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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상품 추천 서비스, 카드사 속만 긁고 퇴장
카드사가 경쟁사 상품을 포함해 카드를 비교·추천한다는 혁신금융서비스가 2년 만에 퇴장수순을 밟는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를 활용, 소비자에게 카드상품의 선택폭을 넓혀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했지만 카드사들의 서비스 방치 속에 저조한 이용률만 남긴 채 실패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타 신용카드사 카드상품 추천'을 제공한 5개 카드사(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는 오는 6월말 관련 서비스를 종료한다.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이 만료돼서다. '타 신용카드사 카드상품 추천'은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카드사가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소비자에게 자사상품뿐 아니라 타사의 카드상품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다. 금융위가 2022년 카드상품의 비교선택권을 넓혀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카드사는 제휴모집인 자격취득이 제한돼 고객에게 자사상품만 추천할 수 있었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관련조항에 특례가 부여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카드사는 타사의 카드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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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임동혁·황택의 등 남자배구 대표팀 발표...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6월 합류
중국 대표팀과 합동훈련 등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 대비하게 될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명단이 일부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2일 현대캐피탈 소속 선수들을 제외한 14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대표팀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 김관우(대한항공)를 비롯해 리베로 장지원(KB손해보험) 김영준(우리카드), 미들블로커 이상현(우리카드) 차영석(KB손해보험) 최준혁(대한항공) 박창성(OK저축은행)이 이름을 올렸다. 또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 임재영(이상 대한항공) 임성진(KB손해보험) 이우진(삼성화재)이, 아포짓은 임동혁(대한항공) 차지환(OK저축은행)도 태극마크를 달았다. 현대캐피탈 소속 선수들은 아시아배구연맹(AVC) 챔피언스리그 참가 일정으로 인해 6월부터 대표팀에 합류한다. 우선 선발된 14명은 내달 4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25일부터 31일까지는 중국 닝보 전지훈련을 떠나 중국 대표팀과 합동훈련 및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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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쟁사 왜 띄워"… 카드사 혁신금융, 2년 만에 방치 속 퇴장
카드사가 경쟁사 상품을 포함해 카드를 비교·추천해준다는 혁신금융서비스가 2년 만에 퇴장 수순을 밟는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카드 상품의 선택을 넓혀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했지만 카드사들의 서비스 방치 속에서 저조한 이용률만을 기록한 채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타 신용카드사 카드상품 추천'을 제공해왔던 5개 카드사(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는 오는 6월 말 관련 서비스를 종료한다.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이 만료돼서다. '타 신용카드사 카드상품 추천'은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카드사가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소비자에게 자사 상품뿐만 아니라 타사 카드 상품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다. 금융위가 2022년 카드 상품의 비교 선택권을 넓혀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카드사는 제휴 모집인 자격 취득이 제한돼 고객에게 자사 상품만 추천할 수 있었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관련 조항에 특례가 부여되면서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카드사는 타사의 카드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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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 아내가 본 '지도자' 박철우 "남편은 천재형 아닌 노력형... 항상 메모하던 모습 떠올라" [인터뷰]
"항상 메모하는 사람이었어요. " '농구 선수 출신' 신혜인(41) 씨가 떠올린 '선수 시절' 박철우(41) 우리카드 감독은 늘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이 많았다. 신혜인 씨는 최근 박철우 감독의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우리WON 제5대 감독 취임식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정식 감독 발표 때나 아침에 여기 올 때까지만 해도 실감이 별로 안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렇게 기자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놀랐고 감사했다. 사실 남편 은퇴식 때는 은퇴하고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담담했는데 오늘(16일)은 긴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선수 시절 박철우 감독과 신혜인 씨의 러브스토리는 스포츠계 화제였다. 신혜인 씨의 아버지가 신치용(71) 전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신치용 감독은 삼성화재의 실업리그 9연패와 V리그 7연속 챔피언 결정전 포함 8회 우승을 이끈 한국 배구의 전설적인 감독으로 불린다. 사위 박철우 감독이 2010~2011시즌 현대캐피탈에서 삼성화재로 이적하면서 5시즌 간 함께 사제 관계로 한솥밥을 먹어 더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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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KB손해보험 2년 연속 주전 리베로 바꾼다! '25세 군필 FA' 장지원 전격 영입
프로배구 KB손해보험 스타즈가 2년 연속 주전 리베로 교체라는 도전에 나섰다. KB손해보험은 17일 "수비 전력 강화를 위해 자유계약선수(FA) 리베로 장지원(25)을 전격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장지원은 남원중앙초-남성중-남성고 졸업 후 2019~2020시즌 V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해 프로무대를 밟았다. 이후 한국전력과 국군체육부대(상무)를 거쳤다. 군 복무 후 지난 시즌 V리그에 복귀해 31경기 98세트 출전, 리시브 효율 35. 2%를 기록하며 한국전력의 후방을 책임졌다. KB손해보험은 "장지원이 수비 범위가 넓고 공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해 움직이는 능력이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수비 이후 연결 등 기본기가 뛰어나 팀의 전체적인 수비 짜임새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장지원은 젊은 나이에 비해 실전 경험이 많고 수비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다. 수비진 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보강을 했다"라며 "팀에 잘 녹아 들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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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본인도 놀란 '감독 취임' 팬미팅 최초 공개 뒷이야기, 더 큰 감동이 기다렸다 "선수들이 우승 단어 어색해하지 않았다"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우리WON 제5대 감독으로 취임한 박철우(41) 감독이 생각보다 더 뭉클했던 팬 미팅 후기를 들려줬다. 박철우 감독은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행사(팬 미팅)를 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행사를 알리는 방식에 내가 정말 깜짝 놀라고 감동으로 다가왔다. 정말 감사했다"고 5일 전 기억을 되돌렸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지난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있었던 2025~2026시즌 팬 미팅에서 박철우 감독의 취임 사실은 팬들에게 선공개했다. 한국 프로 스포츠에서는 몇 번이나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례적인 일이었다. 보통 감독 취임과 같은 소식은 단독 기사나 구단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다. 하지만 우리카드는 그날 장충체육관에 모인 2025~2026시즌 멤버십 회원 210명에게 보도자료를 배포하기 5분 전에 먼저 알리는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카드 구단 관계자는 "우리카드 배구단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팬분들께 가장 먼저 감독 선임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간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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