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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1213억 규모 마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쌍용건설이 1213억원 규모의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달 31일 열린 서울 마포구 창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0층, 6개동, 총 292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213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44개월이다. 사업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돼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광흥창역, 6호선 대흥역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와 광화문, 용산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쌍용건설은 창전동 사업지를 비롯해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수주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토목·건축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성과 시공 역량을 앞세워 수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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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정원오, 자정까지 서울 누비며 투표 독려…마지막 유세는 송파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마지막 시간까지 도보유세를 펼치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노린다. 정 후보는 2일 6시30분 강서공용차고지에서 새벽 버스기사들과 만나는 것으로 선거운동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강서차량기지 운수종사자와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은평구 녹번역으로 이동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투표 독려 및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세차에서 내려와 서울시내를 걸으며 직접 시민들을 만나는 데 집중한다. 정 후보는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학생들과 아침식사를 하고 캠퍼스 도보유세를 펼친다. 특히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취업과 창업, 주거 부담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예술인들이 모여있는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마지막 '찾아가는 간담회' 일정도 소화한다. 문래동의 골목상권 회복과 창작환경 지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여의도 IFC몰 인근에서 도보유세를 진행하며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을 만나고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집중유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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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과 전면전…에어돔 첫 도입·그늘막 5000곳 확대
서울시가 올여름 기록적 폭염 가능성에 대비해 냉방 에어돔과 차양형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도로 물청소를 하루 최대 8회까지 늘리고, 쿨링포그·쿨링로드도 확대 운영해 도심 온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대책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약 5개월간이다. 서울시는 올해 새롭게 야외 냉방쉼터인 '해피소(Happy+所)'와 '차양형 그늘막'을 도입한다. 해피소는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야외 공간 14곳에 설치된다. 에어돔 등을 활용해 냉방 기능을 갖춘 서울형 야외 무더위쉼터다. 차양형 그늘막은 청계천·뚝섬 등 유동인구가 많지만 그늘이 부족한 지역 35곳에 설치된다. 기존 고정형·스마트형 디자인 그늘막도 올해 신규 304개를 설치하고 노후 시설 413개를 교체해 총 5000여 개 규모로 운영한다.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한 시설도 확대된다. 물안개를 분사하는 쿨링포그는 48개소 추가 설치돼 총 235개소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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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강동구, 도시개발·교통 승부…김종무 '변화' vs 이수희 '발전'
서울 강동구청장 선거는 '50만 도시'의 정비·교통 해법을 묻는 승부다. 강동구는 올해 인구 50만명을 넘어서며 서울 동부권 대표 자치구로 커졌다. 고덕·강일 신도심과 천호·성내·길동 구도심 간 생활 인프라 격차, 재건축·재개발 수요, 5·8·9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등 교통 문제가 풀어야 할 현안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무 후보는 도시계획 전문성을 앞세운 '품격 있는 변화'를 승부수로 삼았다. 국민의힘 이수희 후보는 지난 4년 행정과 이어지는 '중단 없는 발전'으로 맞선다. ━김종무 "주택정비 신속지원단…'더 나은 강동' 품격 높이겠다"━김 후보는 도시계획 전문성과 국회·서울시의회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 박사로 16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법률·예산·중앙부처 정책을 다루고, 제10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후보는 "강동은 인구 50만 거대 자치구로 성장했지만 체육관, 행정청사, 교육지원 체계 등 생활기반시설(SOC)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도시가 커진 만큼 행정도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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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재개발조합 보복살인' 60대 男, 1심 무기징역에 항소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전직 조합원장 60대 남성이 항소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조모씨(67)는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고충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를 받는 조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바 있다. 조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 A씨를 숨지게 하고, 70대 남성 B씨와 60대 여성 C씨를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피해자 중 1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재판을 받게 돼 피해자들에게 고소 취소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는 우발적 범행이라며 보복성을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정황 등을 종합해 보복 및 고소 취소 목적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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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고유가 지원금 받는 날…"생필품 살래요" 주민센터 앞 늘어선 줄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는 큰돈이죠. "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 18일. 서울 강동구 성내1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70대 이원길씨는 지원금이 생활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씨는 최근 과일·채소 등 생활물가 상승을 체감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 소득이 없다 보니 주택 보유세를 내는 것만 해도 부담"이라며 "아내와 함께 받은 지원금은 생필품을 사는 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동구 일대 주민센터에는 운영시간 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천호3동 주민센터의 경우 오전 9시 전부터 주민 20여명이 대기했다. 온라인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대부분이었다. 어린 손주나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대신해 방문한 시민들도 있었다. 2차 신청 첫날인 만큼 혼선도 있었다. 일부 시민은 신청 가능한 날짜를 착각하거나 1차 지원금을 받았음에도 추가 지급을 기대하고 센터를 찾았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자격요건에 맞지 않아 돌아가던 한 여성은 센터 관계자에게 "세금을 많이 내는데 왜 더 못 받냐"며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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