, 텐텍은 향후 미국 시장에서만 연간 500대 수준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텐써마는 미국 FDA, 유럽 CE MDR, 호주 TGA를 비롯해 대만 TFDA,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요 시장에서 허가를 확보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브라질 ANVISA를 비롯해 멕시코와 페루에서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라시아 지역에서는 러시아 RZN과 카자흐스탄,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에서 허가를 확보했다. 텐써마는 모노폴라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시술 등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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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번엔 필리핀 어선에 물대포…美 "동맹 희생 없다" 경고
중국과 필리핀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역에서 충돌한 지 사흘 만에 중국 함정이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했다. 양국 외교 수장이 직접 만나 항의 서한을 교환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이 타리엘라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중국 해안경비대 함정이 스카버러 암초(황옌다오)에서 필리핀 선박을 향해 2분 넘게 물대포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타리엘라 대변인은 "중국 함정이 해당 암초에서 필리핀 어부들에게 연료와 식량을 공급하던 어선을 향해 위험한 기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히면서도 "중국 해경의 불법적이고 강압적이며 공격적인 행동에도 불구하고 작전은 계속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장뤠 중국 해경국 대변인은 "필리핀 공무선 3012호와 3018호가 중국 측의 거듭된 만류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관할 해역에 침입했다"며 "전문적이고 정당하며 합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충돌은 중국과 필리핀 외교수장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만나 항의 서한을 교환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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