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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여기서 더 떨어져?" AI 투자자, 줄줄이 대피...어디로?
최근 AI 관련주 주가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 투자자들이 하락장에 대비할 목적으로 파생상품 거래를 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026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 다음 거래일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12. 64% 하락했다. AI 설비 투자 규모가 너무 커 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된 것이 악재였다. 반도체 기업 인텔 주가는 실적 발표 다음 거래일에서 주가가 30% 가까이 하락했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WSJ에 따르면 스티븐 솔라카 게이트웨이 투자자문 수석 부사장은 자신이 관리 중인 기술기업 출신 개인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에서 하락 위험에 대비할 목적으로 풋옵션, 신용부도스왑(CDS) 같은 파생상품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클라우드(AI 특화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코어위브가 대표적이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를 소유한 Cboe 글로벌마켓 자료에 따르면 코어위브 주식에 대한 풋옵션 거래는 지난달 14일 사상 최고치인 7억9200만건을 기록한 이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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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반도체는 금융자산이 될 수 있을까?…엔비디아·브로드컴의 도전
인공지능(AI) 반도체를 항공기와 선박처럼 은행·증권사 등에 담보 제공이 가능한 금융자산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른바 순환금융 논란을 반도체 금융자산화로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모건스탠리, 블랙스톤 등 금융사 4곳은 지난 26일(현지시간) 630억달러(약 83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금융 거래를 발표했다. 확보한 자금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AI기업 앤트로픽이 사용할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하는 데 쓰인다. 해당 거래의 구조는 독특하다. 새로 설립하는 특수목적회사(SPV)가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해 브로드컴의 맞춤형 AI 가속기(XPU)와 네트워크 장비를 사들인다. SPV는 장비를 앤트로픽에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모건스탠리가 선순위 금융을 주선하고 블랙스톤은 후순위 금융의 확약 부분을 제공한다. 앤트로픽은 거액의 장비를 한꺼번에 직접 구매하는 대신 사용하면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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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 짐, F1 베르스타펜 착용 선글라스 조명
프리미엄 선글라스 브랜드 마우이 짐이 포뮬러원(F1) 드라이버 막스 베르스타펜이 착용한 히에히에 선글라스를 소개하며 스포츠와 일상을 연결하는 제품 전략을 강조했다. 마우이 짐은 베르스타펜이 소속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히에히에는 둥근 프레임 형태와 세부 디자인을 통해 일상적인 착용에도 어울리는 스타일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브랜드의 독자적인 폴라라이즈드플러스2 편광 렌즈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반사광으로 인한 눈부심을 줄이고 색상 대비와 시야의 선명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하와이에서 출발한 마우이 짐은 강한 햇빛 아래에서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브랜드의 주요 가치로 삼아왔다. 현재는 케어링 아이웨어 계열 브랜드로 스포츠 활동과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아이웨어를 전개하고 있다. 마우이 짐은 레이싱팀과의 협력을 통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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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AI 자금 위해 9년 만에 33.5조 회사채…주문 4배 몰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인공지능) 인프라 투자용 자금 조달을 위해 250억달러(약 33조 5000억원)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 9년 만의 회사채 시장 복귀에 발행액의 4배가 넘는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금리는 낮아졌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약 250억달러를 조달하기 위해 만기 2년부터 40년까지 최대 10종의 채권을 발행한다. 웰스파고, JP모건체이스, UBS그룹이 주관했다. 매수 주문은 발행 규모의 4. 6배에 달하는 1150억달러가 몰렸다. 이에 따라 MS가 부담할 가산 금리가 낮아졌다. 가장 긴 만기인 40년만기물 채권의 가산금리는 미국 국채 대비 1. 05%포인트로 정해졌다. 이전보다 약 0. 3%포인트 낮아졌다. 신용등급이 낮은 알파벳의 40년물 채권의 가산금리는 약 1. 33%포인트다. MS가 미국 투자등급 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한 건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조달액은 170억달러였다. 블룸버그는 이번 발행이 약 3개월 가까이 이어진 대형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클라우드 업체) 채권 발행 공백을 깼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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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FOMC…증권가 "관건은 AI 투자와 중동 유가"
미국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해 국내 증권가는 주식·채권시장 파장이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반영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는 평가다. 시장의 초점은 인공지능(AI) 자본지출(CAPEX) 지속성과 중동발 유가 변동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7~28일(현지시간) 열린 10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 75~4. 00%로 유지했다. 회의에선 위원 2명이 25bp(0. 25%포인트) 인상을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졌으나 다수 위원이 동결에 손을 들어주면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론이 나타났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다우존스30·S&P500·나스닥)는 나란히 상승 마감하면서 증권가에선 시장의 긴축 경계감이 누그러졌다는 평가에 힘이 실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지난달(9월 FOMC) 인상 이후 금융여건이 긴축적으로 변했으며 인플레이션도 추가 데이터를 보며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냈다"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상 12월 FOMC 금리인상 확률이 달라지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번 회의는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중립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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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레소] 뉴욕증시 3일 연속 상승… MS·구글, 시간외 엇갈림
▶ 연준 동결에 증시 사흘째 상승…다음은 PCE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S&P500과 나스닥은 약 0. 3% 상승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물가 안정을 강조하면서도 12월 인상을 예단하지 않았고, 시장은 오늘 밤 GDP·PCE 발표로 시선을 옮겼습니다. ▶ MS, 성장도 현금도 잡았다…시간외 상승 MS는 매출 922억8천만 달러와 조정 EPS 4. 89달러로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애저는 환율 영향을 제외하고 48% 성장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186억 달러로 예상치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 구글 클라우드 103% 성장에도…현금흐름에 실망 알파벳은 매출이 25%, 클라우드 매출이 103% 늘었지만 시간외에서 두 자릿수 하락했습니다. EPS가 기대를 밑돌고 잉여현금흐름이 91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AI 투자비 회수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 AI 수요 확인에 반도체 강세…시간외는 반전 SK하이닉스·버티브·GE버노바의 실적이 AI 수요 기대를 높이며 반도체와 장비주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 MS·알파벳의 자본지출 전망이 예상을 밑돌자 주요 AI 관련주가 하락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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