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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 청문회…트럼프와 거리두기 시작할까[오미주]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장 후보 지명을 받은지 3개월만에 인사청문회에 나선다.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워시 후보자는 상원 은행위원회의 청문회 및 인준안 채택과 상원 본회의 표결을 거쳐 정식으로 임명된다. 이번 청문회에서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워시 후보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 요구에 어떤 입장을 표명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물론 워시 후보자는 이미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에 동의한다고 밝혀 연준 의장으로 선택됐다.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워시 후보자가 이번 청문회에서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할 수도 있지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주 연준이 전쟁으로 인해 금리 인하를 주저하는 이유를 이해한다며 청문회를 앞둔 워시 후보자의 부담을 다소 줄여주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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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X·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필요합니다" 용인시민 6만명 서명 동참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 6만3212명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 인근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한다. 7월로 예정된 JTX 점검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앞서 시민 의지를 알리기 위해서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KTX·SRT)을 잇는 광역철도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광역생활권 확장을 돕는 노선으로 해당 지자체들이 조기 착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성남·화성시와 연계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50. 7㎞를 연결한다.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을 뒷받침할 철도망의 필요성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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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업 용인 노봉법 탓"vs"원청 노조탄압때문"...화물연대 사태 공방
최근 화물연대 집회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봉법)'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불법 파업을 용인하는 노란봉투법의 후폭풍"이라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부당하게 교섭을 거부한 원청 BGF 리테일의 노동조합 탄압 때문"이라고 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의 본질은 열약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조의 정당한 교섭요구를 거부한 원청의 행태에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BGF 리테일이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고 화물연대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노조 지위를 갖고 있다는 판결을 받았다는 점에서 두 주체 간 교섭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BGF 리테일 측에 "즉각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회견 직후 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노봉법이 사용자성을 모호하게 규정해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모든 법률 조항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며 "너무 경직된 법안은 현실에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인데 모든 법률 조항이 부적절하다고 할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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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산운용, AI 인프라 핵심 밸류체인 구축에 투자
삼천리자산운용은 AI(인공지능)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 체계적인 인프라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에 투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3961억원에 이르는 4개의 인프라 PEF(사모펀드)와 다수의 재생에너지 신탁펀드를 운용하며 에너지 인프라 투자 분야에서 운용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프랑스 등 해외에까지 이르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1. 55GW(기가와트) 규모를 투자했다.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을 확보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 60MW(메가와트) 용량 하이퍼 스케일 데이터센터 및 도심 엣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는 중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력은 외부 전력망을 통해 가져오거나 자체 보유한 발전 설비로 직접 수급한다. 미래 전력망 밸류 체인을 형성하기 위한 투자 역시 적극 나선다. 삼천리자산운용은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핵심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차세대 그리드(전력망) 테크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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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울산 바다에 AI 로봇 띄운다…쓰레기 자동 수거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양정화 사업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해양환경공단, 쉐코, 월드비전과 'AI 해양정화 로봇 도입 및 미래세대 해양환경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SK에코플랜트가 구축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인근 해양 환경 개선과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해양정화 로봇 도입 재원을 마련하고 쉐코는 로봇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월드비전은 기부금 관리와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울산만 등 지역 해상과 하천에서 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도입되는 AI 해양정화 로봇은 무인수상선(USV) 형태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수면 위 쓰레기를 자동 탐지·수거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술은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해양환경공단은 체험형 해양환경 교육을 운영하고,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안전교실'을 통해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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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SM과 전속 레코딩 아티스트 계약…40주년 앨범 다음달 발매
세계 최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에스엠)와 음반 및 음원 제작에 대한 독점계약 (Exclusive Recording Contrac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수미는 SM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가 영입한 첫 번째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다. SM클래식스가 조수미와 맺은 계약은 주요 글로벌 메이저 레이블에서 맺는 계약의 형태로, 음반 및 음원의 기획, 녹음, 유통에 집중된 협력 모델이다. 계약을 통해 조수미는 음반 및 음원 제작에 대해 SM 클래식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조수미는 오는 5월 데뷔 40주년 스페셜 앨범인 'Continuum'(컨티뉴엄)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거장 조수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총 11곡의 방대한 레퍼토리를 담았다.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최진, 고영환, 윤자은,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 외 최정상의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최영선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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