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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1…정청래, 강원·경기 찍고 서울 청계광장서 피날레 유세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강원과 경기를 찾은 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후 강원 정선 아리랑시장을 찾아 최승준 정선군수 후보 지원 유세를 한다. 이어 영월로 이동해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박선규 강원 영월군수 후보와 유세에 나선다. 강원 유세를 마치고 정 대표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투표 호소 기자회견을 연다.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민주당 후보를 뽑아달라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 대표는 경기 용인 신갈오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다. 피날레 유세는 이날 저녁 8시쯤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뤄진다. 정 대표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의 합동 유세를 통해 마지막 호소를 할 예정이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전북 익산, 전주, 완주 등을 돌며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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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반도체 국가산단 원안 사수…삼성전자 팹, 지방 이전 시 사퇴"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26일 "국가산단에 계획된 삼성전자 반도체 팹(Fab)이 지방으로 이전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책임지고 시장직을 사퇴하겠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원안 사수'를 분명히 했다. 현 후보는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론'에 대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은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국가 전략사업으로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중앙정부·경기도·국회와 완벽한 '원팀'을 이뤄 반도체 클러스터를 사수하겠다"고 피력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당선 직후 '용인반도체 민·관·정 협의체' 가동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토지 보상, 용수, 전력 등 핵심 인프라 문제를 주도적으로 풀고 최대한의 국가 예산과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현 후보는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정부 부처와 LH 등과 먼저 풀 문제지만,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이재명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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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경기남부광역철도' 띄운 추미애,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한걸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경기 남부권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K반도체 클러스터' 구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 공약으로 내걸었다. 추 후보는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조용호 오산시장 후보, 성수석 이천시장 후보 등 8개 지역 민주당 후보들과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메모리반도체 생산에 집중된 현 구조를 넘어 설계부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하나의 권역에서 완결되는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16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 공급 방안과 하루 107만t의 용수 공급망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기업과 공용 플랫폼을 유치해 경기도판 '엔비디아·ASML'을 육성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가천대(반도체 설계), 명지대·경기대(소부장 개발 및 유지보수) 등 도내 대학과 연계해 실무 수요를 반영한 특화교육 등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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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반도체 신도시 규모 2배 더…산단 조성도 속도"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은 일자리와 주거가 일치하는 '자족도시' 생태계 구축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존 배후 신도시에 330만5785㎡(100만평)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지난 13일 머니투데이 인터뷰에서 "현재 228만8000㎡(69만평) 규모로 계획된 배후 신도시로는 인근 대규모 신도시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추기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도시 규모를 2배 이상 키우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외국계 기업과 국제 초·중·고등학교를 유치, 완벽한 정주 여건을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1983년 기흥에서 시작해 40년 이상 구축된 경기 남부권의 반도체 생태계와 핵심 인재 수급 인프라를 하루아침에 타지역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전력 및 용수 부족 우려에 대해서는 "평택 고덕 산단 역시 15년 이상에 걸쳐 순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면서 "용인 산단은 2050년 이후까지 바라보는 장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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